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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과 젊음..... 돈이 생기니 젊음이 사그라드네요.

...... 조회수 : 5,750
작성일 : 2021-07-17 20:17:50
젊고 파릇했을 땐 돈한 푼 더 아끼려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
경제적 여유가 생기고 누리고싶은 소비지출
골라서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지금에서야보니...
어느덧 이젠 젊음에서 멀어져있네요.
40 . 외적으론 아직 젊다면 젊은 시기겠지만 
생물학적으론 중년의 문턱이죠.

돈과 젊음. 두 마리 토끼 다 잡고싶지만
맘처럼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니까요...

마인드컨트롤하고 싶어서 오늘도 책을 펼쳐보지만
근원적인 감정까지는 어찌못하나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112.140.xxx.5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7.17 8:20 PM (70.106.xxx.159)

    맞아요
    젊을땐 돈이없어 이쁜나이도 못누리고
    이젠 돈과 시간은 좀 되는데 노인네 되어 밖에나가도 그냥 배경같은.존재
    그래도 추한 노인 되지 말아야죠 .. 자연의 섭리인걸요

  • 2.
    '21.7.17 8:21 PM (14.32.xxx.215)

    제일 추한게 70노인이 스포츠카에 꽃무늬 남방입고 (당시 조인성룩)
    청담에서 여자 하염없이 쳐다보던거....
    돈있으면 우아하게 늙자구요 ㅠ

  • 3. ...
    '21.7.17 8:22 PM (122.38.xxx.110)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레드스포츠카가 어울리는 나이에는 돈이 없고
    레드스포츠카를 살 수 있는 나이에는 레드스포츠카가 어울리지 않는 것
    그러나 벗드 부자 부모 둔 아이들은 잘 어울리는 나이에 스포츠카 타고 다니더라고요.
    마흔이시고 경제력도 있으시면 준수한 수준 아닌가요.

  • 4. ......
    '21.7.17 8:26 PM (112.140.xxx.54) - 삭제된댓글

    122님 제 남편 속 들어갔다나오셨나요? ㅎㅎ
    남편이 저 처음만난 20대 적에
    그때당시 티뷰론터블런스가 그렇게 타고싶었더래요.
    근데 돈이 없어 그냥 엑센트를 샀어요.
    지금은 살 수 있더라도 더이상 나이 때문에.. ㅠㅠ

  • 5. ...
    '21.7.17 8:26 PM (183.98.xxx.95)

    마흔이고 돈있으면 좋은거죠
    보통은 항상 부족해요

  • 6. ㅡㅡㅡ
    '21.7.17 8:27 PM (70.106.xxx.159)

    남자노인만 그런것 아니더군요.

    나이 지긋한 아줌마들 할머니들 .. 젊은 남자애들이랑 말 한마디라도 더 해보려고 그러는거보면 (동네 수영장 강사들이나 운동 코치들 진짜 극한직업임. 내가봐도 할머니 할아버지들 오래 같이 안있고 싶은 외모인데)
    에그 마음은 여전히 젊은가보다 근데 어쩌냐. 젊은애들 눈엔 걍 할머닌데.

  • 7. ...
    '21.7.17 8:31 PM (223.38.xxx.54)

    저도 최근에 비슷한 생각을.. ㅎㅎ 마흔 넘어서 한달에 두어번 피부관리샵 다니는데 관리 받고 있다보면 20대 아가씨들이 전 큰맘 먹고 받는 관리 턱턱 받더라고요 나도 지금의 경제력에 20대였다면 저랬을까 싶던. 워낙 궁상맞게 살아서 ㅎㅎ 근데 지난 날 어쩌겠어요 그러니 더욱 지금이라도 얼른 누려야지 싶어요.

