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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이 기후학자인데 인류종말 맞아요

조회수 : 29,231
작성일 : 2021-07-17 17:02:08
이미 되돌리기엔 늦었대요

20년동안 지진 해일 각종 바이러스로

20-30년후 인류가 살아갈수 없을거라고 하셨어요

세계 재벌들은 이미 대책 마련해놓았고

답도 없는데 떠들어봤자 사회붕괴만 되니까

그동안 환경에 조금이라도 관심있었음

알수 있었을거에요
IP : 203.175.xxx.169
1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있는 사람들
    '21.7.17 5:03 PM (61.102.xxx.144)

    대책이 뭐래요?
    그 상황에서 돈있는 사람들은 살아날 수 있대요?
    궁금하네요.

  • 2. ㅁㅁ
    '21.7.17 5:0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이미 낳아놓은 애는 어쩔 수 없지만
    애 안 낳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글 보면요

  • 3.
    '21.7.17 5:04 PM (106.101.xxx.93)

    돈 있는 사람은 대책을 마련했다니 뭘까요?
    기후재앙이 돈 있는 사람이라고 피해갈 수 있는 것이었던가요?
    일론 머스크도 아직 화성으로 탈출 못했는데…

  • 4. 저도
    '21.7.17 5:04 PM (175.119.xxx.22)

    대책이 궁금해요. 지하벙커? 달나라?

  • 5.
    '21.7.17 5:05 PM (203.175.xxx.169)

    요즘 우주여행이다 이런거요 우주나 어딘가에 그들만의 세계를 건설했거나 하고있을 확률이 많죠

  • 6. ----
    '21.7.17 5:07 PM (222.106.xxx.11)

    물론 이상기후이긴 하지만...
    이런 얘기 나온지 한 20년은 넘은것 같네요..

  • 7. 그래서
    '21.7.17 5:07 PM (121.169.xxx.147)

    살아남으려고 기후협약도 하고 탄소배출 절감 시키려 아둥바둥 하잖아요? 우리 열심히 분리수거하고 에너지 절약 하며 힘을 내어 보아요.^^

  • 8. ......
    '21.7.17 5:07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우리가 몰라서 그냥 사는거라네요.
    외국 기후학자 누구는 자살했대나..뭐 정확하진 않아요.^^;
    그만큼 아는 사람은 되돌릴수 없고 이미 망했다 생각한다네요.

    쓰다보니 원글님 글이랑 비슷

  • 9. ??
    '21.7.17 5:08 PM (114.203.xxx.20)

    온난화 원인도 과학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판에
    기후학자 친척 1인의 말이 무슨 신빙성이...
    지구 멸망에 종잇돈 많고 적음이 무슨 소용이에요
    몇 십 억 받고, 부자들 벙커에 넣어준들
    그 돈 어따가 써요

  • 10. ....
    '21.7.17 5:08 PM (61.99.xxx.154)

    벙커 짓나요? ㅎㅎ

  • 11. ......
    '21.7.17 5:09 PM (125.136.xxx.121)

    그래서요?? 재벌들은 혼자서 우주선타고 날르나요?? 어디로가게??

  • 12. ㅋㅋㅋㅋ
    '21.7.17 5:09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진짜 유언비어 수준이네요ㅋㅋㅋㅋ

  • 13. 세계부자
    '21.7.17 5:10 PM (39.113.xxx.10)

    우주여행 얘기만 안썼어도 공감받았을텐데 ㅋ

  • 14. 아후 의미없어
    '21.7.17 5:10 PM (112.167.xxx.92)

    거 집값이 떨어진다 휴지조각이 된다는 둥 몇십년을 떠들더니 개뿔 지금 현실을 봐봐요 눈이 있음 집 안산 사람들만 어이없지

    집값도 모르는거 지구종말은 개뿔ㅉㅉ

  • 15. ㅇㅇ
    '21.7.17 5:10 PM (223.62.xxx.128)

    평균온도가 1도만 올라도 치명적인데
    이미 1도 올랐고, 2-3도 오르면 거의
    회복불가라고 했어요

  • 16. ㅎㅎㅎ
    '21.7.17 5:10 PM (112.153.xxx.129)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날카로운 질문에
    원글님 답변이 웃겨서 빵터졌어요.
    ---------------------------------------------------------------------------------------
    요즘 우주여행이다 이런거요 우주나 어딘가에 그들만의 세계를 건설했거나 하고있을 확률이 많죠

  • 17. ....
    '21.7.17 5:10 PM (122.32.xxx.31)

    살아남아서 우주로 가면 뭐가 좋을까요 하나도 안좋을듯...어린아이들은 너무 불쌍하긴 해요

  • 18.
    '21.7.17 5:11 PM (203.175.xxx.169)

    돌이킬수 있는 기회는 20-30년전이었구요 그때부터 지구온난화 경고 많이 했죠 요몇년사이 지진 태풍 해일 많이 일어났잖아요 앞으로 더 잦아질거고 강도는 세지고 생전 첨 겪어보는 바이러스도 나올거고 암튼 친척분이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 19. 웃겨요
    '21.7.17 5:12 PM (114.203.xxx.20)

    집값도 모르는거 지구종말은 개뿔ㅉㅉ
    2222

  • 20.
    '21.7.17 5:13 PM (60.240.xxx.165)

    이미 늦었다는것도 확실한건 아니고요,
    지금이라도 탄소배출 줄이면 기온 상승도 덜하고
    기후변화 정도도 조금이라도 낫겠죠 ;;;

  • 21.
    '21.7.17 5:13 PM (203.175.xxx.169)

    그리고 몇년안에 40도 중반이 넘는 엄청난 온도로 그로인해 많은 고통과 고난도 있을거라구요 코로나 종식은 안되고 같이 살아가되 마스크 벗을날은 없고 십년안에 크고작은 바이러스병 나오고 그냥 모르는게 행복일수도 있겠네요

  • 22. 달기움
    '21.7.17 5:17 PM (39.7.xxx.25)

    2030년경 달의 각도가 변할수있다고
    그것때문에 엄청난 비가 올거라던데요
    노아의 방주가 필요할때일까요

  • 23. 지하벙커
    '21.7.17 5:17 PM (115.40.xxx.119)

    돈많은 사람들은 지하벙커 짓고 있을거에요.
    농사도 안에서 짓고 공기 청정기도 있어 깨끗한 산소, 물, 인공 조명 등등 생존하는데 필요한건 다 갖췄을거에요.
    근데 그렇게 살면 뭐하나 싶어요.

  • 24.
    '21.7.17 5:17 PM (203.175.xxx.169)

    친척분도 머 해탈하신듯 말해봤자 사람들 종말론으로 치부하고 더욱 자연 고갈 시키니깐요 이미 북극의 빙하도 거의녹아 답이 없다네요

  • 25. ...
    '21.7.17 5:17 PM (112.214.xxx.223)

    우주여행에서 웃고갑니다 ㅋㅋㅋ

  • 26. 나름
    '21.7.17 5:18 PM (118.235.xxx.24)

    우리 아이들을 위해 실천할수 있는건 해봐요.
    https://momsherstory.tistory.com/m/49

  • 27. ㆍㆍ
    '21.7.17 5:19 PM (203.175.xxx.169)

    이세상은 어자피 돈있는 1프로도 안되는 사람들이 장악하고 지배합니다 보이지 않지만 확연히 신분계급있구요 그런 사람들이 우주나 지하벙커 안 만들거 같나요ㅎ ㅎ

  • 28. ...
    '21.7.17 5:19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럴거 같아요.
    당장 아이들에게 공부해라 소리도 덜해지고
    학원비에 돈쓰는것도 줄이고 있어요.
    친구들만나 놀면서 즐겁게 살면 좋겠는데 코로나라...

  • 29. 지금
    '21.7.17 5:20 PM (116.123.xxx.207)

    이라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쓰레기 덜 만들고
    에너지 덜 쓰는 등 환경을 위한 실천을 시작하다면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자연회복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쓰레기섬 난지도의 예에서 봤잖아요

    그리고 영화 인터스렐라에서도 결론을
    못내놨는데 우주로의 이사요?
    우주선이 궤도 밖으로 나가는 일만도 만만치
    않은데 그 많은 사람과 그 사람들이 살아갈
    장비들을 다 싣고 우주로 간다구요?
    산소도 없는데 우주복입고 산소통 메달고요?

