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어지럼증이 빈혈증상인가요?

aaaa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21-07-16 15:37:12
요새 구내염이 좀 심해졌어요.
뭐 딱히 무리한것도 없거든요.
그리고 문제는 두뇌회전이 자꾸 안되요. ㅜㅜ
컴퓨터작업하고 자료 취합해서
작성해야될 문서들이 있는데
서류 여러가지 들여다보고있으면
머리가 멍해지고 쥐가 나는거같거든요.
커피를 들이마셔도 마찬가지에요.

오늘도 아침부터 컴퓨터앞에서 매달렸더니
프린트뽑을때 일어서는데 어지럼증이 확 와요.
문서 다 정리하면 전화해서 설명해주고 해야되는데
꼭 바보같이 머리가 안돌아가고 띵하네요.
한 삼일전부터 이 일에 매달려있는데 계속 이래요.

뜬금없이 구내염도 그렇고 어지럼증도 그렇고
먹는게 부실해서 그런가 통 고기를 못먹었거든요.
땡기질않아서요. 빈혈인가 아닌가 모르겠네요.
머리가 왜이리 바보가 된거같이 멍한지ㅜㅜ
IP : 223.62.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21.7.16 3:43 PM (180.134.xxx.139)

    면역력저하 빈혈

  • 2. 원글
    '21.7.16 3:44 PM (223.62.xxx.26)

    면역력저하 = 빈혈 이요?
    증상이 비슷한가보네요.

    지금도 앉아있는데 어지러워 미치겠네요

  • 3. ㅇㅇ
    '21.7.16 4:00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일단 병원 가서 피검사 해보세요
    저혈압이어도 어지러울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 4. 혹시
    '21.7.16 4:09 PM (124.199.xxx.123)

    더위?
    저도 어제
    일어서는데
    그래서 에어컨 바로 켰네요

  • 5. ..
    '21.7.16 4:16 PM (58.127.xxx.182)

    앉았다 일어났는데 핑~~돌면 기립성 저혈압일수 있어요 윗분 말씀대로 너무 더워서 더위 먹은 걸 수도 있어요

  • 6. 빈혈은
    '21.7.16 5:49 PM (116.122.xxx.232)

    생각보다 어지럽지 않고 만이 피곤 합니다.숨차고요.
    과로하고 기가 달리면 오히려 어지러워요.
    나이가 사십 후반부터는 갱년기라 어지러운 경우도 있고요.
    잠깐 핑글 도는 건 이유없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되면
    병원 가보세요.

  • 7. 헤모글로빈치수 5
    '21.7.16 8:38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윗님 쓰신 것처럼
    빈혈은 어지럼증보다 피곤하고 숨찹니다.

    제가 헤모글로빈치수 5 였던 사람인데
    저혈압( 80/60 이하)까지 있어서
    일상이 힘들었지만
    그냥 천천히 움직이면 그냥 살아졌어요.

    근데 사실 제가 5라는 수치를 몰라서
    몸이 거기에 적응을 하고 살았던 거죠.

    내과 쌤이 저보고 길가다 쇼크사로 죽어도
    할말이 없을 정도의 수치다고 했어요ㅜㅜ

    결국 자다가 숨막혀 깨는 일 잦아져
    검진을 갔다가
    원인을 찾아서 수술했고
    (근종이 커지면서 혈액이 거기서 소비됨)

    그후 6개월간
    수혈빼곤 다 해봤어요.
    그중 젤 효과 좋았던건
    녹용이었고, 수치는 10까지 올라갔어요.
    (전 빈혈약은 식욕만 떨어뜨리고 효과없었음)

    10되니까
    세상에 손톱 쪼개지고 벗겨지는 거 없어지고
    머리카락도 잔머리가 다 올라오고
    얼굴버즘이 없어졌어요.

    대신 녹용 덕분에 식욕상승해서
    8킬로 쪘는데...삶의 질이 상승했기에
    그냥 건강체중으로 살아요.

  • 8. 헤모글로빈치수 5
    '21.7.16 8:42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윗님 쓰신 것처럼
    빈혈은 어지럼증보다 피곤하고 숨찹니다.

    제가 헤모글로빈치수 5 였던 사람인데
    저혈압( 80/60 이하)까지 있어서
    일상이 힘들었지만
    그냥 천천히 움직이면 살아졌어요.

    근데 사실 제가 5라는 수치를 몰라서
    몸이 거기에 적응을 하고 살았던 거죠.

