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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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려요
1. 음
'21.7.15 10:33 PM (116.36.xxx.130)이왕지사 이렇게 사는거 마음을 바꾸세요.
만일 원글이 첫째와 산다면 어땠겠나요.
지금보다 행복하셨겠나요.
아뇨
다행히 원글님께 맞는 똘똘이 둘째만나서 잘 살고 계시죠.
스트레스는 되도록 풀어야되요.
두분 번아웃증상있으니
적극적으로 스트레스푸시고 잠 많이 주무세요.
많이 즐긴다고 많이 돈 쓴다고 많은 돈을 받는다고
더 행복한거 아니예요.
지금 이 상황을 감사하고 즐기는게 행복이죠.2. 저도
'21.7.15 10:34 PM (182.218.xxx.45)그냥..내남편 잘난게 최고지..하고 마음 비우고살아요.아니 살려고합니다.
우리한테 손 안벌리는게 어디냐..생각해요3. ..
'21.7.15 10:35 PM (106.102.xxx.78)시부모님 돈은 내 돈이 아니니 내 소관이 아니다 하시면되죠.
님보고 돈을 내라는 것도 아니잖아요?4. 물론
'21.7.15 10:38 PM (223.62.xxx.70)소소하게는 저희가 훨씬 더 많은 지원을 드리지요. 장보는 비용 용돈 등등
5. 시어머니
'21.7.15 10:39 PM (202.166.xxx.154)시어머니 말이 틀린것도 아니고 나중에 아프다는 소리도 안 하겠죠. 저라면 하고 싶은대로 하시라고 할것 같은데요. 전 이미 저희 부모님 돌아가시면 유산 남동생하고 언니만 둘이 나눠 가졌으면 해요. 여유있고 직장 좋으니 제가 굳이 그것까지 욕심낼 필요 없죠
6. ?
'21.7.15 10:4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업무스트레스때문에 힘들어서 주말마다 울 정도에요?
그게 시부모가 첫째네랑 똑같이 금전적 도움주면
해결될 일인가요?7. ....
'21.7.15 10:41 PM (182.216.xxx.58)어쩌겠어요. 시어머니의 마음이 그런 걸...
두 개 해드릴거 하나 해드리고 점점 줄여나가시고
님도 마음가는 만큼한 해드리면 되는거죠.
시어머니가 첫째에게 기울어져 자꾸 보태주는 건
시어머니 마음이니 어쩔 수 없는 거겠죠.8. …
'21.7.15 10:42 PM (121.168.xxx.239)제가 부모여도 첫째한테 마음 쓰이겠어요
저도 시댁에선 원글님 케이스예요
저희 시댁이 나의아저씨 삼형제랑 진짜 똑같아요
대신 남편이 막내
시부모님 뒷바라지 다 저희가 했어요 저도 맞벌이
속상해도 어쩌겠나요 저희 도움없인 생활이 안되시는데
다행히 저희 시댁에선 모두 저한테 고마워하셨어요
부모마음은 그런것같아요 쳐지는 자식에게 맘쓰이는거
원글님도 쉽게 직장생활 하시는건데 마음이 안좋으시죠
에고 토닥토닥 해드려요9. ㅇㅇ
'21.7.15 10:43 PM (211.196.xxx.99)제목이 좀 이상하네요. 외벌이 맞벌이가 문제가 아니고 성공 못한 자식 VS 성공한 자식 구도인데 부모 입장에선 당연히 전자가 더 불쌍하죠. 후자 입장에선 물론 공평하지 못한 부모에 대한 서운함이 있을 수 있죠.
10. …
'21.7.15 10:44 PM (121.168.xxx.239)어머 쉽게하시는게아닌데. 라고 쓰려했는데 잘못썼네요
쉽게 직장생활 하시는게 아닌데 예요11. 윗님
'21.7.15 10:47 PM (223.62.xxx.70)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다 알아 들었어요. 저도 잘 알아요. 그냥 부모자식..방법이 없다는 것도요. 그냥 회사 생활 넘 힘들어서 남편이 징징 거리고. 저역시 마음 약해저 극단적 생각 들 때면 엉뚱하게 화가 치미네요. 마음 잘 다스리겠습니다.
12. ㅇㅇ님
'21.7.15 10:51 PM (223.62.xxx.70)외벌이=성공 못한 자식, 맞벌이=성공한 자식 아니지 않나요.