    우리의 지구를 깨끗이 보존하며
    여기서 사는 게 답이죠
    지구는 하나구요!!!

  • 30. ..
    '21.7.17 5:21 PM (180.67.xxx.130)

    언젠가는 모르겠지만 결국엔 인구의 6분의1만 살아남는다고하는데..
    죽는다는게 어차피 여러생중에서 한번..
    그리고 지구가 정화되고 새로운 인류가..
    예지자들 여러분들이 같은이야기하는걸봐서..
    그냥자기할일하며 열심히 살고
    너무 물질적인거에 얽매이지말고..

  • 31.
    '21.7.17 5:21 PM (175.114.xxx.161)

    기후변화는 바이든 정부 정책의 첫번 째 중요 안건으로 등장했어요. 그만큼 절박하고 협조없이는 개선되지 않는 과제입니다.
    더 늦어진 건 트럼프가 셔일가스에 올인하면서 친환경정책에 의도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았어요.
    지금 중국 신장지역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도 그런 맥락입니다.

  • 32. 종말은 핵전쟁
    '21.7.17 5:21 PM (112.167.xxx.92)

    과 세균전이죠 이게 언젠간 일어날거에요 사람 납치해 장기를 매매하는 중국놈들이 있는 한 이런 개막장 중국놈들로 인해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높기에

    코로나균을 만들어 이걸 시험한답시고 고의로 퍼트리기도 남을 중국이라서ㅉ 더한 고위험 세균 핵무기를 시험삼아 엄한 만만한 우리 같은 나라 건드려 전쟁을 유도할수도 있고 이런 과정에서 타국가들이 끼어들면 전쟁 판이 커지죠 이걸로 지구 인간수가 대폭 줄수 있다는거

    누군가 얘기했잖아요 지구인구가 너무 많다 줄여야 한다는 발언을 고위계층에서 나왔기에 언젠간 실현될거에요 그게 언제냐일뿐

  • 33. ㆍㆍ
    '21.7.17 5:22 PM (203.175.xxx.169)

    스티븐호킹이 죽기전에 30년안에 지구 떠나라고 한게 과연 무슨 뜻인까요? 깨어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현실즉시하는거죠

  • 34.
    '21.7.17 5:29 PM (175.114.xxx.161)

    지금 전쟁 대전이 못 일어나는 이유가 핵무기때문이에요.
    핵무기 사용해서 전쟁을 일으킨 순간 그 나라에도 핵폭탄 날아옵니다.
    그렇게 어리석은 수장은 없어요.
    대신 무역전쟁이요.

  • 35. 설국열차
    '21.7.17 5:30 PM (211.109.xxx.168) - 삭제된댓글

    되나요 재벌소수만 마지막까지 살아남다가 인류 멸망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후 다시 지구에서 새로운종 시작 완전 영화장면이네요

  • 36.
    '21.7.17 5:35 PM (125.191.xxx.148)

    저는.. 아파트가 너무 많이지어지는게 무섭더라고요..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고.. 집은 없다구
    산 깍아 짓는 건물들 보면서 여러생각들던데요..ㅠㅠ

  • 37. ...
    '21.7.17 5:39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방법이 없어서 무섭네요...애들은 어쩌라고...
    나무심기운동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아마존도 벌서 많이 없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큰일이네요

  • 38. 무역전쟁하다
    '21.7.17 5:40 PM (112.167.xxx.92)

    세균전 핵전쟁이 발현되는거죠 내뜻대로 안되면 지구에서 없애버린다의 극이기주의가 나오게 되요 인간의 본성을 모르나요

  • 39. .....
    '21.7.17 5:40 PM (14.138.xxx.241)

    공룡도 멸종직전까지 알 낳았는데요
    그 돈많은 분들 나가시면 인류멸종은 안 되겠군요

  • 40.
    '21.7.17 5:47 PM (125.191.xxx.148) - 삭제된댓글

    가끔 자본주의가 너무 무섭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마도 더욱 인공지능과 자본이? 빠르게 붙을 것도 같아요..
    돈잇는 사람들만, 극소수만이 정보를 얻고
    오염되지않는.. 좋은 물건, 식품먹고 살겟죠…
    결국 돈없으면 앞으로 ..

  • 41.
    '21.7.17 5:50 PM (123.214.xxx.143)

    우주이야기에서 웃고 갑니다.
    날씨가 지나치게 덥죠..
    기후학자인 친척분 성함은 어떻게 되시는지?
    존재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오바육바 하지맙시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 할 수 있는 선에서 해나가면 되는겁니다.
    저도 환경걱정되고 미래가 무섭습니다.
    그래서 이 더운 날씨에 저는 선풍기로 견디고 있어요.
    건조기도 안쓰고
    작은빨래는 손세탁하고
    면생리대 쓰고
    비닐 안쓰려고 노력하고 (플라스틱 컵대신 텀블러 들고다녀요)
    분리수거 철저히 하고
    고기 덜 먹으려고 노력하고
    환경을 위해 적게 먹습니다. (그래서 살도 빠졌지요)
    기타등등...

    개개인이 노력할 수 있는 선에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입시다.

  • 42. 아이고
    '21.7.17 5:50 PM (1.233.xxx.129) - 삭제된댓글

    어제부터 글 열심히 쓰시네요
    꽂혔네 꽂혔어
    더운데 등목이라 하세요 ㅎㅎ

  • 43. ....
    '21.7.17 5:52 PM (61.99.xxx.154)

    내일 사과나무 심으러 갑시다들.

  • 44. 그럼
    '21.7.17 5:53 PM (211.246.xxx.247)

    원글은 빨리 돈빌려서 흥청망청 쓰고
    놀러다니고 할 거 다해요.
    곧 죽는데 뭐가 무섭나

  • 45. ㅇㅇ
    '21.7.17 6:00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

    재벌들끼리만 우주로 피신하고 벙커에 숨으면 뭐하나요. 다시 세상에 나올때까지 뒷바라지는 누가 해요? 심지어 설국열차에서도 칸별로 계급 노동자들이 같이 살고 있음. 닭키우고 음식만들고 기차 굴러가게 하느라. 어차피 인류가 끝이면 같이 끝이에요.

  • 46. 이것도 교묘한
    '21.7.17 6:03 PM (61.102.xxx.144)

    이럴 때 필요한 한마디!
    스피노자 샘이 던져주고 가셨습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지금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

    밥 잘 먹고요, 가족들 잘 챙기고요. 기뻐하고 사랑하며 살아요!

  • 47. 공감합니다
    '21.7.17 6:04 PM (220.92.xxx.186) - 삭제된댓글

    예전에 12몽키즈라는 브루스 윌리스 나온 영화에서 한 과학자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살인바이러스를 퍼트려요.
    그 결과 인류는 50억이 죽고 최소한의 인구만 지하로 숨어 살게 된다는 미래 설정인데 그게 1995년 영화네요.
    그 영화 속 환경 단체들은 무슨 미치광이 테러리스트처럼 보였는데.. 지구에 인구가 78억이에요.
    갑자기 10억으로 줄지 않는 이상 방법 없어 보입니다.
    자동차 끌고 냉난방 하며 탄소 가스 배출하는 국가는 점점 늘어날 거구요.
    4차 산업 시대에 공장도 계속 늘어나구요. 화석 에너지 전환 없이 해결 안돼요.
    어떨 땐 미개하게 사는 인도가 고마울 지경이에요.
    지구 수명은 천년 정도 남았으려나요? 아니 인류 종족의 번성이 수백년 남았을까요?
    인류는 공룡처럼 사라지거나 지구를 떠나고 지구는 서서히 회복되겠죠.

  • 48. 공감합니다
    '21.7.17 6:06 PM (220.92.xxx.186)

    예전에 12몽키즈라는 브루스 윌리스 나온 영화에서 한 과학자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살인바이러스를 퍼트려요.
    그 결과 인류는 50억이 죽고 최소한의 인구만 지하로 숨어 살게 된다는 미래 설정인데 그게 1995년 영화네요.
    그 영화 속 환경 단체들은 무슨 미치광이 테러리스트처럼 보였는데.. 지구에 인구가 78억이에요.
    갑자기 10억으로 줄지 않는 이상 방법 없어 보입니다.
    자동차 끌고 냉난방 하며 탄소 가스 배출하는 국가는 점점 늘어날 거구요.
    4차 산업 시대에 공장도 계속 늘어나구요. 화석 에너지 전환 없이 해결 안돼요.
    어떨 땐 미개하게 사는 인도가 고마울 지경이에요.
    지구 환경이 버티는 게 천년 정도 남았으려나요? 아니 인류 종족의 번성이 수백년 남았을까요?
    인류는 공룡처럼 사라지거나 지구를 떠나고 지구는 서서히 회복되겠죠.