  • 8. 마흔이
    '21.7.17 8:31 PM (175.120.xxx.8)

    젊은이 사그라져서 마인드 컨트롤할 나이인가요? ..
    요즘 마흔 보면 참 젋던데

  • 9. ,,,
    '21.7.17 8:31 PM (203.175.xxx.169)

    이래서 부모복이 최고인가봐요 좋은 환경에서 어릴적부터 다 누리니 ㅜㅜ 일반인들은 이제 고생끝이고 즐길라 그럼 거의 다 늙었죠

  • 10. 근데
    '21.7.17 8:35 PM (1.250.xxx.169)

    젊을때는 또 몰라요 그걸
    영원히 젊어있을줄알죠

  • 11. ......
    '21.7.17 8:38 PM (14.47.xxx.91)

    마음먹기 달렸죠
    젊을때 해외여행 명품마음껏 누리는 사람도 말년이 안좋거나 50에. 단명하는분도 봐서 ///저렇게 일찍가려고 다 누렸구나 운이 일찍 왔구나 느낀적이 있어요 그냥 순간순간 돈 없어도누릴수 있는 행복찾아 누리면 되는듯

  • 12. ...
    '21.7.17 8:39 PM (119.71.xxx.71)

    돈은 얼마든지 있는데 돈 써도 만족이 없고 첫댓글 공감되요. 젊어서는 그래도 미모 물올라서 주목받을때도 있고 했는데 지금은 비싼거 두르고 걸쳐도 공기같은 존재.. 그래서 돈 쓰는 재미도 모르겠고 슈즈덕후에 가방덕후라 명품 슈즈 가방 가득한데 결국 신고 나가는건 가벼운 쪼리에 가벼운 가방.. 주목받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주목받을 미모도 이젠 아님..

  • 13. ......
    '21.7.17 8:40 PM (14.47.xxx.91)

    유재석이 젊은 시절 돌아가기 싫다고 했잖아요 지금. 안정된 삶이 좋다고

  • 14. ....
    '21.7.17 8:41 PM (119.71.xxx.71)

    글타고 질풍노도의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 안정적이기는 지금이 가장 좋죠. 근데 금전적 목표를 이루니 길고 긴 권태의 시간이구나 싶어 인생이 참 덧없다구요..

  • 15. ....
    '21.7.17 8:41 PM (112.140.xxx.54)

    맞아요. 젊은 땐 또 그 젊음을 모른채 그 황금같은 시기를 다 흘려보내버려요.

  • 16. wii
    '21.7.17 8:43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에 전재산 날려봤던 터라, 오히려 돈을 아끼고 살진 않았던 거 같아요. 많이는 아니어도 버는 만큼 명품백도 갖고 싶으면 샀고 비싼 청바지도 남들보다 일찍 사입고요. 나중에 돈을 좀 많이 벌던 시기가 되어서는 쓸 수 있는 것 누릴 수 있는 것 거의 하고 살았어요. 그리고도 돈이 모일 때 되니까 모이던데요. 그 돈을 더 모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는 없습니다. 그때 다니고 해보길 잘 했지 라고 생각해요. 거기서 아까운 건 사놓고 안 입는 옷 정도죠.
    가족에게도 후하게 썼는데, 제 경우는 엄마가 이미 돌아가셔서 명품관 모시고 가서 카드 긁고 싶어도 안 계시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다행히 아버지는 계시는데 나이가 있으셔서 나중에 내가 건물이라도 산채 사고나서 뭐 해드려야지 하면 너무 늦겠다 싶어서 가족이 자유여행 다닐 때 비용도 좀 많이 냈고, 차도 한대 사드렸고 공진단 같은 선물도 여한없이 했어요. 지금 편찮으셔서 그 차 팔았는데, 그때 하길 잘 했다 생각해요.
    아주 박복한 팔자가 아니면 돈은 또 벌리고 모이니까요.
    어려서부터 차를 사주셔서 스포츠 카 사고 싶다 그런 마음은 20대 초에 잠깐 들다 만 생각이라 그런 것이 아쉽진 않아요.