13. 윈글님
'21.7.15 10:53 PM (223.38.xxx.155)혹시 자녀가 외동인지요 그러면
님의 맘이 이해가 가기도 해요
둘이라면 지금은 이해가
안가더라도 나중에 둘이 사는게
차이가 확나면 님도 시부모가
이해가 가실때가 올거에요
저도 둘키워보니 양가부모가
왜그럴까가 이해가 갈 때가 있어요
그냥 님이 해드릴수 있는
상황이 행복하지
도움받아야 하는 위치가
뮈 그리 행복할까요
아마 남편형부부는 안받아도
되니 님부부가 부러울거에요
넘 두분이 힘드셔서 다 짜증나고
여유가 없으셔서 그런거 같아요
ㅠㅠ14. 윗님
'21.7.15 10:55 PM (223.62.xxx.70)넵 맞아요. 저도 둘째 미친듯이 낳고 싶은데 안 낳은 이유가 그거에요. 차별하게 될까봐요. 그리고 줄 수 있는 걸 더 주지 못할까봐요..
15. 윈글님
'21.7.15 10:57 PM (223.38.xxx.155)우리는요
꺼꾸로 잘사는 시동생네가
불쌍하고 안스러워 뮈든지
해주고 싶어하시네요
우리가 힘들일이 있어도
시동생네에게 손 내밀지 말라고
하네요 ㅋ(오히려 그쪽이
돈 한푼 안내는 스타일입니다
더 잘살아도)
같이 모여서 먹을일이 있으면
저희가 내고요
뮈든지 저희가 더 해야
만족하시고
힘든 큰아들 안쓰러워하지않고
잘난 작은아들 안쓰러워하는
이런 집안도 있어요16. 새옹
'21.7.15 11:02 PM (220.72.xxx.229)시부모 돈을 당신 자식 준다는건 오케이
대신 님네도 더 이상 시부모에게 소소한 돈 한푼이라도 주지 마세요17. 댓글 별로네요
'21.7.15 11:02 PM (223.62.xxx.193)부모가 명백히 둘째아들며느리 자식 차별하고 있잖습니까?
능력 나쁜게 벼슬인가요?
부모가 본인 노후 다 되어있고 남는돈으로 첫째 도와주고 둘째한테는 아무것도 물려줄수없다면
그것도 둘째입장에선 너무 서운한 자식차별인데
그 부모가 본인들 노후 몫을 첫째한테 주고 노후를 둘째한테 의탁하려는 눈치라면 둘째네 피눈물 나죠.결굴 둘째네 재산까지 첫째네가 갉아먹는 형국인데
여기 자식차별하지 말라면서 그리 부르짖더만 이중적이네요.
원래 세상은 불공평해요.
타고난 능력,본인 형편껏 안에서 감당하고 살아야지요.
부모가 처신 잘못하는거예요18. ...
'21.7.15 11:07 PM (223.62.xxx.193)그리고 형네는 그렇게 길들여져요.평생 받아왔으니
부모에게도 동생네에도 베풀줄을 몰라라요.
속으로 은근히 아니항상 태도가 그래요
니네가 잘살잖아.니네가 써야지....
그 둘째네 수명갉아먹으며 돈벌고 있거든요...
원글님,윗동서 일 하나요?
아마 일 안할듯 그러면서 힘드네,못사네 우는소리
부부가 쌍으로19. 윗글에 동의
'21.7.15 11:09 PM (112.154.xxx.91)원글님이 시댁에 보조하고 그게 다른 형제에게 들어간다면, 보조를 줄이던가 해야겠죠
20. ..
'21.7.15 11:11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제목이 좀 이상하네요. 외벌이 맞벌이가 문제가 아니고 성공 못한 자식 VS 성공한 자식 구도인데 22
원글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이해해요.
저도 비슷한 입장인지라.
허나..두 부부가 스트레스로 주말마다 마주하며 운다는 건 감정과잉 같고.
일단 원글님 손에서 떠나 부모님께 드리는 돈의 사용처는
신경을 끄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부모님이 그 돈으로 형을 도와주시던 삶아 드시던 볶아 드시던
드리는 순간 부모님 돈인 거에요.
부모님 재산으로 형을 도와줘도 아무말씀 마세요.
남편이 무슨 말을 하지 않은 이상 며느리가 싫은 내색하면 분란만 나요.
부모님 재산에 기여도가 0인데 그것 또한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받은 게 없으면 그만큼 의무감도 줄어들어 오히려 홀가분하기도 하답니다.
저는 첫째 입장입니다.
처음엔 여러가지로 복잡한 심경이었으나 조금씩 마음을 비웠어요.
얼마 되지 않은 재산 상속도 다 포기하고 동생네 줬습니다.
저는 어차피 남이라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은 부분이어서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시어머님이 둘째에게 마음을 쓰시는 부분은 가끔 감정이 상할때가 있긴 합니다.