  • 49. …….
    '21.7.17 6:06 PM (114.207.xxx.19)

    어차피 지구나 인류나 영원불멸의 존재도 아닌데요.
    가능한 말년이 덜 고통스럽길 바라긴 하지만, 사람이 머리를 쓰고 욕망을 자제해서 지구의 운명을 바꾸거나 거슬러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만일 수도. 다시 원시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한, 또는 돌아간다고 해도 억겁의 시간 중 아주 찰나의 만큼 수명연장을 할 수 있는 정도일텐데..
    환경운동에 가능한 동참하려고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이상기후가 가속화되는 것을 이미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 50. Xx
    '21.7.17 6:10 PM (223.62.xxx.103)

    근데 비웃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솔직히 10년쯤후면 아수라장이고 앞으로 20년후까지 살수있을지에대에서도 회의적이라... 국민연금 안넣고 있어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사람도 있지만 전 그닥이요 자연재해로 고통속에 살거나 죽을것같아서
    더이상 치열하게 살기 싫더라고요
    귀농이나 귀촌해 적당히 즐기며 사는 꿈꾸고 있어요 요즘 ㅠ

  • 51. 어제
    '21.7.17 6:11 PM (14.138.xxx.75)

    어제 뉴스에도 나왔어요. 이정도면 지구가 20년 버틸거라고..
    애들이 걱정이에요.

  • 52. ..
    '21.7.17 6:14 PM (61.98.xxx.116)

    아직은 노력해서 할 수 있는 수준인가봐요 나 하나라도 라는 생각으로 노력해야하는 상황이구요
    지구 온도가 2도인가 더 올라간 후에는 이제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수준이 된대요~ㅠㅜ

  • 53.
    '21.7.17 6:15 PM (223.33.xxx.125)

    어차피 죽는데 어쩔수없죠
    지금이생을 기쁘게 조금이라도 덜해끼치며 살아가야죠
    그러나 여전히 쓰레기는 많이나오고
    사람들은 무언가를 계속사죠...

    그냥지금열심히 사는수밖에
    그렇게 전염병 자연재해 가득한 지구에서 살아감이 특별하게 의미가잇을까요

  • 54. ,,,,
    '21.7.17 6:16 PM (203.175.xxx.169)

    제가 말하는 요지는 흥청망청 쓰라는게 아니고 ~ 더 사랑하고 용서하고 하고 싶은건 하고 살자는거에요

  • 55. ,,,,
    '21.7.17 6:17 PM (203.175.xxx.169)

    진짜 내일 망해도 사과나무는 심는다고 저도 이미 늦었다 해도 일회용품 사용 거의 안할려고 합니다.

  • 56. ..
    '21.7.17 6:20 PM (122.106.xxx.104)

    리차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이번에 우주 갔다 왔잖아요..
    일론 머스크도 그렇고 왜 다들 기를 쓰고 우주를 가려고 할까요?
    그들은 알고 있겠죠 지구 생명이 얼마 안 남았다는걸..

  • 57. 인도는1.5도
    '21.7.17 6:2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올랐다네요. 현실파악좀 해요. 사람들 너무 대책없어

  • 58.
    '21.7.17 6:22 PM (223.33.xxx.125)

    베르나르베르베르 호모콘피누스라는 아주 두장짜리 칼럼책있는데 그거한번보셔요 ㅎㅎ

  • 59.
    '21.7.17 6:24 PM (223.33.xxx.125)

    저도 다죽는데 사는데의미가있나 싶고
    최대한 안쓰고안먹고해도 우리존재자체가 쓰레기라서.....

    집에있는모든것이 쓰레기죠

    하지만 계속뭔가사고 뭔가나오고.

    여튼그래도노력은 합니다

    그래서 전염병도돌고 지진해일 홍수가오고그러나봐요
    ...조절하려고...

  • 60. 인도는1.5도
    '21.7.17 6:25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해결할거란 사람있던데
    웃기는 소리지. 훼손 속도가 얼마나 빠른데...정도가 심하죠.
    이미 여기저기
    빵빵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곧 뿌린거 이상으로 돌려받을거임.

  • 61. ..
    '21.7.17 6:26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

    맞아요. 훼손 속도는 기술이 못따라 잡아요..

  • 62. ㅎㅎ
    '21.7.17 6:29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세계재벌들은 이미 대책마련해놓았고...

    이 문장이 왜이렇게 웃긴지 모르겠네요. 뭐 달나라에도 간대요? 지하벙커라도 만들어놨대요? 살면 얼마나 산다고..

    어차피 지구가 무한대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인간들이 이렇게 훼손하는데..

    독일 학자들이 다음세대의 생존을 기약 못하겠다고 한참전부터 그러기는 하더라고요.

  • 63. ...
    '21.7.17 6:30 PM (203.175.xxx.169)

    왜요 재벌들은 사후 냉동인간 기증하고 지금도 기증 하려는 사람들 줄 섰어요 죽음후 환생도 시켜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그깟 벙커 하나 못 만들겠어요

  • 64. 우주까지
    '21.7.17 6:3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가면서 발악하는 것들은 욕심 참 대단하죠.
    싸패들.

  • 65.
    '21.7.17 6:31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너무 타박하는 댓글도 이상하네요
    충분히 가능한 생각인데
    저도 요새 이상기후 코로나 이런거보니 진짜 종말 얼마 안남았구나 싶던데..

    뭐 엄청난 부자들은 벙커든 우주든 뭐든 자구책을 찾겠죠
    딱히 방법은 없어보이지만 지구에 인류가 팍 줄면 가능성이 생길수도 있겠죠

  • 66. ㅜㅜ
    '21.7.17 6:32 PM (122.32.xxx.17)

    78억 인구가 멸종하려면 대체 어떤 엄청난 재난이 닥쳐야할까요 한꺼번에 멸종 할지 몇년에 걸쳐서 멸종할지 시뮬레이션 같은거 없나요 일단 해수면이 잠기겠죠 무섭네요
    개개인이 노력해봤자 소용없다니 윗님말처럼 인간이 살아가는거 자체가 쓰레기를 배출해내는일이니

  • 67. 우주까지
    '21.7.17 6:34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가면서 발악하는 것들은 욕심 참 대단하죠.
    이제 우주도 파괴하고 오염시키려고?
    싸패들.

  • 68. ..
    '21.7.17 6:34 P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우주여행이 웃긴 이야기가 아닌데..
    자기가 모르면 우스워하네요..

  • 69. ..
    '21.7.17 6:39 PM (39.125.xxx.117)

    지구의 유효기간이 20.30년이 남았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무슨 준비를 해야하는걸까요.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고 해일이 닥쳐오고 그러니 더 높은 곳에 가서 살아아하는걸까요. 제주 바닷가에서 민박하시는 부모님 어떡하나요. 무섭네요

  • 70.
    '21.7.17 6:39 PM (210.96.xxx.164)

    재벌들은 대책세워놓았다는게 왜 웃긴지 모르겠네요
    이미 이번더위에 북미에서 죽은 사람들은 노숙자이거나 못사는 사람들일텐데..
    지진 해일 등에 안전한 벙커나 그런거 만들고 한 50년치 쓸 에너지 . 식품 등등 저장해놓을수 있겠죠
    아님 진짜 우주선에서 머물거나

  • 71.
    '21.7.17 6:39 PM (118.43.xxx.97)

    근데 우주여행이 웃기진않은데
    돈이많아서 재벌인데 인류가 폭삭망하면 돈이 무슨의미가있을까 싶어요..... 아무도 생산해내지않고 노동자계급이 사라지는데 돈이 음식은 아니잖아요
    뭐 저는 재벌이아니라 그정도의 생각에 못미치므로 약간 모르겠어요

  • 72. ,,,,
    '21.7.17 6:42 PM (203.175.xxx.169)

    ai시대잖아요 이미 로봇이 노동계층보다 훨 일을 잘하고 많이 하니 인간이 그리 많이 필요없긴 하죠

  • 73. ..
    '21.7.17 6:43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벙커에서 살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서도
    막상 그 상황 닥치면 대부분 어떻게든 살려고 발악할거에요
    그게 사람의 본능이니까.