  • 17. ???
    '21.7.17 8:45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40이 젊음에서 멀어진다고 말할정도인가요?
    지나가는 38......
    원글님 마음이 몸보다 먼저 달려가시는듯...

  • 18. ..
    '21.7.17 8:46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40살이 할 소리는 아닌듯

  • 19. .......
    '21.7.17 8:49 PM (112.140.xxx.54)

    223.62님 본문에 적었듯이 외적으론 젊다면 젊겠지만... 이라고 이미 언급했어요.
    모든 나이비교는 상대적이니까요.
    비교대상은 자신보다 어린 세대를 향하니까요. 이런 비교하는 마인드가 문제인 거겠죠.

  • 20. .....
    '21.7.17 8:51 PM (14.47.xxx.91)

    사람은 말년이. 좋아야한대요
    젊을땐 돈이없어도 나가서 벌면되고 젊으니까 써주는데도 많고

    늙어서 돈없는건 치명적 나가서 돈벌수도 없고요

  • 21. ....
    '21.7.17 8:53 PM (119.71.xxx.71)

    10억있는 사람이 20억 가진 사람 부러워하고 20억 가진 사람은 30억 40억 가진 사람 부러워하는거랑 같아요. 40대가 젊다면 젊은 나이지만 30대들 사이에선 늙은 축이예요. 나이라는게 항상 그리워하다가 끝나는거 같아요. 저희 시모 80대신데 내가 십년만 젊었어도 좋겠다는 소리 늘상하는거 보면요. 근데 십년 젊으셨을때는 60대면 날라다녓겠다 소리 하셨어요.

  • 22. 네 언니
    '21.7.17 8:55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오는데 순서있어도 가는데 순서없다는데 돌이킬수없는거에 비교하지 말고 얼른 울쎄라 300샷 예약하고 오늘하루를 즐겁게 사세요ㅎㅎ

  • 23. ....
    '21.7.17 8:56 PM (14.47.xxx.91)

    요즘 40은 넘 예뻐요

  • 24. 하하
    '21.7.17 8:57 PM (222.106.xxx.155)

    40이면 돈 쓰기 좋은 나이랍니다~^^

  • 25. .....
    '21.7.17 9:02 PM (112.140.xxx.54)

    예쁘죠. 충분히 예쁠나이지만
    20~30대가 눈에 들어오는 시기이니까요.

  • 26. 20대에
    '21.7.17 9:22 PM (110.12.xxx.4)

    돈있는 사람이 몇이나

  • 27. ㅡㅡㅡ
    '21.7.17 9:23 PM (70.106.xxx.159)

    그니까 오육십 칠십대가 보기엔 마흔이 젊고이뻐도
    마흔이 원하는 이삼십대 사람들에게는 늙수구레 나이든 배경일뿐이라서 만족이 안되는거에요.
    오십 육십 아재들은 반색하며 말걸어올려고 해요 더 짜증나게.
    저도 언제 느꼈냐면 이십대땐 은목걸이 하나만 해도 빛이나고
    싸구려 로드샵 화장품만 발라도 이뻤죠.
    근데 마흔 딱 찍자마자 이젠 제아무리 티파니 미키모토 파인주얼리 걸쳐도 복부인같고 이쁘긴 커녕 중후한 아줌마.
    샤넬 디올로 화장해도 그냥 후덕하니 나이든 중년 엄마로 보더라구요.
    싱싱하고 멋진 연하들에겐 그냥 나이든 배경이 되가는 나이인건데
    그걸 받아들이기가 괴로운거죠
    어딜가도 누가 쳐다도 안보는데 쳐다보는건 나보다 더 늙고 할아버지들 같은 경우 ㅎㅎ

  • 28. ...
    '21.7.17 9:35 PM (1.241.xxx.220)

    저도 그 생각이요...
    내가 금수저라 20대에 해외여행가고 운동꾸준히 다니고 시술 적당히 받으며(?) 살았더라면...
    지금은 20대 때보다 날씬한 몸이지만 피부 탄력이 없고.. 그나마 30대까지는 중년이다 느낌은 아니었는데. 40넘어가니 지금은 아무리봐도 중년이네요. 나한테 투자할 돈있고 하지만... 전 없어도 젊은 시절이 더 좋아요...

