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렇지 못할때도 많아요
책임감과 부담감이 앞서서
일때믄에 잠도 잘 설치고요 ㅠㅠ
재밌는 일인데 과정이 너무 어렵고
특히 정답없는 일인데 정답을 첮아야 하고
마른수건 물짜내듯 해야해요
일을 즐길려고 마인드컨트롤 하고 싶지만
위의 문제로 쉽지않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요?
mss 조회수 : 906
작성일 : 2021-07-16 13:06:01
IP : 117.111.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1.7.16 1:08 PM (223.33.xxx.99)신입때는 사실 전혀 못하고 10년이상 본인이 업무 조중하고 뭐가 문제있는지 파악할수 있는 수준되면 그렇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 연봉높아지고 생계비 자유로워지면서 짤려도 걱정없으니 즐기게된것 같아요.
내가 통제할수 있으니까.2. .......
'21.7.16 1:13 PM (211.250.xxx.45)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하는일이 모든 관련법들을 다 알아야해요
그리고 잘못하면 되돌리수없는 재산적 손실이 있는일이라....매순간 머리아프네요
게다가 법이란거 자구 바귀고 강화가되니....
이걸 왜 하고있나 싶네요
배운게 이거라지만...ㅠㅠ3. 윗님
'21.7.16 1:18 PM (117.111.xxx.193)생각만해도 어깨가 무거워지는 일이네요
돈벌기 참 쉽지않아요 ㅎㅎ ㅠ4. wii
'21.7.16 3:07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전혀 즐기면서 못 해요.
일하는 분야 자체를 선택한 건 좋아서 선택한 것이 맞지만 완성도에 대해서는 너무 드러내놓고 평가 받는 입장이라 적정선에서 즐기면서가 안 돼요. 마지노선을 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원글님처럼 마른 수건 쥐어짜듯 착즙하는 시스템. 나를 들들 볶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지경까지 가야 결과물이 그나마 마음에 들게 나와요.
완벽주의 성향이 일에만 있는 게 고통스럽게 하는 가장 큰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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