    결국 자다가 숨막혀 깨는 일 잦아져
    이상해서 검진을 갔다가
    원인을 찾아서 수술했고
    (근종이 커지면서 혈액이 거기서 소비됐던거)

    나중에 수술 두달 후 5.6 됐는데
    내과 쌤이 저보고 길가다 쇼크사로 죽어도
    할말이 없을 정도의 수치다고 했어요ㅜㅜ

    그후 6개월간
    수혈빼곤 다 해봤어요.
    그중 젤 효과 좋았던건
    녹용이었고, 수치는 10까지 올라갔어요.
    (전 빈혈약은 식욕만 떨어뜨리고 효과없었음)

    10되니까
    세상에 손톱 쪼개지고 벗겨지는 거 없어지고
    머리카락도 잔머리가 다 올라오고
    얼굴버즘이 없어졌어요.

    대신 녹용 덕분에 식욕상승해서
    8킬로 쪘는데...삶의 질이 상승했기에
    그냥 건강체중으로 살아요.

  • 9. 아니요
    '21.7.16 8:53 PM (1.253.xxx.55)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빈혈수치는 12-14 정상인데 빙~~ 도는데 귀에 이상.
    너무 체력이 딸렸는데 이석증은 아니고 전정신경염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842 김부선 재판도 두달 연기 5 ㅇㅇㅇ 2021/11/09 1,414
1267841 "남의 아파트 오면 도둑"..놀이터서 놀다 잡.. 12 샬랄라 2021/11/09 3,644
1267840 미트볼이 부드럽지 않아요~~ 6 ㅁㅁ 2021/11/09 1,145
1267839 김성령 50대에 의지와 의학이 만난 결과물인지 33 제유 2021/11/09 18,796
1267838 암은 검진하다 우연히 찾는 경우가 많을까요? 아니면 스스로 증상.. 9 ... 2021/11/09 3,128
1267837 40대 루즈*라운지 가방브랜드 괜찮나요? 6 가방고민 2021/11/09 1,965
1267836 항생제 2회분을 못먹었어요..ㅠㅠ 그냥 계속 먹어야하나요?? 3 ,, 2021/11/09 1,602
1267835 40대중반인데 툭하면 자고있고 맥을 못추겠어요 8 ... 2021/11/09 2,968
1267834 이재명, 윤석렬만 아니면 누구라도 7 순이엄마 2021/11/09 631
1267833 제가 아파트 동대표를 하고 있는데 19 ... 2021/11/09 4,980
1267832 부산호텔1박 엄마동생저 3명 숙박 추천 부탁드립니다 7 1박은 웨스.. 2021/11/09 1,948
1267831 에궁...국짐당 알바들이 너무 악을 바락바락 쓰고 있네요 26 ㅇㅇ 2021/11/09 793
1267830 지금 제주도는 어떤 옷을 입고 다니나요? 2 제주도 2021/11/09 1,651
1267829 혜경궁도 그렇고 형수 욕설도 그렇고 그런 조작에 넘어가는건 뭘까.. 32 .... 2021/11/09 1,916
1267828 부산 캡슐열차 타보신분들 계세요? 5 ㅡㅡ 2021/11/09 1,153
1267827 55세 김혜경, 새벽 1시30분 의문의 낙상… '경미한 부상'인.. 45 ㅇㅇㅇ 2021/11/09 20,668
1267826 김장 맛있게하려는데 소금, 젓갈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3 ㅇㅇ 2021/11/09 1,385
1267825 화이자 부작용일까요? 생리가 안 멈춥니다... 6 ㅇㅇ 2021/11/09 2,979
1267824 알바 그만두고 후회안할수있을까요? 9 2021/11/09 2,325
1267823 혜경궁김씨 조작사건 쉽게 설명해드림 36 …. 2021/11/09 3,029
1267822 문대통령님이 들으면 기겁하시겠지만.. 12 솔직히 2021/11/09 1,831
1267821 '위드 코로나' 시작..미국 의사들은 왜 '한국 공공의학 조치'.. 3 샬랄라 2021/11/09 2,561
1267820 낼 유럽가는 대한항공 타는데~ 22 알려주세요 .. 2021/11/09 4,807
1267819 朴법무, 조국수사 뒤집기 나섰다 11 박범계장관화.. 2021/11/09 2,059
1267818 낙상사고 17 무서워요. 2021/11/09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