  • 74. ,,
    '21.7.17 6:44 PM (203.175.xxx.169)

    벙커안에서 지들끼리 싸움나서 서로 죽여 멸명하더라도 끝까지 살라고 발악할거에요

  • 75. ..
    '21.7.17 6:45 P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그쵸. 벙커에서 삶은 의미 없으니 걍 죽자 이럴 사람 거의 없을걸요. 특히 자식 둔 부모들은 더더욱..

  • 76. ,,
    '21.7.17 6:46 PM (203.175.xxx.169)

    재벌들이 죽고 나서도 시간이 흘러 과학 발달 하면 환생 시켜달라고 사후 냉동인간 되는거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이에요

  • 77. 그럼
    '21.7.17 6:46 PM (210.96.xxx.164)

    재벌들이야 상위 0.00001프로 이상일텐데
    인류가 폭상 망한다한들 대충 20프로는 넘게 살아남지 않을까요

    그럼 재난이 지나간 후 그 상위 0.00001프로의 후손들이 나머지를 지배하며 살겠죠

  • 78. ,,,
    '21.7.17 6:48 PM (203.175.xxx.169)

    제 생각엔 재벌들은 안전하게 피하고 나머지는 각자도생해서 운 좋고 생명력 강해서 살아남는 사람 이렇게 남을거 같아요 근데 각자도생해서 살아남은 사람들 삶이 살아도 사는게 아니겠죠

  • 79. 할 수 있는거
    '21.7.17 6:51 PM (175.119.xxx.110)

    그냥 좀 덜쓰고 덜 피해주는거 밖엔...
    이미 바닷가 생명체들 고통당하고 있잖아요.
    우리나라가 플라스탁 쓰레기 배출량이 2019기준 3위래요.
    1인가구 증가, 코로나때문에 더 늘었다는데...
    에어컨도 온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고.

  • 80. 2002
    '21.7.17 6:57 PM (175.210.xxx.147)

    영화던가..
    뭐 그런거 짓나요..
    다 엘리트들만 살아남으면 소는 누가끼우고
    농사는 누가 짓나요..
    지금 부터라도 패트병 종이한장 아껴들 쓰세요

  • 81. 월E
    '21.7.17 6:59 PM (59.23.xxx.244)

    전 아이 꼬마때 월E 보고 충격받고 계속 생각해요
    우리의 미래구나. 그 우주선에 난 없겠구나
    어쩌겠어요. 하루하루 지금의 일상을 살아갈뿐

  • 82. 그래서
    '21.7.17 7:24 PM (180.66.xxx.73)

    그 친척이 대단한 공신력이라도 갖고 있는 거예요?
    기후학자라는 직업도 있나요?

  • 83. 에혀
    '21.7.17 7:41 PM (112.156.xxx.235)

    인간들이 죄를많이지었지

    지금도 글코

    지구가 멀쩡할리가없지

  • 84. ,,,,
    '21.7.17 7:46 PM (203.175.xxx.169)

    과랑 학과는 정확히 말해줄수 없지만 모대학교 기후와 관련된 교수님입니다. 기후학자시구요

  • 85. ㅡㅡㅡ
    '21.7.17 7:52 PM (70.106.xxx.159)

    맞는말이네여.
    어나더레벨이에요. 그들만의 세상은요.
    원래 전쟁나면 왕족들이 먼저 도망갔는데 이젠 재벌들이 왕이니 ㅎㅎ
    다 자기들 살건 해놨겠죠 요즘 돈만 좀 있음 우주선 쏘는 이유가 있죠.

    지하벙커는 뭐 이미 예전 2처대전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더좋은걸로 있겠죠. 지금도 미국은 대형 부잣집안에 따로 대피시설 있는거 매물로 나오는데요 뭘. 그럼 세계 재벌들이야 지구 곳곳에 얼마든지 자기들 살아갈 시설 다 해놓고도 남죠.
    화내거나 발끈하는 댓글은 알아봤자 뭐 어쩔도리가 없으니 그러는거고
    현실은 설국열차 맨 끄트머리 인생이 되는건데 그냥 사는데까지 살다가 가는수밖에요. 우주까지 가서 산들 해피엔딩일지는 장담못하겠으니.

  • 86. ..
    '21.7.17 8:02 PM (203.175.xxx.169)

    맞아요 재벌들은 집에 지하벙커 다 있더라구요 냉동인간도 되는판에 요즘 우주여행이다 우주에 재벌들이 엄청난 돈을 후원하고 쏟아부었죠 승선하는 명단도 있다 하더라구요

  • 87.
    '21.7.17 8:15 PM (125.191.xxx.148)

    저 댓글 보면서 궁금한데요..
    재벌들은 죽는다는 자체가 없는건가요?
    지하벙커도 있고 냉동인간도 하고 우주로도 탈출..

  • 88. ,,,
    '21.7.17 8:19 PM (203.175.xxx.169)

    재벌도 다 냉동인간 하는건 아니고 생에 집착이 쪄는 사람들이 하는거겠죠 근데 돈 있고 그럼 저라도 우주라도 탈출하고 싶을듯요

  • 89. 지금
    '21.7.17 8:21 PM (39.117.xxx.138)

    지금처럼 탄소배출이 이어진다면 2도 오르기 까지 20년쯤남았다는 말 같아요.
    2도 더 오르면 빙하가 녹아서 그 아래 잠들어 있던 메탄가스가 대기 중으로 나오게 되고 그럼 온도는 더 빨리 올라가고 빙하는 더 급속도로 녹으면서 어마어마한 메탄가스가 발생해서 돌이킬 수가 없다고 들었어요.
    1.5도에서 멈춰야만 돌이킬 수 없는 그 시점을 막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세계 각국이 부랴부랴 탄소배출문제에 힘 쓰는 거구요.

  • 90. 헛소리도 진지
    '21.7.17 8:4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하게 하니까 진짜인줄 아네요.

  • 91. ...
    '21.7.17 9:14 PM (203.175.xxx.169)

    헛소리라 하는 사람들은 진짜 무식한거에요 뉴스에서도 경고하고 다큐 한번이라도 봤음 그런 소리 안할듯

  • 92. ..
    '21.7.17 9:34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지구환경 지켜야하는데
    정부는 왜 강원도 20년된 잣나무 30만 그루 베었나요 산림을 온통 민둥산 만들고
    탄소협약에 30만그루 심어야해서
    멀쩡한 나무 30만 그루베고 새로 심고ㅋㅋ
    http://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hkan&logN...

  • 93. ..
    '21.7.17 9:38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탄소 배출 줄이고 지구환경 지켜야하는데
    정부는 왜 강원도 20년된 잣나무 30만 그루 베었나요 탄소배출 줄이려 멀쩡한 나무 배고 심는데 말이나 됨.
    http://naver.me/G5rDBR8E

  • 94. 사람들이
    '21.7.17 9:40 PM (99.240.xxx.127)

    생각만큼 안똑똑해요.
    눈에 직접 보지 않으면 아무런 대책 마련 안하죠.
    자금은 끝난게 아니라하더라도 결국엔 같은길이죠.
    20년후가 아니라 50년후가 된다고해도 뭐가 바뀔까요?
    뭐 내가 사는 동안은 아니나 괜찮다..하실건가요?
    그런 마음들이 모여 지금 이 상태가 된거죠.

  • 95. ...
    '21.7.17 9:48 PM (14.52.xxx.158)

    지나친 노심초사도 좋지 않지만 헛소리라고 무시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놀랬어요.
    지금도 코로나, 기후이상 한가운데서 몸으로 겪고 있는데요.
    점점 가속화 되겠죠. 정신 잡고 대책을 세워야 해요.

  • 96. 이제
    '21.7.17 9:58 PM (175.119.xxx.110)

    너무 편한쪽으로 길들여져 이기적으로 변해서 그래요.
    당장 편하게 누리는 것들 포기 못하니까 현실직시 죄책감드는 것도 싫은거죠.
    최근 기사에서 해외천재소년이 불멸의 인간을 만드는게 꿈이라고...
    쌍욕나오더만요.
    이루지도 못하겠지만 지구최악의 바이러스 수명 늘려 뭐할거야. 어리석은.
    결국 다 돌려받을거임.

