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공지 왜이렇게 긴급하죠?

멀리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21-07-17 00:27:21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오전 10시에 학교알리미로 전면 온라인수업관련
학습꾸러미(프린트물, 색종이등) 받으러
그날 오후 2시에 학부모 학교오라고 문자가 왔는데요.
그전날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너무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런걸 어떻게 받아들이는게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ㅡㅜ
IP : 222.121.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7 12:33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상황이 급박하잖아요;;;

    이렇게 확진자 폭발할 줄 누가 알았나요?

    이해 좀 해줍시다.

  • 2. ..
    '21.7.17 12:35 AM (1.236.xxx.190)

    그걸 싸는 사람은 얼마나 바빴겠어요.
    톡방에 애들 할머니댁에 보내야된다고 서두르는 엄마들도 있던데요. 어떤 사람은 왜 빨리 안 주냐 누군 왜 빨리 주냐..

  • 3. ㅔㅐ
    '21.7.17 2:12 AM (14.63.xxx.250)

    일하는 엄마는 어쩌리고..ㅠㅠㅠ

  • 4. ...
    '21.7.17 7:42 AM (61.98.xxx.116)

    일하는 엄마 방법이 정말 없음 선생님께 전화하세요~

  • 5. ...
    '21.7.17 9:14 AM (124.49.xxx.167)

    참으셔야지 어쩌겠어요ㅎㅎ 지금은 고학년인 아이 처응 입학했을때 가정통신문(핵심내용을 알 수 없어요. 몇번 읽어야 함)이며 일 처리방식 보며, 내가 우리회사에서 이렇게 일했으면 이미 목 몇번 날아가겠다 한 적 많아요. 노답중 노답이더라구요.

  • 6. 외동
    '21.7.17 9:28 AM (218.38.xxx.12)

    늙어서 외동아이 학교 보내고 느낀점
    학교는 혼돈과 무질서를 뱅뱅 도는 곳이구나 ㅎㅎ

  • 7.
    '21.7.17 10:08 AM (211.212.xxx.148)

    코로나이전 메르스때도 긴급한 문자 많이 받았어요
    일하는 엄마든 전업이든 혼돈은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그저 따를뿐 방법이 없죠
    학교에서도 갑자기 교육청지시가 내려왔을 테구요

  • 8. ....
    '21.7.17 10:49 AM (222.99.xxx.169)

    아이 보내셔야죠. 저도 갑자기 밤늦게 다음날 몇시에 받으러 오라 공지가 왔는데 제가 안되는 시간이라 아이 보냈어요. 가능한 엄마들은 엄마가 와서 받아갔고 아이가 와서 받아간 아이들이 더 많았던걸로 알아요. 아이는 학교혼자 갔다올수 있잖아요. 시간도 몇시라고 알려주긴 하셨는데 어차피 선생님 출근해계시니 아무시간이나 상관없었고 정 안되면 선생님 퇴근시에 어디 맡겨달라 하시면 돼요. 그것도 안되면 다음날 출근전에 찾아갈테니 학교보안관에 맡겨달라 해도되고.. 좀 배려없는 간단한 메세지가 문제지만 또 그렇게 빡빡하진 않아요. 2시에 못찾아가는 아이들 엄청 많을거에요

  • 9.
    '21.7.17 11:14 AM (118.235.xxx.54)

    선생님께서 어디 맡겨주는건 못해준대요.
    학교에대한 이해를 높여주시는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 10. ㅇㅇ
    '21.7.17 4:38 PM (211.215.xxx.215)

    교문 앞 보안관실에서 맡아주던데요. 한번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576 캐리어처럼 뚜껑 열리는 배낭 4 ... 2021/07/17 1,272
1225575 고급 리모델링 아파트의 실체 (펌) 11 벽돌이.. 2021/07/17 6,047
1225574 흰색 면티인데 다려입으시나요? 12 2021/07/17 2,862
1225573 2, 3시쯤 남쪽 하늘에 3 잠에서 깼는.. 2021/07/17 1,680
1225572 능소화가 등장하는 소설좀 찾아 주세요 4 ... 2021/07/17 1,749
1225571 대한민국 플라스틱으로 수소 생성한다! 3 ㅇㅇㅇ 2021/07/17 869
1225570 '경선 연기 불가·TV토론 취소' 지도부 일방 통행.. 非이재명.. 8 영길이가틀리.. 2021/07/17 1,343
1225569 음...축구 경기에 남자들은 대부분 열광하죠? 7 ㅇㅇ 2021/07/17 1,212
1225568 7월말 캠핑 무리겠죠?? 6 ㅔㅔ 2021/07/17 2,513
1225567 공무원은 4단계 재택인데 일은 언제(펑) 21 .. 2021/07/17 4,740
1225566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은 친족만 갈 수 있는건가요? 11 친구 2021/07/17 4,498
1225565 아침 고요 수목원 가볼만 한가요? 7 ㅁㅈㅁ 2021/07/17 2,265
1225564 문대통령의 이낙연에 대한 평가 4 ㅇㅇㅇ 2021/07/17 2,187
1225563 이재명은 여성표 점점 떨어질거예요. 23 .... 2021/07/17 2,147
1225562 이재명 댓글 부대 진효희 SNS 반응 정리 12 ... 2021/07/17 2,190
1225561 한국 증권회사에서 외국 etf를 사면 세금이 어떻게 유리한가요?.. 7 .... 2021/07/17 2,056
1225560 키 작다고 부당한 대우 받는 경우도 있나요? 17 2021/07/17 3,124
1225559 경기도 공무원이 왜 거기서 나와? 21 재명세계 충.. 2021/07/17 4,222
1225558 부부가 유튜브 프리미엄 아이디 공유 하시나요?? 3 .. 2021/07/17 2,941
1225557 "구로에서 자취방 구하다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쫓겨났습.. 16 dd 2021/07/17 5,548
1225556 아이폰 진정 마음에 드네요 5 써니베니 2021/07/17 3,662
1225555 쿠팡의 약탈적 비즈니스모델과 노동 착취 뉴스 2021/07/17 669
1225554 인버터 에어컨은 계속 켜두는게 낫다? - 측정 결과 파옴 2021/07/17 2,789
1225553 김어준, 진짜 무례하네요 feat 북유게 75 세상에나 2021/07/17 10,978
1225552 슬의 김대명 배우 매력 있는데 ... 6 소비요정 2021/07/17 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