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mss 조회수 : 958
작성일 : 2021-07-16 13:06:01
전 그렇지 못할때도 많아요

책임감과 부담감이 앞서서
일때믄에 잠도 잘 설치고요 ㅠㅠ

재밌는 일인데 과정이 너무 어렵고
특히 정답없는 일인데 정답을 첮아야 하고
마른수건 물짜내듯 해야해요

일을 즐길려고 마인드컨트롤 하고 싶지만
위의 문제로 쉽지않네요

IP : 117.111.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6 1:08 PM (223.33.xxx.99)

    신입때는 사실 전혀 못하고 10년이상 본인이 업무 조중하고 뭐가 문제있는지 파악할수 있는 수준되면 그렇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 연봉높아지고 생계비 자유로워지면서 짤려도 걱정없으니 즐기게된것 같아요.
    내가 통제할수 있으니까.

  • 2. .......
    '21.7.16 1:13 PM (211.250.xxx.45)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하는일이 모든 관련법들을 다 알아야해요
    그리고 잘못하면 되돌리수없는 재산적 손실이 있는일이라....매순간 머리아프네요
    게다가 법이란거 자구 바귀고 강화가되니....

    이걸 왜 하고있나 싶네요
    배운게 이거라지만...ㅠㅠ

  • 3. 윗님
    '21.7.16 1:18 PM (117.111.xxx.193)

    생각만해도 어깨가 무거워지는 일이네요
    돈벌기 참 쉽지않아요 ㅎㅎ ㅠ

  • 4. wii
    '21.7.16 3:07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전혀 즐기면서 못 해요.
    일하는 분야 자체를 선택한 건 좋아서 선택한 것이 맞지만 완성도에 대해서는 너무 드러내놓고 평가 받는 입장이라 적정선에서 즐기면서가 안 돼요. 마지노선을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원글님처럼 마른 수건 쥐어짜듯 착즙하는 시스템. 나를 들들 볶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지경까지 가야 결과물이 그나마 마음에 들게 나와요.
    완벽주의 성향이 일에만 있는 게 고통스럽게 하는 가장 큰 문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6091 인천 그 오미크론교회가 5 ******.. 2021/12/02 4,377
1276090 윤핵관은 누구를 말하는거에요?? 12 ... 2021/12/02 2,917
1276089 한 학교 예치금 납부기간과 추합발표기간이 겹치는 경우 문의 15 아들맘 2021/12/02 1,337
1276088 요즘 보면 씨도둑은 못하네요 3 .... 2021/12/02 3,887
1276087 이준석 뉴스룸 인터뷰 생방인거죠? 12 ㅇㅇ 2021/12/02 2,499
1276086 아들들은 배고파라는 말만 18 2021/12/02 3,791
1276085 재명이네 슈퍼 기발한 영상들 7 재명이네슈퍼.. 2021/12/02 605
1276084 조동연 때문에 박철민 폭로가 덮였네요. 6 . . 2021/12/02 1,874
1276083 이재명 사퇴해야죠? 31 ㅇㅇㅇ 2021/12/02 2,437
1276082 이대가 아웃풋이 좋은 이유가 뭔가요 42 ㅇㅇ 2021/12/02 6,063
1276081 갱년기 증상에 효과 본 영양제 있으신가요? 2 영양제 2021/12/02 2,431
1276080 내가키운다 김나영 친구 보셨어요?ㅋㅋㅋ 14 ... 2021/12/02 16,334
1276079 Mbti믿으시나여? 12 ㄹㄴㄷ 2021/12/02 2,852
1276078 전세만기를 일주일 남겨두고 집주인에게 연락오는경우 5 2021/12/02 2,145
1276077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재명편 추천합니다 15 ... 2021/12/02 954
1276076 일반 보험도 인터넷으로 가입이나 조회가 가능한가요? 1 보험 2021/12/02 343
1276075 실손보험 담보삭제후 부활 가능 한가요? 1 실비가 뭔지.. 2021/12/02 1,507
1276074 조동연 같은 불륜녀도 떳떳한 세상 만들겠다는거네요 22 말세네 2021/12/02 4,860
1276073 채림이 왜 갑자기 좋죠? 7 ... 2021/12/02 6,128
1276072 윤석열 방문현장에서 동원된 20대, "야! 20대 위치.. 6 hepzib.. 2021/12/02 1,936
1276071 장보고와서 재료다 정리해서 넣으시나요? 5 요리 2021/12/02 1,741
1276070 이사왔는데 윗층 발망치 소리가...ㅠ 6 ... 2021/12/02 3,214
1276069 즉석국 육개장을 먹었는데 3 ㅇㅇ 2021/12/02 2,090
1276068 전두환 일가의 '행복한 과일가게'를 아세요? 3 pp 2021/12/02 2,045
1276067 이재명 후보 옥탑문제아들 봤는데 인상깊네요 20 ㅁㅁ 2021/12/0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