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동식에어컨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창문형×)
작년에 큰 아이 방에만 파세코 창문형을 사줬는데 그건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그런데 작은 아이 방은 구조상 창문형 에이컨을 달수가 없어요. 창문 양쪽 끝이 전부 책장으로 일부가 막혀 있어요. 창문형에어컨을 달면 앞쪽 공간이 상당히 튀어나와야 해서 공간이 부족해요.
그런데 이동식은 가능할것 같아요. 공간을 재보니 호스를 옆으로 꺽어서 어찌어찌 뺄 공간이 나올거 같아요.
이동식이 창문형에 비해 많이 안좋나요? 덜 시원하다, 시끄럽다, 이런거요.
사실 대안이 없어서 생각한건데 어떨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그냥
'21.7.16 8:0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사무실에선 잘 썼는데요. 애방에 신형으로 뒀는데 방하나에 물이 한양동이 나오고 넘치고 너무 시끄러워요. 반댑니다. 책장을 버리고 책정리하세요. 파세코 다세요.
2. 그냥
'21.7.16 8:01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사무실에선 잘 썼는데요. 작년에 애방에 신형으로 뒀는데 방하나에 물이 한양동이 나오고 넘치고 너무 시끄러워요. 애가 그냥 선풍기 쓴대요. 반댑니다. 책장을 버리고 책정리하세요. 파세코 다세요.
3. 그냥
'21.7.16 8:02 AM (124.5.xxx.197)사무실에선 잘 썼는데요. 작년에 애방에 신형으로 뒀는데 방하나에 물이 매일 한양동이 나오고 넘치고 너무 시끄러워요. 게다가 실외기 송풍기 창이 완전 밀폐가 안되어서 모기가 무지 들어와요. 애가 그냥 선풍기 쓴대요. 반댑니다. 책장을 버리고 책정리하세요. 파세코 다세요.
4. 시끄러워요
'21.7.16 8:04 AM (112.173.xxx.131)예민한 사람은 잠을 못잔데요
5. 00
'21.7.16 8:07 AM (223.39.xxx.65) - 삭제된댓글저희집엔 (제가 음악을 해서)
방음실에 작년부터 이동형 쓰고 있는데요
만족도가 커서
올해 아이방 하나더 사줬어요
근데 물이 왜 나올까요?
단 힌번도 물 버린적 없는데요~
좋은거 사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소음 크지 않아요
초강추합니다~6. 00
'21.7.16 8:08 AM (223.39.xxx.65)저희집엔 (제가 음악을 해서)
방음실에 작년부터 이동형 쓰고 있는데요
만족도가 커서
올해 아이방 하나더 사줬어요
근데 물이 왜 나올까요?
단 힌번도 물 버린적 없는데요~
좋은거 사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소음 크지 않아요
초강추합니다~7. 단점
'21.7.16 8:09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단점 있죠 확실히...
시끄럽고 배기호스 공간차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풍기보다 백배 낫습니다
에어컨이거든요
아이방이 구조상 창문형도 어렵고 해서 고민하다가 샀는데
3년째 잘쓰고 있어요
시끄러운거 더운거보다 참을만합니다
여기 검색해보시면 참고할 글 많아요
저도 여러번 썼구요
벽걸이 창문형 불가능한곳은 이동식...
어쩔수 없으면 단점 감안하고 선택하는거죠8. 223.39,175.125님
'21.7.16 8:33 AM (125.177.xxx.232)혹시 어떤거 사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저도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
창문 막고 있는 한쪽 책장은 책상에 연결된거고 다른 쪽도 빼면 당장 참고서 꽂을 공간도 부족해지거든요. 방이 많이 작아요.