친정에서는 너희만 잘 살면 된다 하시는데
시어머님은 너희만 잘 사면 되냐 시네요.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아끼고 아껴 싫은소리 안내고 힘들다 아쉬운 소리 안내는 것일 뿐인데
할 거 다하고 힘드네 어렵네 말하고 사는 동생네는 하염없이 아픈 손가락인가 보더라고요..21. 비교는
'21.7.15 11:13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불행의 근원.
시부모가 못배워서 비교질로 자식 이간질하는건 배운 우리세대에선 끊어야죠.
그렇게 애닳은 아들 끌어안고 니들끼리 잘 살아봐라하고
인정받기위해 애쓰던거 내려놓고 지원도 줄이고 언제 잘릴지모른다 죽는소리 하면서 적당히 요령껏 빠지세요.
완전히 끊으라하고싶지만 못그러실거 같아서요.
원래 돈과 시간을 쓰면 본전생각이 나게 되있어요.
마음가는 자식에게 올인하겠다는데 뭘그리 연연하세요.
비빌언덕 없고 힘들어도 일하는거 다 나에게 돌아오면 안 억울하니 미래를 위해 견디자하고 사시면 되요.22. 시부모에게
'21.7.15 11:14 PM (124.54.xxx.37)과도한 지원을 하지마세요.딱 적당한 금액만 하시고 유산은 안받는다 생각하고 그만큼 부모님께 덜하시면 됩니다.십만원할까 생각들면 딱 오만원만 드리는식으로..그리고 자주 찾아뵙지마세요.부모님들도 당해봐야 정신차립니다.효자코스프레하면서 본인들 영혼갉아먹지마세요
23. 비교는
'21.7.15 11:14 PM (59.8.xxx.220)불행의 씨앗. 불행의 지름길
그냥 첫째네와 비교하지말고 내 삶 살면 그게 행복이예요
부모가 자기 재산 당신 맘대로 쓰는거. 어쩔수 없어요
첫째한테 다 줄거라 생각하면 화나지만
첫째가 없고 외동에 가진거없는 시댁이라 생각하고 사세요
저는 둘째가 재산 다 가져갔어요
있는집 며느리 했더니 아들이 기죽어 산다고 싹 주고
없는집 며느리인 저한텐 원래 없던애.라며 한푼도 안줌요ㅎ
둘째네가 재산 받고 부모와 왕래 끊고 저한테 매달리다시피 하는데 저는 둘째네가 없다 생각하고 살아요
뭐하러 내 속까지 상하게 해요
부글부글 해봐야 나한테 돌아올것도 아니고ㅎ
대신 며느리.시어머니 관계에서 제가 갑이 돼버렸죠
밥도 달라해서 먹고, 친정엄마보다 더 편하게 대해버립니다
그냥 내 속 편하게 살자구요24. 음...
'21.7.15 11:14 PM (1.225.xxx.38)형이 동생한테 어떻게 하나요?
그래도 좀 착하거나 경우가 있나요?
속은 좀 쓰리지만 그러려니 해야죠..
사는거 힘든거 다 똑같은데
..
근데 잘 못하고 안쓰럽고 확실히 쳐지는 큰애한테 마음이 갈수밖에 없어요. 큰애라 그런게 아니라 둘째가 쳐졌으면 둘째한테 기울었을거에요.
그게 부모 마음이더라고요.
마음속으로는 둘쨰네한테 훨씬 더 고맙고 미안하고 그럴거에요.
그치만 그런 티 내는 순간.. 내색하는 순간 그 차이를 공공연히 인정하는 꼴이 되니가
큰집의 자격지심에 도장을 찍게 되는 것같아서.. 그냥 전전긍긍....
참.. 어렵지요
저희도 그래요. 님의 입장이 제 입장이구요 (둘째며느리)
저희 어머님도 큰집에 땅줫어요.
안주고 안받고 그렇게 살려고요. 나머지는 그래도 괜찮은 시어머니라서요.25. 왜왜왜
'21.7.15 11:28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첫째만 배려하냐구요
전전긍긍이라...금전적 보조까지 하고도 눈치를 봐야될정도로 돈없고 능력없는게 벼슬인가요?
첫째상처만 그리 중하디 중한가요?
붕소가 둘째네에게 마음속으로 미안? 천만에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면 사실 원글이 서운하고 글올려서 하소연 하겠어요?
그냥 부모가 모자라고 처신 잘못하는겁니다.
원글님, 줄이세요 보조를 조금씩 조금씩 줄이고 방문횟수도 줄이구요...그렇게 눈치보고 이뻐라하는 자식한테 가서 대접을 받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겠지요.
님 서운하다싶은 선 이상은 절대 하지마세요.
