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은하 미소를 띄우며 나를보낸 그모습처럼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21-07-15 23:22:15
운전중에 라디오에서 나오는데

가사가 너무 좋더라구요..꺽꺽 거리는 창법도 오랜만에 들으니

좋더라구요..애절하고

어려서 이은하씨 좋아했었는데

키도 크고 무대매너도 세련되 보였어요..

춤추면서 노래도 잘하고

전 혜은이 보다 이은하가 좋았어요
IP : 124.49.xxx.6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5 11:27 PM (1.239.xxx.97)

    한두달 전까지 매일 들었던 봄비,아직도 그대는 내사랑~~명곡입니다~~나이 들수록 좋은 가사~좋은 가창력이 더 와닿네요~~

  • 2. 장덕
    '21.7.15 11:27 PM (222.106.xxx.155)

    이은하가 장덕 노래 리메이크한 거예요~

  • 3. 둘은 친구
    '21.7.15 11:28 PM (124.50.xxx.70)

    장덕이 써서 이은하에게 선물한거라는데요.

  • 4. 룰룰랄라
    '21.7.15 11:39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이은하씨 노래 다 좋아요
    그렇지만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고는 생각 안듭니다^^

  • 5.
    '21.7.15 11:49 PM (175.115.xxx.131)

    최애곡중의 하나..
    저중학교때 나온 곡인데..초겨울쯤 나왔던거 같아요.
    그 쓸쓸한 계절하고 너무 잘 어울려서 전율 느꼈던 곡..
    곡도 세련됐지만,이은하의 절절한 창법과 너무 잘 어울리죠.
    지금까지 좋아해요

  • 6. 이은하
    '21.7.16 12:04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제가 엣날 가수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이은하에요.
    요샌 보컬트레이닝으로 다 기계적인 목소리에 영혼이 없는데, 이은하는 가슴으로 노래하는 영혼의 호소력이 짙은 가수라고 생각해요.특히나 이은하식 창법, 고온에서 시원하게 팍 치고 나가는 허스키한 샤우팅아주 좋아합니다. 어렵고 힘겹게 쥐어짜는 창법 안좋아해요. 특히나 비오는 날 봄비는 심금을 울리죠.

  • 7. 이은하
    '21.7.16 12:11 AM (14.138.xxx.159)

    제가 엣날 가수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이은하에요.
    요샌 보컬트레이닝으로 다 기계적인 목소리에 영혼이 없는데, 이은하는 가슴으로 노래하는 영혼의 호소력이 짙은 가수라고 생각해요.특히나 이은하식 창법, 고온에서 시원하게 팍 치고 나가는 허스키한 샤우팅 아주 좋아합니다. 어렵고 힘겹게 쥐어짜는 창법 안좋아해요. 비오는 날 이은하의 봄비는 심금을 제대로 울리죠.

  • 8. ..
    '21.7.16 12:19 AM (222.237.xxx.88)

    가사를 이은하씨가 썼죠.
    사랑하는 사람을 아버지가 죽자사자 뜯어말려 헤어지게 되고서
    쓴 가사에요.

  • 9. ----
    '21.7.16 12:27 AM (121.133.xxx.99)

    가사를 이은하씨가 썼죠.
    사랑하는 사람을 아버지가 죽자사자 뜯어말려 헤어지게 되고서
    쓴 가사에요. 2222222

    이은하씨가 가창력이 없다니요..지금 말씀이신가요? 지금은 건강도 목소리도 많이 힘들어졌지만
    전성기에 실력과 개성은 정말 탑가수였어요..

    전 오히려 이선희 음색을 별로라고 생각해요..물론 이건 개인 취향차이지만요..쥐어짜는 듯한..

  • 10. 그 노래
    '21.7.16 12:34 AM (182.212.xxx.185)

    불명에서 김용준이 부른 버젼도 너무 좋아요!!
    이은하씨도 들으면서 우시더라구요.

    https://youtu.be/vCWsXAc-fMc

  • 11. 저는
    '21.7.16 12:48 AM (223.62.xxx.126)

    이은하 노래중에 겨울장미 노래도 좋아요

  • 12.
    '21.7.16 2:02 AM (175.197.xxx.81)

    김용준 불명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이은하의 허스키함도 좋지만 김용준의 미성 완전 애절하네요

  • 13. 그 창법이
    '21.7.16 2:44 AM (180.68.xxx.158)

    촌스러워서
    싫었는데,
    옛날 가수들 노래 진짜 잘한거더라구요.
    혜은이,이은하,정수라
    또 갑자기 생각 안나는데,
    안경 낀 이승기네 사장.
    개인적으로 다 싫어하는 가수들.
    가창력은 인정.
    젊은 날 나미씨 라이브방송 보고는 홀딱 반했구요.
    멀어져~가는 그뒷모습을 바라보면서~
    35년전 여름방학...ㅋ 이맘때 억수같이 비내리던날.

