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다이어트 후유증
25키로 감량 했어요
방법은, 다이어트의 정석대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였어요.
1년반 동안
탄수화물 줄이고
매일 만보걷기와 주말 등산.
살이 빠지면
가슴 처지는건 당연 하지만
미처 뱃살 늘어지는걸 생각 못했어요.
아랫배가 축 늘어져서 인망한 상태예요.
수술로 잘라내야 하나 싶어요.
우울증 걸리기 일보직전 이예요.
방법이 없을까요?
1. 헐
'21.7.16 10:19 AM (183.98.xxx.176)근력 운동하세요
클라란스나 바디제품 중에 탄력 제품 꼼꼼히 바르시고요
복근 운동, 요가, 피티도 좋아요~
25키로 감량 대단하십니다
부러워요
쳐진 살만 잘 다듬어 주세요2. 음
'21.7.16 10:20 AM (112.145.xxx.70)배꼽티 입을 것도 아닌 데
뱃살은 옷으로 감추면 되죠~
50넘어 배 내 놓고 다닐 일이..
복근 운동 하세요.3. ..
'21.7.16 10:21 AM (110.12.xxx.137)다시 찌워요
4. 퀸스마일
'21.7.16 10:27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TV보니 성형외과와 헬스클럽 도움으로 배를 내보일 정도는 되던데요.
고도비만이었고 20킬로 이상 빼서 팔안쪽 살까지 박쥐처럼 늘어진 상태.
실례겠지만 키하고 현재 체중 알려줄 수 있어요?5. 수술밖엔
'21.7.16 10:27 AM (112.167.xxx.92)없음 이미 거죽이 늘어난거라 자르는거 밖엔 근데 막상 자르려니 요요가 안온단 보장이 없어 자르기도 애매하고 글고 사실은 얼굴도 늘어졌 살로 채워졌던 공간만큼 이공간이 비니까 밑으로 늘어지거든요 긍까 비계로 채워졌던 온몸이 그공간이 비니 다 늘어진다는거 더구나 중년이니 피부탄력이 더 떨어져 축축늘어지는
6. 제 경우는
'21.7.16 10:31 AM (115.139.xxx.100)3kg 뺐더니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
그러다 식욕 폭발해서 잘 먹고 쪘어요.ㅠㅠ
오늘 아침 남편이 저에게 이러더군요.
얼굴에 주름 하나 없이
피부가 팽팽하다고 있던 주름 다 어디 갔냐고요.
살쪄서 그렇다고 말했더니 웃고 출근했어요.
예쁜 몸은 포기해야 하나 봐요.ㅠㅠ7. ..
'21.7.16 10:32 AM (106.101.xxx.161)저는 아는 게 없지만 근육운동하면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 암튼 대단하시네요. 정석으로 하섰다니 더 대단하시구요
8. ...
'21.7.16 10:38 AM (1.225.xxx.234) - 삭제된댓글우와 대단하십니다. 의지와 노력 둘다 칭찬합니다!!!
지금 하신 것처럼 꾸준히 시간을 가지고
근력운동 스트레칭 식단 병행하시면 훨씬 좋아질거에요.9. ㅁㅁ
'21.7.16 10:55 A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오
25킬로
몸에 날개가 달린듯 가벼우실듯
이제 복부근육만들어주면 됩니다10. 뱃살
'21.7.16 10:58 AM (198.90.xxx.30)뱃살 늘어진건 수술밖에 답이 없죠. 근력운동해도 표피가 늘어난건 어쩔수 없어요.
지금 상태 유지하시고 건강 챙기세요11. .....
'21.7.16 11:04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뱃살 늘어짐 없이 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12. ㅁㅁ
'21.7.16 11:22 A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얼마나 고도비만이었는가 모르지만
60대 과체중에서 10킬로정도 성공후 유지중인데
뱃살 없어요13. ...
'21.7.16 11:27 AM (112.214.xxx.223)ㅁㅁ
'21.7.16 11:22 AM (175.223.xxx.11)
얼마나 고도비만이었는가 모르지만
60대 과체중에서 10킬로정도 성공후 유지중인데
뱃살 없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사람들은 참
뇌가 없는건지
원글은 25키로를 뺐다잖아요14. ---
'21.7.16 11:41 AM (121.133.xxx.99)그 정도의지면 근력운동하시면 복부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은데요.
근력운동 열심히 해보시고 그래도 너무 그러면 수술하세요..
전 원글님 의지 부럽습니다.15. ..
'21.7.16 11:42 AM (58.234.xxx.21)저도 수술밖에 없다고 들었어요.
원글님~ 의지가 대단하세요.
5킬로도 빼기 힘들쟎아요.
그나저나 얼굴피부는 괜챦으세요?16. 가만
'21.7.16 11:44 AM (211.184.xxx.190)대단하십니다. 얼마나 힘든 과정을 이겨내셨는지
짐작도 안 가네요, 와우 엄지척.17. 행복
'21.7.16 1:06 PM (118.35.xxx.89)행복한 비명이네요
25키로 쪄 있을때 불룩했던 배가 기억해 보세요18. ᆢ
'21.7.16 3:52 PM (58.140.xxx.198)조금있으면 좀 나아져요
저도 살이 많이 빠져서 배가 쭈글쭈글했었는데 시간지나니 좀 자리잡더라고요19. 음
'21.7.16 8:52 PM (27.124.xxx.15)몇몇 댓글은 참...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일단 근력운동을 해 보세요.
응원합니다!20. ..
'21.7.16 11:48 PM (112.151.xxx.53)원글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1년동안 10키로 정도 뺐고 복근 생겼지만 뱃살은 우글우글한데요
저는 근력운동 복근운동 매일 하고 있고 조금씩 조금씩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꾸준히 근력운동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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