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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버타운, 요양원 추천

이피제니 조회수 : 3,024
작성일 : 2021-07-17 21:47:06
안녕하세요 ?
유럽에 이민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느덧 40년이 흘렸네요. 
60대가 되어가니 한국 음식과 문화가 좀좀 더 그리워 역이민 고민중 입니다.
유렵의 실버타운 입주를 생각했는데, 삼시세끼 양식 먹을 것 상상하면 너무 
끔찍하고,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화된 대우를 받는 것은 기정 사실화되어, 
한국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서울 또는 근교에 위치한 서비스 좋고 믿을만한 실버타운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산은 보증금 제외하고 월 2백만원-3백만원 (식비, 기타 비용 포함) 입니다.
코로나로 지친 회원님들 모두 힘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IP : 109.136.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터
    '21.7.17 9:54 PM (118.235.xxx.237)

    예산을 알려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으론 집에 도우미를 부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2. 우리나란 무슨죄
    '21.7.17 9:58 PM (14.34.xxx.99)

    자녀들 있는곳에 거주하시는게 도움받기도 편할겁니다

  • 3. 용인 동백역
    '21.7.17 10:05 PM (221.142.xxx.120)

    스프링자이..여긴 노인아파트예요.
    노블카운티..여긴 실버타운이예요

  • 4. 1인
    '21.7.17 11:00 PM (14.32.xxx.215)

    150-200이면 별로 식당이며 시설이 좋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보증금이 집 평수대로 또 들어가구요
    2년씩 계약하는곳도 있지만 좋은데는 5년 이내에 나가면 보증금 일부 뱉어야해요
    아직 젊으신데 아파트나 빌라 얻어서 서울 곳곳 돌아다니면서 사세요
    그 칙칙한 곳을 뭐하러요 ㅠ

  • 5. 60이
    '21.7.18 12:13 AM (121.165.xxx.112)

    아직 안되신 것 같은데
    실버타운 들어가면 무시당해요. 어려서..

    식사가 문제라면 밥주는 아파트 많으니
    그런 곳으로 알아보세요.
    윗님 쓰신 스프링자이 저희도 눈여겨보고 있어요.

  • 6. 파랑
    '21.7.18 6:36 AM (115.139.xxx.230)

    60도 안돼어 실버타운 헉
    한국나이 60이면 경로당도 안갈거에요
    밥주는아파트 알아보세요
    운동이랑 문센 다니고
    100세시대에.... 자산30억 넘나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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