  • 97. 버리라는 사람들
    '21.7.17 9:58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매년 심각해진다는게 피부로 느껴져요. 10년 전쯤에 아이 어린이집 하원 마중하러 가서 기다리는데, 직사광선을 그대로 맞는 허벅지가 따갑게 느껴졌어요.

    오늘 하늘이 예뻐서 저녁 노을 보려고 차몰고 주차장을 나가려는데 갑자기 장막처럼 시야를 가리며 쏟아지는 폭우를 보고 비명을 질렀어요.

    우리나라의 장마가 아니라 더운나라에서 보이는 스콜이 자주 등장해요.

    일단, 버리는것부터 줄이면 좋겠어요. 가방도 옷도 유행지났으니 버리라고.. 오래묵은 코트 촌스러우니 버리라고..

    파리바게트 케잌 맛없어서 버렸다고, 미니멀리즘 하려고 어서 버리라고..

    그만 좀 버려댔음 좋겠어요. 좀 낡고 촌스러워도 그냥 입고 덜 깨끗해 보여도 그냥 좀 쓰면 좋겠어요.

    반짝일수록, 세련될수록, 부티날 수록, 지구는 병들어가죠.

  • 98. 미국은
    '21.7.17 10:19 PM (61.84.xxx.134)

    쓰레기 분리수거도 안하잖아요
    막 뒤섞어 버리고
    음식물 쓰레기도 씽크대에서 바로 갈아버리고...
    최악이예요
    맨날 말로만 위기라고 하지말고 노력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은 나름 노력하잖아요

  • 99. anne
    '21.7.17 10:20 PM (58.235.xxx.73)

    에휴... 에너지 아낀다고 갖은 애를 쓰는데.. 한쪽에선 팍팍 줄어가는 암호화폐 채굴한다고 기하급수적으로 에너지를 써대는 엄청난 현실..ㅠㅜ

  • 100. 이러나저러나
    '21.7.17 10:23 PM (1.235.xxx.17)

    애꿎은 말못하는 동물들만 불쌍하네요.
    타죽고 익사해죽고 덩달아 죽을테니까..
    걔네들이 무슨죄가있다고...

  • 101. ...
    '21.7.17 10:26 PM (119.71.xxx.71)

    저장합니다.

  • 102. 저도
    '21.7.17 10:49 PM (14.5.xxx.38)

    나무심기운동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강원도 잣나무는 정부가 아니라
    공무원이 탁상행정하다 사단이 난거죠

  • 103. ㄱㄴㄷ
    '21.7.17 10:55 PM (116.122.xxx.17)

    어쩔 수 없죠. 어차피 모든 생명은 유한하니, 그런 현상이 생긴다면 전 받아들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은 지구에 엄청난 악행을 저질렀기에, 인과응보라 생각해요. 헌 판을 뒤집어 엎고 새로운 판이 나올때라 생각합니다.

  • 104.
    '21.7.17 11:01 PM (117.123.xxx.149)

    할 수 있는 일은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재활용 열심히 하기 밖에 없어 안타깝네요 ㅠㅠ

  • 105. ...
    '21.7.17 11:04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탄소 배출 줄이고 지구환경 지켜야하는데
    정부는 왜 강원도 20년된 잣나무 30만 그루 베었나요 탄소배출 줄이려 멀쩡한 나무 배고 심는데 말이나 됨.
    --------->이산화탄소는 흡수하고 산소는 배출하면서 언제나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그런데 이러한 나무를 베어야 환경이 더 좋아진다?왜 나무를 베어야 환경이 좋아지는지 알아보고 환경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본다.https://www.youtube.com/watch?v=qSKiyCLz6p0

  • 106. ㅇㅇ
    '21.7.17 11:23 PM (118.33.xxx.18)

    차라리 같이 죽고말지 우주까지가서 아슬아슬 재난영화

  • 107. ..
    '21.7.17 11:36 PM (42.115.xxx.220) - 삭제된댓글

    술 끊으려고 했는데 좀 있다 망할세상이면 이렇게 살다 죽자 싶어 맥주 샀네요. 다이어트도 할라켔는데 것도 포기해야지.
    세상에 종말이 오면 첫타자로 한번에 죽고 싶어요. 개고생하다 죽기 싫고.

  • 108. ㅎㅎ
    '21.7.17 11:40 PM (210.178.xxx.223) - 삭제된댓글

    제 가까운분도 맨날 그타령해요 앞으로 환난온다고요
    기독교시죠? 교회 다니시는분들이 그러시대요
    그분도 대학교 교수부인이십니다
    백신도 맞지 말라고 안하시던가요
    저희애 고3인데 맞지말라하더니 무슨 고3백신거부선약발표라고
    유튜브 링크 걸어 보냈보냈ㅅㅡㅂ니다
    저희 아들 화요일에 백신 맞습니다
    정말 나무나 많이 심는 캠페인 열리면 그건 동참할게요

  • 109. 제가
    '21.7.17 11:53 PM (210.96.xxx.164)

    경제유튜브 보는데 기후에 대해 설명한게 있는데
    지금도 빙하가 많이 눅고있는건 아시죠?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올라가는것도 문제지만 그 면적만큼
    햇빛이 반사되는 면적이 적어져서 태양열을 점점더 많이 흡수하게 되고 그럼 온도가 더 높아지니 빙하는 더녹고.악순환의 반복이고
    이미 늦었다고 하더군요

  • 110. 늦었어도
    '21.7.18 12:00 AM (223.38.xxx.214)

    뭔가를...
    늦추기 위해 계속 노력은 해야 할텐데
    뭐부터 해야될까요

  • 111. ..
    '21.7.18 12:03 AM (211.36.xxx.83)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12805

  • 112. ..
    '21.7.18 12:05 AM (211.36.xxx.83)

    중앙고속도로 충북 제천 부근, 울창하던 숲이 사라지고 붉은 민둥산이 되었다. 금방이라도 저 아래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 위로 무너져 내릴 듯 위태롭다.

    원본보기
    ▲ 강원도 홍천군의 또 다른 벌목 현장. 도로를 따라 양쪽의 숲이 사라졌다.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도로를 따라 양쪽의 숲이 사라졌다. 벌목된 숲의 면적이 어마어마하다. 현장을 보는 순간, 마치 중국의 사막지형인가 싶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동안 우리가 익숙하게 보아왔던 대한민국의 숲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큰 규모의 처참한 벌목 현장을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원본보기
    ▲ 90만평에 이르는 숲이 초토화되었다.

    도로에서 조금 안쪽 골짜기로 들어가자 더 흉물스런 벌목 현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도로변 숲은 사람들의 이목이 있으니 조금이라도 남겨 놓은 나무들이 있었다. 그러나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골짜기 숲은 사정이 달랐다. 한마디로 숲을 전멸시켰다.

    산림청은 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벌목 면적이 5ha 이상일 경우 일부 산림을 존치하고, 또 벌목되는 구역과 구역 사이에는 20m 정도의 숲을 남겨두는 친환경 벌목을 한다고 주장한다.

    지난 11일 현장을 돌아보며 벌목 관계자에게 사업면적을 물었다. 30ha 약 9만평에 이른다고 했다. 그러나 산림청이 주장한 5ha마다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는 친환경 벌채는 존재하지 않았다. 가장 낮은 하천부에서 능선부에 이르기 까지, 길이 약 1.5km에 이르는 30ha의 숲을 싹쓸이했다.

    현장엔 포클레인들이 급경사 진 산비탈에 올라가 베어낸 나무들을 끌어내리는 작업 중이었다. 단순히 나무만 베어내는 벌목이 아니었다. 포클레인이 마음대로 산을 휘젓고 다니고 있었다. 나무를 실어내기 위해 아무 곳이나 숲을 파헤치며 길을 냈다.

