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님의 반말
어 좀 볼라구!
하네요
제가 어려보며서 그런거겠죠? 그래도 기분나쁘겠지만
순간
어 그래 좀 보고 필요한거 있으면 말해!
하려다 참았습니다.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40대에서 50대 아저씨들한테 저런 반말 들으면 정말 불쾌하네요 같은 나이대 여자분들은 안그러는데 저 나이대 남자들은 개저씨로 특화돼있는 연령대인거 같습니다
1. ..
'21.7.17 12:10 PM (118.46.xxx.14)남녀 불문하고 무례한 사람들이 말이 그렇게 짧더라고요.
자기가 반말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2. ...
'21.7.17 12:11 PM (222.236.xxx.104)그것도 사람나름 아닐까요 .. 그아저씨들이 50에 그런행동하는데 20-30대때는 그런 행동 안했겠어요 .ㅠㅠ 저는 뭐 서비스직에는 종사해 본적이 없어서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저런 캐릭터의 남자는 본적은 없지만... 갑자기나이 먹었다고 저런 행동을 할것 같지는 않고 그냥 젊었을때도 그렇게 살아왔을것 같아요..
3. 할저씨
'21.7.17 12:25 PM (118.33.xxx.146)남자들 젤 혐오. 할저씨..
여자원장님. 할저씨가. 여기가 이렇게 아파. 왜그런거야? 그렇기 말하자. 이유야 다양하지. 한마디로 왜 그런거라고 말할수없지. 그러는데 듣는 내가 사이다.
. 상대가 반말쓰면 은근 같이 반말하더라구요.
은근 친한척 반말하기도하고.4. ㅇㅇ
'21.7.17 12:25 PM (222.100.xxx.212)50~60대 남녀불문 반말 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70~할머니 할아버지는 반말은 둘째치고 왜 사람 부를때 그렇게 아줌마!! 하는지 모르겠어요 서른 후반이니까 아줌마로 보이겠지만 그래도 미혼인데 되게 부끄러워요 ㅠㅠ 그냥 여기요~ 하면 되지 큰소리로 아줌마!! 이러는거 너무 싫어요..
5. ....
'21.7.17 12:38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제가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있는데
옆자리에 한 40대 중반정도 되는 손님이 앉아서
미용실 원장(50대 초)한테
"왜이리 살이쪘어?"
"맨날 야식먹지?"
"으이구 그럼 안돼"
"저번엔 빠진것 같더니 너무 보기 싫다" 이런 말을 계속해서 너무 놀랐어요
원장님은 좀 점잖은 스타일인데
"그러게요"
그냥 웃고 넘기시고요.
그 사람은 자기가 무례하다는 것도 인지를 못할 거에요. 아마6. 태생이 그런 넘
'21.7.17 12:46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동네 복지관에서 바자회를 하는데
일일 봉사 활동으로 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카페에서, 창문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면( 정확하게는 벽면에 있는 창문임. 코로나 때문에 실내출입이 금지돼서요) 전해주는 봉사를 했어요
커피를 내주니 버럭거리며 커피 취소하겠다며 돈 다시 달라고..!
원두 갈아서 바리스타가 투샷으로 내려주는 천원짜리 아이스아메리카예요. 투샷으로 뽑은 커피를 얼음물이 든 컵에 따를 때 컵에 커피가 한 방울 묻었던 모양이예요
시퍼렇게 젊은 20대 초반의 남자 손님이었어요
왜 때문인지 몰라서 물었더니 커피를 컵에 묻혔다는게 이유 였어요
한 성질 하는 제가 공손히 사과 하고 제 주머니에서 잔돈으로 천원 채워서 환불해 줬더니 자기처럼 계좌이체 해달라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라 환불이 어려우서 내 개인돈 주는건데 거부하실거면 연락처 적어놓고 가면 행정실과 얘기해서 송금하겠다고 했더니 연락처 남기고 가더라고요
이런 놈들이 갖은 민폐짓 하면서 늙으면 반말로 기분 상하게 하는 놈들이 되는 것 아닐까요?