시끄러운건 우리집 거실 에어컨이 13년 된거라 그것도 많이 시끄러운데 그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그정도면 참을수 있어요.9. 아니
'21.7.16 8:3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물을 안 뺀다고요? 그럼 냉각된 물은 어디로 갑니까 ㅜㅜ
곰팡이 소굴됩니다.10. 음
'21.7.16 8:3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물을 안 뺀다고요? 그럼 냉각된 물은 어디로 갑니까 ㅜㅜ
곰팡이 소굴됩니다. 좋은거 사도 우웅~~소리가 장난이 아닌데요. ㅜㅜ11. 음
'21.7.16 8:3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물을 안 뺀다고요? 그럼 냉각된 물은 어디로 갑니까 ㅜㅜ 내부물통있는데 물 안빼면 곰팡이 소굴되어서 냄새나요. 좋은거 사도 우웅~~소리가 장난이 아닌데요. ㅜㅜ
12. 음
'21.7.16 8:3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물을 안 뺀다고요? 그럼 냉각된 물은 어디로 갑니까 ㅜㅜ 내부물통있는데 물 안빼면 곰팡이 소굴되어서 냄새나요. 좋은거 사도 우웅~~소리가 장난이 아닌데요. ㅜㅜ
우리애 방도 수퍼싱글 침대 세개 세로로 들어갈 크기에요.13. ..
'21.7.16 8:38 AM (27.176.xxx.149)혹시 아이방 창문 뒤가 베란다나 이동식 에어컨 놓을 자리가 있나요?
그럼 포시엠 이동식 사세요 제가 검색했을 때 유일하게 냉풍 출입구를 바꿀수 있어서 저는 베란다에 본체를 놓고 방 창문에 냉풍 호스만 뺐어요. 제품사면 창문 막개 세트가 다 같이 와요.
리모콘으로 아이 방에서 온오프가 됐어요. 그러니 소음문재도 해결되고 본체 열기도 해결되더라구요14. 음
'21.7.16 8:38 AM (124.5.xxx.197)물을 안 뺀다고요? 그럼 냉각된 물은 어디로 갑니까 ㅜㅜ 내부물통있는데 물 안빼면 곰팡이 소굴되어서 냄새나요. 좋은거 사도 우웅~~소리가 장난이 아닌데요. 배기통은 뜨거워요. 공간차지도 생각보다 많이ㅜㅜ
우리애 방도 수퍼싱글 침대 세개 세로로 들어갈 크기에요.15. ...
'21.7.16 8:48 AM (183.100.xxx.209)올해 신형 창문형도 13년된 에어컨보다 시끄러워요. 이동형은 말할 것도 없죠. 잘때는 더 시끄럽게 들립니다.
16. ……
'21.7.16 8:55 AM (114.207.xxx.19)책장을 치워서라도 창문에 최대한 가까이 설치하세요.
뜨거운 열기를 밖으로 빼는 배기호스가 뜨거워서 배기호스가 길어지면 좁은 방안에서 냉방효과가 떨어져요.
요즘 나오는 새 모델은 소음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모르지만 냉방 돌아가는 동안 실외기 소음을 방안에서 듣는 수준이라 인강같은거 들으려 해도 헤드폰 껴야하고 디~~~~~ 하는 기계음을 정말 못견디겠더라구요. 2년째 여름에 팔아버렸어요.17. …
'21.7.16 9:34 AM (58.226.xxx.56)배기호스를 호일이나 뽁뽁이로 싸서 단열하면 괜찮아요. 그리고 저는 엘지 쓰는데 물빼지 않아도 자동건조 된다해서 물 뺀 적이 없어요. 설명서에도 물 빼는 곳에 대해 언급이 없고요. 대신 냉방 끄기 전에 송풍을 오래 해요. 건조시킨후 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8. 00
'21.7.16 12:51 PM (110.9.xxx.236)작년에 엘지꺼 사서 쓰고
올해 가격 내린 금액으로 똑같은거 샀어요
엘지이동형에어컨 검색하시면 될거예요19. 원글
'21.7.16 1:10 PM (125.177.xxx.232)감사합니다~ 일단 엘지꺼 검색해 볼께요~~
20. 저는
'21.7.16 1:18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지금 밖이라서 정확한 제품명은 모르겠지만
캐리어 브랜드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