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최고위 신동근 김종민 의원 감사합니다

별이 조회수 : 778
작성일 : 2021-07-16 14:56:05
https://news.v.daum.net/v/20210715100315079
IP : 111.118.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6 2:56 PM (111.118.xxx.241)

    https://news.v.daum.net/v/20210715100315079

    그는 "당정청은 각자의 역할이 있지만 공동운명체로 성과와 실패를 공유한다. 그래서 특정 성과, 실패에 대해 당 책임, 정부 책임, 청와대 책임으로 나누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며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은 당정청이 함께 해 이뤄낸 성과였다. 마찬가지로 검수완박을 못 이룬 책임이 있다면 당정청이 함께 그 책임의 짐을 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수처법 개정안은 작년 12월에 통과됐고 검경수사권 조정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이에 앞서 기소와 수사의 완전 분리(검수완박) 요구가 분출했고, 속도조절론이 만만찮았다"라며 "이낙연 대표는 검찰개혁특별위를 설치해 그 불씨를 이어가려 했지만, 윤석열 총장 직무정지가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보궐 선거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검수완박의 동력을 급격히 잃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낙연 대표 체제에서) 공수처법 개정법안, 경제민주화법이라고 불렸던 상법개정안과 공정거래법 개정안, 중대재해법안 등 많은 개혁법안이 처리됐다"라며 '0점에 가깝다'라고 평가한 추 전 장관을 직격했다.

  • 2.
    '21.7.16 2:58 PM (111.118.xxx.241)

    김종민 의원도 전날 자신의 SNS에 "당시 지도부는 다른 건 몰라도 검찰개혁에 관한 한 추미애 지도부, 이해찬 지도부보다 훨씬 더 강하고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검찰개혁을 추진했다"며 "(제가) 이낙연 (당시) 대표께 검찰개혁특위 구성을 제안했고, 이 대표는 흔쾌히 동의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검찰개혁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는 의원들을 (검개특위에) 대거 참여시켜 마침내 수사·기소 분리라는 큰 원칙을 합의해냈다"며 "일부에서 속도조절론이 나왔지만 당 지도부는 일관되게 원칙대로 간다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미애는 열심히 했는데 당 지도부가 책임을 회피했다는식의 정치적 주장은 옳지 않다.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사실을 왜곡하는 건 안 된다"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아예 언론 인터뷰에서 '수사·기소 분리에 공감하지 않는다.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3. 이재명이
    '21.7.16 3:00 PM (111.118.xxx.241)

    180명 민주당 의원들을 발 아래 있다고 생각하며
    날치기 처리 해,
    변방 도지사 차관급이 부총리 짜르겠다고 월권 발언에도
    입 꾹 닫고 있는 벨없는 의원들 중에서 목소리 내 주는 김종민, 신동근 의원 고맙습니다.

    문파가 의리 하나는 으리으리 하죠.

  • 4. ㅇㅇㅇ
    '21.7.16 3:01 PM (58.237.xxx.182)

    이재명과 가까워지더니
    추미애가 사실을 자꾸 왜곡하네요
    왜 사실과 다른말을 하는건지

  • 5. 추씨는
    '21.7.16 3:04 PM (119.198.xxx.121)

    친구 잘못사겼다기보다는 원래 그런 사람이였네요

  • 6. ㅇㅇ
    '21.7.16 3:06 PM (121.179.xxx.147)

    맞습니더 원래 그런데 안그런척 하고 상황봐서 이랬대 저랬다 하는 사람. 신의가 없는게 딱이네요

  • 7. ㅡㅡㅡㅡ
    '21.7.16 3:0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추미애보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말 절감 중입니다.

  • 8. 정말
    '21.7.16 3:17 PM (122.37.xxx.124)

    이낙연김태년 김종민최위원이하..환상
    김태년이 이재명으로 간건 아쉽

  • 9. ...
    '21.7.16 3:47 PM (1.227.xxx.94)

    김태년은 원래 이해찬쪽이라 이재명에게 갈만하죠.
    이해찬이 전과4범 이재명 비호해주고 밀어주잖아요.

    선거때 언론에서 친문이라고 레테르 달아줬지만
    민주당에서 선거때만 표 필요해서 친문이라고 떠들지
    실제 친문 의원은 그리 많지 않아요.
    문프께서 자기 계파 만들고 세력 키우는 스타일도 아니고요.

    이재명이 변호사일 때 김태년 변호해 준 적도 있고
    이재명이 성남시장일 때 성남시 국회의원이라
    같이 활동 많이 했죠.

  • 10. 패딩턴
    '21.7.16 3:50 PM (121.128.xxx.42)

    한결같이 문프 지켜주고
    민심 당에 반영해 주는 분들이죠

  • 11. 11
    '21.7.16 5:27 PM (220.127.xxx.18)

    전 최고위원들이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382 수능 끝나고 딸이 호텔에서 하루 놀다오겠다고 해요 19 마미 2021/11/16 5,894
1270381 토니모리 임직원 패밀리세일 입장코드 공유해요 ^^ 100원짜리도.. 18 호빵맨 2021/11/16 2,554
1270380 김혜경씨 의상 오보사건... 지금까지 다 그래왔죠 64 2021/11/16 4,904
1270379 탄력 받은 민주당.jpg 35 잘한다! 2021/11/16 2,198
1270378 고3 수능 끝나고 스마일 라식 하는 아이들 있나요? 9 .. 2021/11/16 2,085
1270377 법조계 "검찰은 왜 정진상을 수사하지 않는 것인가?&q.. 9 ㅇㅇㅇ 2021/11/16 625
1270376 척추마취 후 물은 언제부터 먹을수있어요? 3 가을 2021/11/16 1,903
1270375 펌) 형이 떠났다. 이낙연을 그리 좋아하던 형이 떠나버렸다. 25 ... 2021/11/16 3,278
1270374 검찰 개혁 촛불이라도 들어야 되지 않나요? 8 2021/11/16 524
1270373 윤석열의 범죄는 29 아무도 2021/11/16 837
1270372 나도 전과자 3 ㅁㅁㅁㅁㅁㅁ.. 2021/11/16 705
1270371 오세훈 인강 65만원, 일반 인강 2배 12 니가그렇지 2021/11/16 1,403
1270370 32평 안방에 몇인지 티비가 적당할까요? 3 티비 2021/11/16 1,428
1270369 통밀빵, 주로 어디에서 사시나요 10 .. 2021/11/16 3,142
1270368 언니가 췌장에 3센티 혹이 보인다는데요.. 17 ** 2021/11/16 8,732
1270367 주식 불타기 노하우 있으신가요? 3 ㅁㅁ 2021/11/16 2,720
1270366 요리 잘하는 사람들 44 .. 2021/11/16 8,754
1270365 이재명 관련 보도 또 가짜뉴스 24 기레기 2021/11/16 1,066
1270364 혹시 메르시 초코렛을 4 초코렛 2021/11/16 1,236
1270363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 의혹 총정리 - 뉴스타파 15 뉴스타파 짱.. 2021/11/16 599
1270362 김냉에보관한 오래된된장 6 묵은된장 2021/11/16 1,600
1270361 지인들하고 화장 예쁘게하고 사진 찍었는데 4 .. 2021/11/16 5,449
1270360 등에 담이 왔어요 숨쉴때마다 너뮤 아픈데 어쩌죠 18 ㅡ.. 2021/11/16 2,337
1270359 갤럭시 스마트 워치 어디서 사야하고 좋은 점이 뭔지 궁금해요 1 ... 2021/11/16 1,057
1270358 당근으로 옷 처음 파는데요..1-2만원 16 당근 2021/11/16 3,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