  • 29. ....
    '21.7.17 9:42 PM (119.71.xxx.71)

    40대도 젊은 나이라고 하는 분들은 50대신거예요.. 30대가 꽃다운 나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40대듯이요.. 40대끼리는 공감대가 있죠. 어디가서 진짜 동안이라고 40대로 안보인다고 해도 듣기는 좋아도 스스로는 안믿기는거죠.

  • 30. ㅡㅡㅡ
    '21.7.17 9:49 PM (70.106.xxx.159)

    요즘이니 사십대도 젊은거지
    솔직히 중년 접어드는 나이고 늙어가는 시작인데
    제 스스로가 딱 느껴요 이젠

  • 31. 2love
    '21.7.17 9:58 PM (220.94.xxx.14)

    47세인데
    아직 마흔에 그정도 얘기나올정도까진 아니에요
    45세이후 느껴요
    아직 괜찮은나이에요

  • 32. .......
    '21.7.17 10:08 PM (112.140.xxx.54)

    제가 언제부터 나이를 느끼기 시작했냐하면...
    군인과 20대 대학생들 아이들이 나의 한참 어린 조카뻘이구나,
    갓 출산한 30대 아이엄마들도 이젠 나보다 어린 나이대구나..

    난 평생 젊을 줄 알았는데 내가 벌써 마흔이구나....
    윗댓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나이란 건 상대적인 거니까요.

    다시... 마인드콘드롤하러갑니다 ㅎㅎ

  • 33. 다 가질
    '21.7.17 10:14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순 없으니까요
    그래도
    그땐 젊으셨고
    지금 돈이 있으시잖아요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전 시대 사상가 철학자들이
    늘 떠들잖아요
    그 속에서 내려놓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같네요

  • 34. ㅎㅎ
    '21.7.17 10:2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마흔에 돈있다고 느끼는 것도 복이죠. ㅎㅎㅎ
    마흔에 젊음도 돈도 없다고 느끼늰 사람이 훨 많을듯

  • 35. ....
    '21.7.17 11:31 PM (88.130.xxx.177) - 삭제된댓글

    40대도 젊은 나이라고 하는 분들은 50대신거예요.. 30대가 꽃다운 나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40대듯이요.. 40대끼리는 공감대가 있죠2222

    천하 미녀들도 43? 언저리부터 빼박 40대 느낌. 김희선 김하늘 유진 전지현...싹 다

  • 36. ...
    '21.7.17 11:32 PM (88.130.xxx.177) - 삭제된댓글

    40대도 젊은 나이라고 하는 분들은 50대신거예요.. 30대가 꽃다운 나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40대듯이요.. 40대끼리는 공감대가 있죠2222

    천하 미녀들도 41 42? 언저리부터 빼박 40대 느낌. 김희선 김하늘 유진 전지현...싹 다

  • 37. ...
    '21.7.17 11:45 PM (1.241.xxx.220)

    맞아요. 연예인들도 이쁘게 늙지만... 김희선이 이제 20대 청년과 롴는 안어울리죠.
    연예인들이 나이들어가는거봐도 제 나이 느껴져요. ㅎㅎ
    제 시절 아이돌 죄다 유부남. Bts 유부남 될때쯤엔 할머니 느낌이겠죠...

  • 38. ...
    '21.7.18 1:40 AM (88.130.xxx.177) - 삭제된댓글

    남자 배우들도 마찬가지. 정우성 송승헌 권상우 좀 더 어린 현빈, 조인성도 40찍고 나이는 못속인다 싶음 . 순리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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