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은 친족만 갈 수 있는건가요?
1. 일찍
'21.7.17 7:35 AM (59.6.xxx.156)혼자 다녀오세요.
2. ...
'21.7.17 7:36 AM (125.177.xxx.182)그래도 얼른 다녀오세요. 친한 친구면
3. 코로나
'21.7.17 7:37 AM (121.165.xxx.112)때문이 아니더라도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문상은 자제하지 않나요?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제 절친이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못왔고
저도 이해했어요.
미신이라면 미신이지만
친구의 불참이 그닥 마음쓰이지 않았어요.4. ...
'21.7.17 7:40 AM (222.236.xxx.104)차라리 지금 빨리 갔다 오는게 나을것 같아요 ... 그렇다고 안가기도 그렇구요...
5. 아침이슬
'21.7.17 7:41 AM (49.166.xxx.15)요즘 장례식장에 친척이라고 오는것 아닙니다. 가보면 썰렁하고 사람들 너무한다 할 정도로 조문오는 사람 적습니다. 친한 친구니 마스크 쓰시고 조용한 시간 다녀 오심이 좋을듯 합니다.
6. 오늘새벽이면
'21.7.17 7:51 AM (223.62.xxx.66) - 삭제된댓글아마 문상객맞을 준비가 아직 덜됐을거에요
고인에게 꽃이라도 올려드리려면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막역한 친구니까 연락해보시고 다녀오세요
요즘 장례식장이 그리 붐비고 북적대지 않아요7. ...
'21.7.17 7:54 AM (49.161.xxx.218)요즘 초상집은
정말 너무한다할정도로
조문들 안와요
정말 친척들과
꼭 올사람만 드문드문 오더라구요
온사람들이 고마울정도로요
친한친구이면 오전에 가세요
오전엔 거의손님 없을거예요8. .....
'21.7.17 7:55 AM (220.76.xxx.197)마스크 쓰고 다녀오시고
가서 마스크 벗고 식사만 안 하면 괜찮을 듯요.
손 중간중간 비누로 자주 닦으시고요.
맨손으로 얼굴 만지지 마시고.9. ㅇㅇ
'21.7.17 8:00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오전에 어서 다녀오세요
조심조심
마스크 벗지말고..10. ...
'21.7.17 8:04 AM (122.38.xxx.110)얼른 다녀오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가리는게 많은 집안이면 친구 잠깐 장례식장 밖으로 불러
인사하셔도 됩니다.
혼사가 있네 임신을 했네 못오는거 다 핑게고 제대로 된 사람들은 그렇게 해요.11. 음
'21.7.17 8:40 AM (175.114.xxx.161)10시 이후에 가면돼요.
망설이지 말고 가세요.
사람 많이 없어서 마스크 쓰고 가서 안 벗으면됩니다.12. 동고비
'21.7.17 9:50 AM (122.34.xxx.62)저라면 가겠어요. 친구가 얼마나 맘이 허전할지.....
13. 슬프죠
'21.7.17 10:39 AM (211.248.xxx.147)아예 조문안받는곳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