  • 14. 지나가다가
    '21.7.16 5:12 AM (58.123.xxx.83) - 삭제된댓글

    노래에 영혼이 실리고 가창력 좋은 가수들은 단명하거나 운이 안좋아지나 봅니다.
    이은하씨 노래중 청춘이란 곡을 오래전 우연히 들었는데(이은하씨 나이 들었을때)
    곡조도 슬프지만 가사도 맘이 아리더군요...아은하씨와 거의 같은 또래인데 너무
    허스키한

  • 15. 지나가다가
    '21.7.16 5:16 AM (58.123.xxx.83) - 삭제된댓글

    노래에 영혼이 실리고 가창력 좋은 가수들은 단명하거나 운이 안좋아지나 봅니다.
    이은하씨 노래중 청춘이란 곡을 오래전 우연히 들었는데(이은하씨 나이 들었을때)
    곡조도 슬프지만 가사도 맘이 아리더군요...아은하씨와 거의 같은 또래인데 젊었
    을때 너무 강하고 허스키한 목소리에 드렇게 좋아는 안했는데 나이 드니 좋아집니다.
    이선희의 째지는 목소리는 좀 그렇고 남자 가수중 허스키의 대명사 최헌도 생각납니다.
    김광석,유재하...다 그립네요...라이브 한번

  • 16. 지나가다가
    '21.7.16 5:17 AM (58.123.xxx.83)

    노래에 영혼이 실리고 가창력 좋은 가수들은 단명하거나 운이 안좋아지나 봅니다.
    이은하씨 노래중 청춘이란 곡을 오래전 우연히 들었는데(이은하씨 나이 들었을때)
    곡조도 슬프지만 가사도 맘이 아리더군요...아은하씨와 거의 같은 또래인데 젊었
    을때 너무 강하고 허스키한 목소리에 드렇게 좋아는 안했는데 나이 드니 좋아집니다.
    이선희의 째지는 목소리는 좀 그렇고 남자 가수중 허스키의 대명사 최헌도 생각납니다.
    김광석,유재하...다 그립네요...라이브 한번도 못가봤네요.

  • 17. 고고싱하자
    '21.7.16 6:55 AM (1.230.xxx.19)

    이은하님 음색은 독보적이죠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가 무척 좋아하셨었는데...
    노래들도 다 명곡이에요
    지금도 가끔 일부러 찾아서 듣곤합니다

    나에게 사랑이란건 이건 비교적 최근 노래인데 추천합니다

    건강 되찾아서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 18.
    '21.7.16 8:42 AM (175.196.xxx.191)

    다시 가사 새기며 들어 보니 명곡이군요
    이은하의 경험에 바탕한 가사와
    장덕의 곡이라니
    그런거 모르고 그냥 멜로디와 슬프게 들리는 느낌 좋아서
    들었었는데
    다시 들어 보니
    아버지 반대로 헤어질때
    남친이 적극적으로 결혼을 단행하지 못했던 거군요
    뒤에 다시 이은하에게 다가 오니
    이제 너무 늦었다고
    아무런 느낌 남아 있지 않다고
    사랑은 끝났다고.
    하지만 이은하씨도 아직 사랑하지만
    어쩔수 없는 내용인거 같네요
    사연을 알고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 19. ...
    '21.7.16 9:39 AM (59.9.xxx.131)

    두달쯤 전인가 이은하가 복면가왕에 나왔는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노래를 그런대로 잘해서 반가웠어요.
    가왕될 수도 있었는데 당시 가왕인 유미가 너무 열창을 해서..
    앞으로 더 건강해지고 활동하는 모습 더 많이 보여주길 바래요.

  • 20. ...
    '21.7.16 10:04 AM (118.43.xxx.176)

    영원한 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480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1 ㅇㅇㅇ 2021/11/08 657
1267479 일 접어서 1월 아이들 데리고 2주정도 여행할 코스 있을까요 2 추천 2021/11/08 901
1267478 김장양념이 많이 남았는데 얼리면 맛 이상하지 않나요? 8 ... 2021/11/08 1,646
1267477 이번 돌싱글즈 이 사람 저 사람 넘보지 않아서 좋네요 1 ... 2021/11/08 3,028
1267476 며느리 사위에게 돈 이체해주면 이것도 증여에 6 1억 2021/11/08 3,070
1267475 쇠고기무국하고 오징어초무침이 있는데 7 ... 2021/11/08 1,296
1267474 변호사 상담비용 얼마나하나요? 3 ㅇㅇ 2021/11/08 2,388
1267473 노인분 금반지 5 ㅇㅇ 2021/11/08 1,418
1267472 [KBS]윤석열34.6, 이재명 28.6% 이재명 30%대붕괴 27 .. 2021/11/08 1,361
1267471 나르르시스트 겪어 보신분들 계세요? 15 ㅇㅇ 2021/11/08 3,563
1267470 런데이 시작했는데 조언부탁드려요 4 런닝 2021/11/08 1,093
1267469 대학생이 새벽에 몰래 아빠 차 타고 나갔다 오는 것이 흔한가요?.. 23 아들들들 2021/11/08 7,249
1267468 1년동안 선크림 바르고 다녔더니 기미가 쏙 들어갔네요 6 .. 2021/11/08 5,310
1267467 피뽑는거 주사맞는거 4 나야나 2021/11/08 865
1267466 엘지꺼 똑똑 노크하는 냉장고 사라마라 해주세요 10 ㅇㅁ 2021/11/08 1,923
1267465 고양이가 폐암이라고 글 올렸었는데요.. 업데이트 5 고양이 2021/11/08 1,873
1267464 비오는 날은 부침개 9 2021/11/08 1,516
1267463 이준석 "탈당 40명? 허위..1800명 넘고, 75%.. 7 ㅎㅎ 2021/11/08 1,460
1267462 '이재명식' 전 국민 재난지원금 반대 60% 7 ㅇㅇㅇ 2021/11/08 607
1267461 목소리 사용할 수 있는 직업? 4 목소리 2021/11/08 1,810
1267460 초1 10분 걸리는 학교 숙제 7 .. 2021/11/08 1,301
1267459 현정부가 20대 남자들한테 뭐 잘못했나요? 26 ㄴㅇ 2021/11/08 2,907
1267458 이거 괜찮은건가요? ㅎ 2 eeee 2021/11/08 668
1267457 손꾸락들은 왜 자꾸 욕취록을 올려요? 22 진짜 한심 2021/11/08 677
1267456 감자칩 과자 좋아하시는 분 28 감자 2021/11/08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