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괜찮은 남자 본적 있으시죠?
성격이랑 생각이 나랑 잘 맞는 사람이랑 한 직장에서일한다
아님 동호회 모임이다..이런경우..
동호회라면 탈퇴하면 그만인데
한직장에서 그렇게 자꾸 신경 쓰이는 경우..
이런경험 있지않으신가요'?
그냥 티 안내면서 일만하면서 지내면서 시간이 약이다..하면서 보내는게 답이겠죠?
1. ㅇㅇ
'21.7.17 5:28 PM (223.62.xxx.15)친구들보니 다 한명씩 있더라구요 ㅎㅎㅎ
2. ...
'21.7.17 5:29 PM (112.214.xxx.223)결혼했다면서 티내면 뭐해요
불륜밖에 더 해요?ㅋ3. ..
'21.7.17 5:31 PM (125.179.xxx.20) - 삭제된댓글보통 남자가 끼있는 경우가 많지않나요?
그래도 저는 남편만한 사람 없더라구요4. 연하 잘생남
'21.7.17 5:32 PM (112.167.xxx.92)있었어서 얼마나 눈호강이 되고 기분이 콩딱거리든지ㅎㅎ 글서 내가 커피 자주 샀잖아요 커피값을 쏴야 말이라도 한번 더하고 눈이라도 마주치니
기미혼 가릴거 없이 매력있는 사람이야 있는거니 딱 마주쳤을때 마음가는건 어쩔수없죠 사람인데 뭐 섹스하자는 것도 아니고 말한마디를 못하겠나요 커피를 못마시나요5. 괜히
'21.7.17 5:34 PM (112.169.xxx.189)오피스와이프 오피스허즈번드란 말이
있는게 아니죠
그 유혹을 못 이기면 그리 되는거고
이성을 잃지 않으면 정상인인거고6. 아니
'21.7.17 5:36 PM (112.167.xxx.92)탈퇴를 왜 해요 보면 되지 눈이 있어 좀 본다는데 뭐가 문제라고 매력있는 상대 만나기도 사실 쉽지 않잖아요 이러니 걍 그시간을 즐겨야 신경쓰이는거야 본인이 컨트럴하면 되는거고
7. 생각하기
'21.7.17 5:36 PM (175.122.xxx.231)남자들 도대체 어디서들 만나나요?
주부라 바람녀들 보면 당최 이해가...
도대체 어디서 만나요?8. 본다고
'21.7.17 6:10 PM (112.145.xxx.133)내 사람 되나요 꿈 깨세요
9. ///
'21.7.17 6:13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 과라 그런 사람 있으면 티안내고 즐기면 그만이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안보는걸 택해요 ㅋㅋ
내가 이성을 잃을까봐가 아니고
유부녀인 마당에 다른 사람에게 호감의 감정을 느끼는 거 자체가 불편함
내 인생에서 빨리 삭제하고 평화를 찿고 싶음 ㅋ10. ///
'21.7.17 6:13 PM (58.234.xxx.21)저도 원글님 과라 그런 사람 있으면 티안내고 즐기면 그만이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안보는걸 택해요 ㅋㅋ
내가 이성을 잃을까봐가 아니고
유부녀인 마당에 다른 사람에게 호감의 감정을 느끼는 거 자체가 불편함
눈빛이나 말투에서 혹시라도 내 감정이 새어나갈까봐 긴장되고
내 인생에서 빨리 삭제하고 평화를 찿고 싶음 ㅋ11. 사람이라
'21.7.17 6:18 PM (1.229.xxx.210)티가 납니다. 직장에서 일하며 손발 잘 맞는 동료 이상이라면
보통 성별 상관없이 연상을 흉봅니다. 흘러 나오거든요.
특히 고약한 사람이 그 '어린애'만 이뻐하며 실실대면 주책이라 하죠.
차라리 원래 다 친절한 사람으로 포장하며 일적으로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