    원본보기
    ▲ 울창하던 숲을 베어내고, 포클레인이 베어진 나무들을 끌어내리고 있다.
    ⓒ 최병성


    대체 왜?... 산림청의 거짓말

    문재인 정부는 30억 그루를 심기 위해 전국 산림의 1/3의 베어낸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숲은 30년 이상의 늙은 나무들이 대부분이라 탄소 흡수 능력이 떨어진다는 게 이유다. 소나무와 잣나무 같은 침엽수는 30살, 참나무 같은 활엽수는 20살이 넘으면 탄소 흡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늙은 나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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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부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산림을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끌어들였다.
    ⓒ 산림청


    원본보기
    ▲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를 심기 위해 침엽수 30년, 활엽수 20년이라는 벌기령을 축소해가며 무리한 벌목을 강행하고 있다.
    ⓒ 산림청


    과연 침엽수는 30살, 활엽수는 20살이 지나면 탄소 흡수 능력이 떨어지는 늙은 나무일까? 절대 아니다.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나무는 30년이 지나면 오히려 탄소흡수 능력이 급격히 증가한다.

    설사 30살이 넘어 탄소 흡수 능력이 떨어진다 할지라도 그것이 숲의 나무들을 베어낼 명분은 되지 못한다. 탄소 흡수는 숲의 많은 역할 중 일부분일 뿐이다.

    숲 가꾸기로 잣나무를 베어낸 현장에 올랐다. 지름 50~60cm에 이르는 아름드리 잣나무들을 베어내고 낙엽송이라 부르는 일본잎갈나무를 심었다. 낙엽송은 속성수로 과거 우리 숲이 헐벗었을 때 심던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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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진 잣나무 주변에 낙엽송이 심어져 있다. 산림청의 주장과는 달리 침엽수인 잣나무는 30살이 넘어서자 나이테 간격이 30살 이전보다 더 넓어지는 등 폭발적인 탄소흡수력을 보였다.
    ⓒ 최병성


    잘려나간 지름 50~60cm의 잣나무 나이테를 세 보았다. 보통 50살 정도가 되었다. 30살이 넘으면 나무가 늙어 탄소 흡수 능력이 떨어진다는 산림청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30살까지는 나이를 세기 어려울 만큼 나이테 간격이 아주 촘촘했다. 그런데 30살이 넘어가자 나이테 간격이 폭발적으로 넓어졌다. 산림청의 주장과는 달리 30살이 넘으면 탄소흡수 능력이 왕성하게 증가함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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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진 숲의 소나무 나이테를 세어보니 30살이 넘어서자 더 왕성한 탄소 흡수 능력을 보여주며 30살 이전보다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 최병성


    또 다른 벌목현장으로 이동했다. 지름 50cm의 소나무 나이테를 만났다. 나이를 세 보았다. 잣나무처럼 30살까지는 나이테 간격이 아주 촘촘했다. 그러나 30살이 넘어가자 오히려 나이테 간격이 넓어졌다. 침엽수는 30살이 넘으면 탄소흡수 능력이 떨어진다는 산림청의 주장과 상반된 결과다.

  • 113. ..
    '21.7.18 12:13 AM (118.235.xxx.3)

    아닌게 아니라 요한 계시록 생각이 나네요.
    질병, 자연 재해, 전쟁이 상상초월로 심각해진다고
    바다, 물도 1/3가량 못 쓰게 되고
    해는 몇 배로 뜨거워지고 살인적인 우박.
    자연 재해와 전쟁으로 엄청난 인구가 죽고
    신의 심판이지만
    사람들은 신을 욕하고 저주할 뿐 회개하지는 않을 거라고 쓰여있네요.
    인내해야 한다고.

  • 114. 윗분
    '21.7.18 12:18 AM (210.178.xxx.223)

    뭐라세요 저도 종교 있지만
    거부감 들어요

  • 115. ..
    '21.7.18 12:35 AM (118.235.xxx.3)

    그럴 수도... 한데 기후학자들 전망과
    요한 계시록 기술이 싱크로라 신기해서요.

  • 116. 세상에
    '21.7.18 12:57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벌목 링크 충격이네. 미쳤다 진짜

  • 117. 이미..
    '21.7.18 1:08 AM (211.105.xxx.6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118885?sid=101

    우주여행 나가는 재벌들 얘기들 기사화 되고 있죠.

  • 118. 이미..
    '21.7.18 1:12 AM (211.105.xxx.68)

    이분 얘기가 전 허무맹랑한 얘기로 안보입니다.
    너무 인간탓들을 하는데...사실 인간이 뭘 어쩌고해서가 아니라 지구 자전축이 돌아가서...와 지구와 태양간의 거리같은 인간힘으로 어떻게 못하는 일들때문에 멸망할거라고해요. 공룡이 뭐 풀많이뜯고 똥많이 싸서 멸종했을까요...
    저 얼마전에 지구위에 거대한 둥근 행성이 떨어져서 일류가 멸망하는데.. 떨어지는 행성 보면서 아이둘 끌어안고 무서워하지마..하는 꿈을 꿨는데요. 역사상 여러가지 재앙이나..현재도 일어나고 있는 각종 대해들을 보고 있으면. 그게 남의일만은 아닐수도 있겠구나 생각 자주해요.
    하루하루 오늘 하루를 후회없이 살아야겠구나..허투루 사는 날이 있으면 사후에라도..지금의 나로 살았던 나한테 미안하겠구나. 그 생각으로 살려구요...

  • 119.
    '21.7.18 1:17 AM (210.100.xxx.78)

    혹시 지구 인구의 반이 없어져야한다고 말한
    그 고위층 성함이


    타노스 인가요?

  • 120.
    '21.7.18 1:29 AM (125.135.xxx.198)

    빌게이츠 이혼도 미래 대책인가?ᆢㅎㅎᆢ재용이 콩밥도ᆢ

  • 121. ...
    '21.7.18 1:41 AM (101.235.xxx.32)

    초딩도 웃겠네요

    친척이 님을 얼마나 우숩게 봤으면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했을까요?

    20년 후 종말이라.... ㅋ

  • 122. 지금
    '21.7.18 1:48 AM (39.7.xxx.152)

    태어나는 아이들이 제일 불쌍하죠.
    불구덩이에서 살듯.

    인간이 살수없는 온도가 될텐데
    애는 왜 낳는건지..
    태어날 애가 불쌍하지도 않나..

  • 123.
    '21.7.18 2:15 A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원글쓴글에 하나님 믿으라고 하면 화룡점정.
    꼭 사이비 종교 같은 말이라서 ㅎㅎㅎ

  • 124. ...
    '21.7.18 3:27 AM (39.112.xxx.248)

    근데 너무 비웃는것도 좀 그래요
    세계 환경 전문가들이 다 사이비 종교인들은 아닐거 아니예요
    80~90년대에 나중에는 물도 사먹는 시대가 올거란 말
    비웃던 것도 생각나네요

    일반인들은 그래도 잘 몰라서 그런다지만
    사회 지도층이 문제네요
    다 알면서 시스템도 안 바꾸고
    앉아서 환경 파괴하는거 지켜보고만 있었던 거 아니예요

    재벌들도 이기적인게 환경 파괴하고 돈 벌어서
    그 돈으로 우주로 도망간다니...

  • 125. ..
    '21.7.18 3:29 A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비웃는 사람들은 이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심리겠죠
    아님 넘 무지하거나...

  • 126.
    '21.7.18 3:49 AM (61.80.xxx.232)

    무섭네요ㅡㅡ

  • 127. ..
    '21.7.18 5:30 AM (223.39.xxx.140)

    온도 올라가서 환경 달라지면
    동식물 개체수 변화가 오고
    1종이라도 멸종되거나 급감하면
    전체 먹이사슬, 생태계가 변화하니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동식물 개체수나 종류가 줄어듦.
    식량 문제도 큰 문제가 될 거예요.

    온도 조금 올라가는 게 그리 심각한 일이냐 할 수 있는데
    그게 나비효과의 시작이라는 게 문제

    나비의 날개짓이 반대편에서 태풍을 일으킬 수 있다 하는데
    중국 코로나 실험으로 전세계가 피해 보고 있고
    일본 방사능 유출로 바다를 통해 방사능 전세계로 퍼지는 중
    해양생물 기형 많이 생기고 있죠
    이걸 인간이 먹음 암 걸리는 거고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한 나라에서 실수가 나와도 전세계 사람들이 고통받는 중
    지구 한 구석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곧 다 영향을 받습니다.

    한 사람만 노력한다고 될 일이 아니고
    다같이 노력해야되는데 잘 안되고 있죠..

