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들, 동성 성추행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남녀공학 나왔는데 저 때도 약간 좀 반에서 놀림 당하는 남자애를 같은 남자애들이 장난을 가장해서 많이 괴롭혔는데 성기 부분을 밟거나 손으로 만지거나 얘 흥분한다고?놀리거나....그런 일을 목격한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 광주에서 유서 쓰고 자살한 아이도 남자애들에게 집단 폭행 성추행 당했다고 하니 그런 기사 볼 때마다 무섭네요
근데 또 학교폭력 범주까지는 아닌데 동성끼리 그 부분으로 놀리거나 좀 그런 일들이 많은 것 같구요
물론 내 애가 가해자도 안되게 교육 시켜야겠지만 피해자가 됐을 땐 대응이 어려울 것 같아요
남자들 소꿉친구를 불알친구로 부를 만큼;;남자들이 자랄 때 그 부분을 친근하게?놀리면서 자라는 건지
근데 또 분명 그 상황에 불편한 애들도 있을텐데
동성 성추행도 일 크게 만들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뭐라고 교육해야 할까요 아이는 8살이에요
1. 누구든
'21.7.16 8:5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누구든 원치 않는 접촉은 안된다고 말해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8세라면요.
특별히 여자라고 언급할거 없이 그냥 '누구든'을 붙여서요.
그 뒤에 '남자들끼리도 안되'라고 하고요2. 성교육
'21.7.16 8:58 AM (222.101.xxx.249)체계적인 성교육을 남, 여 학생 할거없이 꾸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좋은 성교육은 성에 대한것 뿐 아니라 가해자가 되지 않는 법, 피해자가 되지 않는법
만약 그런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등등도 다 알려주더라구요.
남자끼리 여자끼리는 괜찮은게 아니라 사람이라면 해선 안될짓이란걸 알려줘야죠.3. ....
'21.7.16 9:0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동성 성추행이 더 무서워요
성향을 바꿔 놓는거라서
그럴일이 생기지 않길 바랄뿐이죠4. ....
'21.7.16 9:1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동성 성추행이 더 무서워요
성향을 바꿔 놓는거라서
그럴일이 생기지 않길 바랄뿐이죠
친구들끼리 놀리는 정도로 데미지 주는거 같진 않고
여자들도 가슴 얘기하잖아요
수치심이 들 정도에 추행이 문제죠5. ....
'21.7.16 9:20 AM (1.237.xxx.189)동성 성추행이 더 무서워요
성향을 바꿔 놓는거라서
가해하는 놈에게도 영향이 없진 않을거라고 보고요
그럴일이 생기지 않길 바랄뿐이죠
친구들끼리 놀리는 정도로 데미지 주는거 같진 않고
여자들도 가슴 얘기하잖아요
수치심이 들 정도에 추행이 문제죠6. ...
'21.7.16 9:24 AM (118.235.xxx.37)가슴 부분이나 성기부분 엉덩이 터치하는 애들 있어요.
이게 그냥 어쩌다보니 닿는거랑 일부러 터치하는게 다른데
중학교때 특히 그런 애들이 있어서
그중 한명. 몇번 반복될때 한꺼번에 담임에게 얘기했어요.
우리애 다닌 학교는 학폭 문제에 예민해서 경고하고 그 뒤로는 그런일 없었어요.
학교측 대응만 확실하면 걱정할거 없어요.7. 국회의원들 일하라
'21.7.16 9:33 AM (119.69.xxx.110)여자들 성추행ㆍ성폭행등등 하면 바로 신고하니 친분있으면서
여린 동성한테 그짓을 하는것같아요
동성이고 아는 사람이니 신고하기도 누구한테 말하기도
부끄러운
그걸 이용하는것
강력한 처벌과 신고를 쉽게 할수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인것같아요8. 성폭력에
'21.7.16 9:47 AM (223.39.xxx.6)대해서만큼은 민감하게 가르치기.
내가 해서도 당해서도 안되는것이라고 늘 말해주기.
또래보다 유약해보이지 않도록 운동하기.
성인남성과 단둘이 있지 않도록 보호해주기.
(학원,과외,친척 등등)9. 진짜
'21.7.16 9:54 AM (58.148.xxx.79)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순하고 착한 남아들 상대로 기쎈 남아들이 ..
당하는 아이는 얼마나 치욕스럽겠어요..10. 아
'21.7.16 10:54 AM (218.238.xxx.226)교육제대로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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