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도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하고 그럼 확실히싸움 덜하죠.???

...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21-07-17 15:34:56
제동생 보면 그생각이 들어서요 .. 누나인 저한테 남동생이 항상 올케 이야기를 좋게 하거든요 
뭐 물론 같은여자로써 봐도  올케가 좋은여자이긴 하지만요..
 애키우느라 고생많이해서 안쓰럽다 뭐 이런이야기도 하구요 
올케도 항상 자기 남편이야기를 그런식으로 하더라구요.. 
항상 잘하는것만 이야기 하더라구요 .
근데 뭐 남동생이 항상 집에서 잘하기만 하겠어요..ㅋㅋ
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장난아닌 스타일이기는 해도 ... 같이 사는 부인입장에선요.. 
근데 항상  밖에 일너무 많이 해서 안쓰럽다.. 더운데 고생을 많이 한다... 그
냥 남편 위주에서 항상 배려해주는 스타일로 이야기 하니까 
실제로 둘다 서로에게 배려는 많이 해주고 살기는 하는것 같더라구요 
우리 올케 말로는 부부싸움도 잘 안한다고 하는데 
진짜 그렇게 살면 확실히 부부싸움이나 서로 감정 싸움은 안할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그집 보면서 항상 나도  저런부분들은 배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IP : 222.236.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7.17 3:36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엄청 중요하죠
    집안에 하나
    이상스레 부부가 서로 뭔 내기라도 하듯
    까대기 바쁘더니 결국
    해로 못하더라구요

  • 2. ..
    '21.7.17 3:49 PM (222.236.xxx.104)

    남동생이 저보다 결혼을 일찍한편인데 .. 나도 저런건 진짜 배우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올케가 하는 부분들도 그렇구요 ..

  • 3.
    '21.7.17 4:16 PM (223.38.xxx.136)

    배려도 필요하지만 가장 우선은 자신의 일을 상대방이 신경 안쓰게 빠릿하게 하는 거예요.
    그래야 잔소리가 없어요

  • 4. ///
    '21.7.17 4:26 PM (58.234.xxx.21)

    당연하죠
    물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났겠지만
    님 동생이 아내를 애키우느라 고생많다 안쓰럽다 생각하는거 자체가 성숙한 사람인거고
    상대가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는거 자체가 배려거든요
    그러면 당신도 밖에서 일하느라 힘든데 하는 생각도 들구요
    요즘엔 안그런 남자들이 많긴하지만
    나는 나가서 돈 벌어다주잖아 애키우는건 다른 여자들도 다 하는건데 징징거리지 마라
    이런식의 태도면 진짜 부부사이 힘들어요
    배려라는게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에서 나오는거니까요

  • 5. 측은지심..
    '21.7.17 5:09 PM (58.121.xxx.133)

    살아갈수록 늙을수록
    서로를 측은지심으로
    바라볼수있어야...

  • 6. ㅇㅇ
    '21.7.17 6:06 PM (110.11.xxx.242)

    당연하죠

  • 7.
    '21.7.17 6:11 PM (211.230.xxx.24)

    남편이 잘하면 웬만한 여자들은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460 조국딸 10년전 대학인턴쉽 참여여부? 3 ㄱㅂ 2021/07/24 1,439
1228459 가슴시티 복부 시티로 알 수 있는건 뭐죠? 7 가슴 복부 .. 2021/07/24 4,164
1228458 초등교사 유튜브 활발히 하는거 18 토요일 2021/07/24 4,652
1228457 남편한테 잔소리하면서 서로 기분 상하지 않을방법!!!!! 13 ..... 2021/07/24 3,071
1228456 대학병원 같은과 다른쌤으로 바꿔도 되나요.. 6 . . 2021/07/24 2,113
1228455 이재명 지지하는 매크로 활동 현장 12 살아있는잼크.. 2021/07/24 1,434
1228454 가위가 무뎌졌어요. 9 부엌 가위 2021/07/24 2,078
1228453 우리나라는 보드 경기 출전 왜 안하나요 2 올림픽 2021/07/24 1,013
1228452 집값이 폭등하지 않았다면 재난지원금 못받아도 불만 덜했을겁니다 36 ... 2021/07/24 3,982
1228451 요즘 엄청 많이 쓰는 분위기네요.. 36 ... 2021/07/24 26,312
1228450 20대 미모를 어찌따라갑니까? 31 129 2021/07/24 7,629
1228449 배심원제... 1 재판 2021/07/24 459
1228448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청원 벌써 2 만 넘었어요! 조금만 더 !.. 8 2021/07/24 1,110
1228447 이낙연을 지지하는 EU [김종배의 시선집중] 4 ㅇㅇㅇ 2021/07/24 886
1228446 檢, 이낙연 비방 '이재명 SNS 봉사팀' 사건 수사 착수 39 0 2021/07/24 1,638
1228445 매일 아는형님 런닝맨 이런것만 주구장창 틀어놓는 남편 18 .. 2021/07/24 3,406
1228444 김빙삼 트윗 11 나옹 2021/07/24 2,166
1228443 켄트 칫솔 다시 세일하네요 11 ... 2021/07/24 4,702
1228442 신경정신과 다시 가야할까요? 두근거림 2021/07/24 935
1228441 skt데이터리필쿠폰 가족한테 선물 받았는데 1 모름이 2021/07/24 774
1228440 본인 힘든 얘기 자식한테 안하는 엄마 두신 분 자랑좀해주세요 20 천냥금 2021/07/24 4,766
1228439 박수홍, 친형에 116억대 민사소송 6 ㅇㅇ 2021/07/24 7,296
1228438 여름엔 체온이 올라가나요? 1 ㅇㅇ 2021/07/24 1,568
1228437 에어컨 터널을 만들어봤습니다 11 오늘 한일 2021/07/24 3,140
1228436 3대3농구해설 박재민님이 하네요 3 길거리농구 2021/07/24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