  • 128. Oooo
    '21.7.18 8:03 AM (110.13.xxx.40)

    얼마전에 환경과 관련된 다큐 봤는데 몇달간 꺼지지 않는 산불이나 쓰나미, 이상 기후 현상이 이미 십수년전 (정확한 수치는 기억안남) 배출한 탄소 때문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1-20년 이후에 만들어 낼 일의 원인이 되는데 어느 한계치에 도달하면 복원 능력을 상실한다구요.

    지금 독일 홍수만 봐도 정말 무섭죠.
    저15년 전쯤 미국 거주할때 플라스틱 컵, 그릇, 포크 색색으로 세팅해서 사용해서 먹은후에 사람들이 비닐로 된 테이블보에 음식과 그 플라스틱 쓰레기를 다 싸서 쓰레기통에 버리던게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분리수거 개념이 전혀 없더라구요.

    유럽에도 좀 살았는데 미국에 비하면 유럽은 오래전 부터 정말 노력 많이해요. 페트병에 플라스틱값이 포함되어 있어서 슈퍼에 가서 기계에 넣으면 환급도되고 비닐봉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사람들이 다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구요. 고급 과자들이나 식료품 조차도 종이 포장이 많더라구요. 한쪽에서는 열심히 노력하지만 다른 한쪽은 벌목하고, 불을 내서 태우고, 쓰레기를 무지하게 생산해 내고...그래서 이제는 전 세계가 동일하게 노력하고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요즘 일이 바빠서 반찬가게랑 배달 종종 이용 했는데 플라스틱이 얼마나 많은지ㅠㅠ 정말 플라스틱 가급적 안쓰고 싶은데 반찬가게 이런 곳에 재사용 가능한 통 가져가면 담아주고 그랬음 좋겠어요.

  • 129. 차라리
    '21.7.18 8:15 A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멸망했으면 좋겠네요.
    멸망하는 그날까지 환경보호에 힘쓰다가 멸망의 그날 확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 130. 윌리
    '21.7.18 8:34 AM (14.34.xxx.184)

    환경 보호해야죠..
    근데 아는 친척 이니, 부자 우주 피신이니.. 좀..

  • 131.
    '21.7.18 8:49 AM (61.255.xxx.199)

    유언비어 고만 좀. 이런 이상기후는 소빙히기 전조에요.
    항시 빙하기 들어서기 전에 있었던 이상기후에 대한 기록들이 남아있어요. 우리나라는 '경신대기근.'
    지구에 인간들이 너무 많고

  • 132.
    '21.7.18 8:52 AM (61.255.xxx.199)

    그로인한 환경 오염.그런 건 맞는 말이지만 부자들이 우주로 가서 이미 정착기지를 건설중 일 거라는 허무맹랑한 말은 아줌마들을 우습게 보네요. 진짜.

  • 133.
    '21.7.18 9:09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글 좀 제대로 쓰세요.
    이건 뭐 초딩이 맥락없이 써도 이정도는 쓰겠네.

  • 134. 혁명적 조치
    '21.7.18 9:09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가 있어야만 하는 게 맞긴 맞는데 지구가 뺌 하고 터지는
    식의 종말은 안 와요. 피해는 산발적으로 생기겠죠.
    제가 아이 안 가진 이유 중에 하나.
    앞으로 기후변화 재앙에 대처하려면 정말 힘들긴 할 거예요.

  • 135. 혁명적 조치
    '21.7.18 9:11 AM (125.184.xxx.67)

    가 있어야만 하는 게 맞긴 맞는데 지구가 뺌 하고 터지는
    식의 종말은 안 와요. 피해는 산발적으로, 순차적으로 생기겠죠. 새로운 바이러스는 계속 생겨 날 테고.
    제가 아이 안 가진 이유 중에 하나.
    앞으로 기후변화 재앙에 대처하려면 정말 힘들긴 할 거예요

  • 136. 이미
    '21.7.18 9:36 AM (1.237.xxx.191)

    플라스틱 안쓰고 차 안타고 그런걸로 되돌릴수 있는 수준 아닌것같아요
    넷플릭스 시스피라시 보세요
    바다도 망가지고 기온도 너무 오르고. . 우리애 어른 되면 지금보다 더 심할텐데.지구 멸망한다고해도 놀랍지도 않아요

  • 137. 111
    '21.7.18 9:40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코로나도 바이러스가 전조현상 일 수 있습니다.
    힘겹게 버티고 있던 균형이 깨지게 되면
    그 속도는 막을 수 없는 사태가 되겠죠..

    환경과 기후, 바이러스 경고에 귀를 기울여합니다.

  • 138. ㅂ1ㅂ
    '21.7.18 9:43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코로나도 바이러스가 전조현상 일 수 있습니다.
    힘겹게 버티고 있던 균형이 깨지게 되면
    그 속도는 막을 수 없는 사태가 되겠죠..

    환경과 기후, 바이러스 경고에 귀를 기울여합니다. 인지할 때는 늦었을지도...

  • 139. ??
    '21.7.18 9:52 AM (125.189.xxx.187)

    세계 재벌들은 살길을 마련해놨다는데
    달이나 화성같은 외계에 살곳을
    마련해놨대요?

  • 140. 슬퍼요
    '21.7.18 9:59 AM (210.222.xxx.20)

    환경에 어떻게든 진화해서 살아가는거 아닐까요...

  • 141. 종말인진
    '21.7.18 10:01 AM (172.119.xxx.234)

    모르지만 이런 얘긴 심각하게 들어도 된다고 봐요.
    에어콘 없이 살아도 되는 캐나다 지역, 미국 서북부 오래곤 지역이 40도 넘는 날이 몇날씩 지속된게 불과 지난주인가
    그렇죠?

  • 142. 이래서
    '21.7.18 10:11 AM (118.235.xxx.8)

    설국열차보는게 괴로웠어요 넘 진실이라..

  • 143. 심각한건 맞아요
    '21.7.18 10:33 AM (180.230.xxx.103)

    번개가 칠수 없는 환경인 북극에서 최근 3일동안 내리 번개가 쳤다며 기후 변화가 너무 빠른 속도로 심각해졌다며 기후학자들이 경악을 했다길래 그게 뭐 어때서? 라는 심정으로 기사를 찬찬히 읽어보니 진짜 경악할 상황이더군요

  • 144. 맞아요
    '21.7.18 10:36 AM (175.213.xxx.103)

    원글님 얘기 비웃는 사람들...막말 안하고 싶지만, 좀 한심합니다.

    원글님 말씀 맞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업지요. 마지막까지
    블록체인 혁명에 관한 책을 읽다가 환경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을 읽고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수없이 많은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종말을 초래했지만 반성하고 더 나은 인간 세계로 발전해 나갈 ...
    디스토피아가 아닌 신 유토피아를 꿈꾸렵니다. 피나게 노력하면서

  • 145. ....
    '21.7.18 10:51 AM (114.200.xxx.117)

    쓸데없는 소리들 그만들하고
    분리수거나 좀 신경써서 합시다
    분리수거통 보면 분리수거 안되는 쓰레기 슬쩍슬쩍 버리는
    양심없는 사람들 태반이에요.
    쓰레기 봉투 아껴서 부자될줄아나, 추접스런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 146. ㅇㅇㅇ
    '21.7.18 11:10 AM (211.247.xxx.179)

    지구종말이 오면 같이 죽는게 낫지
    우주에 떨어져서 뭔 재미로???
    지구종말이 오더라도 윗님 말씀처럼
    분리수거나 잘합시다..

    그런데 분리수거 잘하고 싶은데도
    레벨 뜯는데 시간 다가니 우짜면 좋아요.
    수입품들은 물에 잠깐 담가놓아도
    휘리릭 떨어지는데 참말로
    환장하고 미치겠드라구요.
    뜨거운 물 끼 얹어도 안되고..

  • 147. 그 옛날에도
    '21.7.18 11:21 AM (175.208.xxx.235)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그 옛날에도 지진, 홍수로 수천명이 죽기도 했어요.
    신라시대에도 큰 지진이 나서 사람이 많이 죽었다는 기록이 있다더군요.
    물론 환경이 파괴되서 좀 더 빈번해졌겠지만 그렇다고 지구 멸망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코로나도 결국 젊은이들은 항체가 자연적으로 생길거고 젊은 사람들은 무증상자도 많다잖아요?
    아이들도 잘 안걸리고 소아 사망자가 많지 않고요.
    결국 늙은이들 너무 오래 살지 말라는 바이러스 같아요.
    자연재해가 개체수 조절하고 다시 생명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죠.