짧지만 날카롭고 강렬한 어린 꼰대를 만난 기억입니다. 생김새 차림새 말투까지 잊히지가 않네요7. 원글
'21.7.17 12:47 PM (121.161.xxx.7)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이해하게 되는데 40~50대 나이대 사람들이 반말하는건 사람 자체가 저렴해보여요 20대 직원들한테 존대말하면 그 당연한게 점잖아 보일정도네요.
8. ....
'21.7.17 12:58 PM (121.187.xxx.203)마스크를 써서 나이 분간이 안되기도해요.
젊은 아르바이트라고 여겼나보네요.
그렇다해도
요즘은 중학생도 반말하면 화낸다는데
삶의 눈치가 없는가보네요.9. 습관
'21.7.17 1:34 PM (222.106.xxx.155)카페서 주문하는데 20대 초반 여자가 아몌리카노. 요자를 못 붙이더라고요. 별 미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8322 | 같은 음식 공수인데..日누리꾼들 "미국은 현명, 한국은.. 18 | 뉴스 | 2021/07/24 | 2,814 |
1228321 | 월주 스님에 상처 준 이재명 지사의 ‘뜬금 애도사’ 10 | 오지 말라고.. | 2021/07/24 | 1,181 |
1228320 | 남자 골프옷 어느 브랜드 살까요? 11 | 골프 | 2021/07/24 | 2,674 |
1228319 | 방통심의위원 7명 위촉…정연주 전 KBS사장 포함 6 | ㅇㅇㅇㅇ | 2021/07/24 | 1,118 |
1228318 | 점심에 뭐해 드세요? 17 | ㅇㅇ | 2021/07/24 | 4,070 |
1228317 | 과자 커피 라면 포장지 비닐로 버리면 되나요? 3 | 궁금 | 2021/07/24 | 1,876 |
1228316 | 오전엔 거의 못움직이는 병도 있을까요 9 | ㅠㅠ | 2021/07/24 | 2,783 |
1228315 | 강아지 췌장염 사료 1 | 강쥐 | 2021/07/24 | 765 |
1228314 | 자잘한 소비욕구 생길때 통장을 만들어보세요. 8 | ... | 2021/07/24 | 2,523 |
1228313 | 빵 생지 구워서 냉동해도 되나요? 7 | ᆢ | 2021/07/24 | 1,357 |
1228312 | 김건희씨 모녀 2 | 판양모 검사.. | 2021/07/24 | 2,273 |
1228311 | 골프빌리지는 골프 안 쳐도 숙박가능한가요? 2 | ?? | 2021/07/24 | 1,488 |
1228310 | 다른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출금이 가능한가요? 5 | 경기도 | 2021/07/24 | 1,476 |
1228309 | 요즘도 전기장판 키고 자요 21 | ㅠ | 2021/07/24 | 4,674 |
1228308 | 급)콩나물이 살짝 얼었어요ㅠ 1 | ... | 2021/07/24 | 985 |
1228307 | 파킨슨 병과 간병인보험 여쭤요 13 | 곰 | 2021/07/24 | 2,687 |
1228306 | 이름 바꿀 수 있죠? 2 | 명아 | 2021/07/24 | 831 |
1228305 | 외국은 코로나환자관리 우리처럼 철저하지 않은거죠? 2 | 궁금 | 2021/07/24 | 1,116 |
1228304 | 빵 안먹는게 쉽지 않아요 11 | 00 | 2021/07/24 | 3,636 |
1228303 | 자꾸 같이 여행가고 싶다고 던지는 친정엄마 14 | .. | 2021/07/24 | 6,062 |
1228302 | 요즘 젊은층들 언어생활 13 | 어디로가는걸.. | 2021/07/24 | 4,116 |
1228301 | 2단,3단 서랍형 김치냉장고 단종? 5 | 음 | 2021/07/24 | 1,770 |
1228300 | 이동형 이정열인터뷰 21 | .... | 2021/07/24 | 1,878 |
1228299 | 찌개 냉장보관 기간? 7 | 찌개 | 2021/07/24 | 8,401 |
1228298 | 알려주세요 2 | 이럴경우 | 2021/07/24 | 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