  • 148. ..
    '21.7.18 11:35 A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지진, 홍수 같은거야 옛날부터 있던 자연재해긴 하지만
    요즘의 빈번한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변화 맞아요..ㅜ 그리고 빙하가 녹으면서 어떤 고대바이러스가 출몰 할 가능성 매우 높구요. 일단 빙하 녹으면 이게 해수면 상승으로 끝인게 아니라 생태계에 큰 혼란을 준다는...
    자연은 인간에게 관심 없죠. 자비 따위도 없구요

  • 149. ㄱㄴㄷ
    '21.7.18 11:41 AM (125.189.xxx.41)

    개인도 노력해야겠지만
    국가,기업,세계차원으로 법으로 제제하고
    해야 좀이라도 나아질거같아요.진정..
    뭐 미국도 쓰레기 분리안하고 막 갖다버린다면서요.

  • 150. 아메리카노
    '21.7.18 11:48 AM (223.33.xxx.114)

    원글이 틀린말한것도 아닌데 비꼬는 사람들은 뭥미

  • 151. 맞는말임
    '21.7.18 11:50 AM (112.149.xxx.26)

    지금 미국 재벌들이 화성으로 이주하려는게 그냥 재미나 과학적 호기심 땜에 그러는게 아니에요
    지구가 몸살이 나서 버틸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재벌들은 남보다 빨리 화성으로 가서 도시를 건설해놔야만
    화성본격이주가 시작됐을때 미리 깔아놓은 인프라로 돈을 벌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 78억 전세계인이 화석연료차 운행 중단하고
    전깃불 다 끄고 에어콘냉장고세탁기 다 끄고
    플라스틱 용기 제조를 전면중단하고
    육식중단하고
    음식도 익혀먹지말고 (가열로 인한 탄소 발생)
    생식을 해야만
    겨우 지구를 어르고 달래서 시한부 2-30년으로 늘릴수 있는데
    실천이 불가능한 얘기죠?

  • 152. 당장
    '21.7.18 12: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전기세 오르면 난리칠 사람들이 헛소리는..

  • 153. 그냥이
    '21.7.18 12:31 PM (124.51.xxx.115)

    원글님이 쓴 얘기는 이미 공공연한 예견이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또 한편에선 이런 책도 있네요 포스트피크라는 책에는 기술의 발달로 몇십년후 지구가 오히려더 깨끗하고 좋아질거라고 하네요 하나의 예를 들면 스마트폰 발달로 종이사용량이 급감하고 전기차 발달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급감하는 등등 물론 그렇다고 지금처럼 지구를 파괴하며 막 살아도 된다는 건 아니구요.

    결론은 군형잡힌 시각이 필요한듯합니다

  • 154. 맞아요
    '21.7.18 12:48 PM (115.136.xxx.119)

    지구의시간이 6년8개월 남았다고 그때까지 1.5?인가까지 낮추지않으면 큰일난다고 공식적으로 얘기힌잖아요
    큰의미 있을듯해요 저는 충분히 위기를 느끼고 혼자있을때에는 에어컨 절대 켜지않고있지만 오늘같이 바람이 맞바람으로 부는날도 괜찮은데 애들이나 남편을 설득하기는 쉽지가 않네요 ㅠ
    저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꼭 기후학자 인용안해도 큰일은 날거같아요

  • 155. ..
    '21.7.18 2:36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십년전인가 티비에서 바이러스에 대해 영국 과학자들 다큐를 해줬었는데
    긴가민가 했었거든요
    사스,메르스, 코로나 까지 겪으니 과학자들이 얘기햇던게 현실이구나 했어요
    이상기후에 관한 과학자들 연구결과도 결코 허무맹랑 하지 않을거예요
    요즘 에어컨, 건조기,식기세척기 등등 집집마다 쓰는데 좀 무서워요
    세탁기,냉장고,자동차 수준까진 주어진 편리함을 누리고 그 이상은 자제하려구요

  • 156. ㅋㅋ
    '21.7.18 2:48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헛소리니 웃기는 소리니 하면서 쿨한 척 하는 사람들도 기후위기에서는 예외가 아니죠...위기 닥치면 어떻게든 살려고 발악할 사람들이 쿨한 척은ㅋ

  • 157. ㅋㅋ
    '21.7.18 2:49 PM (1.218.xxx.248) - 삭제된댓글

    헛소리니 웃기는 소리니 하면서 쿨한 척 하는 사람들도 기후위기에서는 예외가 아니죠...위기 닥치면 어떻게든 살려고 발악할 사람들이 쿨한 척은ㅋ

  • 158. 영화
    '21.7.18 3:12 PM (116.124.xxx.163)

    투모로우랑 2012년 섞어놓은 것같네요. 기후변화가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공포심을 자극할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환경오염은 개발도상국이 시키고 있고, 제조업이 문제지, 사람들이 에어콘, 건조기, 차 안탄다고 감소시킬 수 있는 아닙니다. 그리고 에어콘 못쓰게 하면 한국이야 여름 불지옥 정도로 끝나겠지만 중동이나 싱가폴은 나라 문 닫아야 해요.

  • 159. 기후변화
    '21.7.18 3:17 PM (1.237.xxx.47)

    심각하네요 ㅠ

  • 160. 공포심은 무슨
    '21.7.18 3:35 PM (175.119.xxx.110)

    공포심은 커녕 이미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구만.
    뉴스도 안보나요.
    하다못해 그 짧은 기간에 빙하녹은 사진 보면 충격적이던데 참 생각없이 사시네

  • 161. ᆢ.ㆍ.ㆍ
    '21.7.18 4:12 PM (223.38.xxx.52)

    이런주제 글 좋아요
    적어도 지금 우리는 행복에 겨워 살고 있구나. 알았으면 해요
    매일매일 되새기며 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나는 물론 우리가족들.내 지인들 별일 없이 살아 있는것도 참 기적이다 싶어요.
    쿨병걸린 댓글들 보며 진짜 할말없네요

    지금까지 이만큼 누렸으니 나중에 불어닥칠 엄청난 재앙이 오면 어쩔수없이 받아들이렵니다.

    정말 우린 행복한거에요.

  • 162. ...
    '21.7.18 4:36 PM (106.101.xxx.20)

    에어컨 식세기 건조기 안쓴다고
    환경 운운하는것도 웃기죠.
    집에 차는 365일 두대씩 굴리면서
    에어컨 두달남짓 틀며 여름보내는거 생각없는 사람 취급하고...

  • 163. 사랑
    '21.7.18 4:45 PM (61.98.xxx.135)

    저 위에 우주여행 얘기만 안썼어도 믿겠단 글보고
    댓글쓰네요

    바로 어제 우주여행 뉴스나왔고 내년예약분 완판입니다 일론 머스크 탐크루즈 등
    우주여행으로 탄소배출 극대화
    한쪽에선 홍수피해 산불등등 기후재앙

    뉴스좀 보세요

  • 164. ㅡㅡ
    '21.7.18 5:24 PM (125.176.xxx.131)

    뉴스 좀 보고 사세요..
    무식한 티 내지 말고.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거 맞아요.
    앞으로 더더욱 심각한 질병과 끔찍한 자연재해 많이 일어날겁니다.


    비웃는 사람들은 이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심리겠죠
    아님 넘 무지하거나.....22222222

  • 165. 깁소필라
    '21.7.18 5:25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에어컨 식세기 건조기 안쓴다고
    환경 운운하는것도 웃기죠.
    집에 차는 365일 두대씩 굴리면서
    에어컨 두달남짓 틀며 여름보내는거 생각없는 사람 취급하고

    ㅡㅡㅡㅡㅡㅡ
    환경생각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런 위선 안떨텐데.
    일반적으로 하나 안지키는 사람이 다른 것도 안지키기 마련이죠.

  • 166. 글쓴이님
    '21.7.21 3:57 PM (115.140.xxx.210)

    말 맞는데 다들 왜 비웃으시지
    벙커는 진작에 만들었을걸요
    우리가 뉴스에서 보고 접하는 너도나도 아는 정보는
    다 알아도 되는 정보
    그들만의 정보는 따로 있어요
    기후변화 이제 못막고요
    늦추는 수 밖에 없어요
    코로나도 인구 줄이는 수작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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