그 부모의 몫이고 큰아들네의 몫입니다.26. 곰돌이
'21.7.15 11:28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첫째만 배려하냐구요
전전긍긍이라...금전적 보조까지 하고도 눈치를 봐야될정도로 돈없고 능력없는게 벼슬인가요?
첫째상처만 그리 중하디 중한가요?
부모가 둘째네에게 마음속으로 미안? 천만에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면 사실 원글이 서운하고 글올려서 하소연 하겠어요?
그냥 부모가 모자라고 처신 잘못하는겁니다.
원글님, 줄이세요 보조를 조금씩 조금씩 줄이고 방문횟수도 줄이구요...그렇게 눈치보고 이뻐라하는 자식한테 가서 대접을 받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겠지요.
님 서운하다싶은 선 이상은 절대 하지마세요.
그 부모의 몫이고 큰아들네의 몫입니다.27. 왜왜왜
'21.7.15 11:30 PM (223.62.xxx.60)첫째만 배려하냐구요
전전긍긍이라...금전적 보조까지 하고도 눈치를 봐야될정도로 돈없고 능력없는게 벼슬인가요?
첫째상처만 그리 중하디 중한가요?
부모가 둘째네에게 마음속으로 미안해?한다구요.
천만에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면 태도로 베어나올텐데
원글이 못느끼겠나요.아니니까 글 올려서 하소연 하겠어요?
그냥 부모가 모자라고 처신 잘못하는겁니다.
원글님, 줄이세요 보조를 조금씩 조금씩 줄이고 방문횟수도 줄이구요...그렇게 눈치보고 이뻐라하는 자식한테 가서 대접을 받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겠지요.
님 서운하다싶은 선 이상은 절대 하지마세요.
그 부모의 몫이고 큰아들네의 몫입니다.28. ...
'21.7.15 11:30 PM (211.179.xxx.191)시댁에 지원하지 마세요.
부모 입장에서야 돈 못벌고 부족하게 사는 자식에게 돈 주고 싶겠죠.
님네도 최소한 도리만 하세요.29. ...
'21.7.15 11:45 PM (39.124.xxx.77)솔직한 얘기로 부모입장에선 첫째한테 마음이 가는건 인지상정이죠.
패악질부리고 못되처먹어서 부모괴롭히는 자식아니면 어쨌거나 사는 형편 어렵고 하면 마음가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자식 하나인지 모르지만 둘만 키워도 자연스레 마음은 그리되요.
다만 소소히는 챙겨도 땅팔거나 하면 그건 좀 비슷하게 하는게 그나마 자식들 의상하지 않는길인데
정도를 모르시는게 문제네요.
시부모한테도 적당히 하세요 너무 퍼주지 말구요.
글고 대기업맞벌이로 고생하며 돈버는건 둘 좋자고 하는겁니다.
그만큼 능력도 좋은거구요. 둘다 주말마다 울면서 다닐거면 한명은 그만두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돈이 좋아도 사람답게 살아야죠. 그러다 번아웃옵니다.
내가 직장다니며 고생하며 돈버는걸 누구에게 보상받을생각말고
시부모가 그렇게 차별하면 적당히 선긋고 많이 해주지도 말고 기본만 하세요. 그러면 덜억울하겠죠.30. ...
'21.7.15 11:46 PM (1.237.xxx.192)원래 부모는 못난 자식 편이에요..
31. 그렇군요
'21.7.15 11:52 PM (210.219.xxx.166) - 삭제된댓글원래 부모는 못난 자식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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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태파악 못하고 그게 자식 차별하는 건지도 모르는
천지분간 못하는 부모 천지네요
그러니
그 부모는 못난 자식 꼭 끌어안고 잘 살아보세요.
못난 자식한테 다 주고 잘난 자식한테와서 질척대지 마시구요.아셨죠?
다른 자식 괴롭히지 말고요.꼭요...
잘난 자식 거 뺏어다가 못난 자식한테 주지말고요
(유산 못난 자식한테 몰아주는 것도 결국 잘난자식몫 뺏어다가 첫째한테 쥐어주는 거니 그것도 잘 인식하시고요...)32. 그렇군요
'21.7.15 11:56 PM (210.219.xxx.166) - 삭제된댓글그렇군요
'21.7.15 11:52 PM (210.219.xxx.166)
원래 부모는 못난 자식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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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태파악 못하고 그게 자식 차별하는 건지도 모르는
천지분간 못하는 부모 천지네요
그러니
그 부모는 못난 자식 꼭 끌어안고 잘 살아보세요.
못난 자식한테 다 주고 잘난 자식한테와서 질척대지 마시구요.아셨죠?
다른 자식들 괴롭히지 말고요.꼭요...
잘난 자식 거 뺏어다가 못난 자식한테 주지말고요
유산 못난 자식한테 몰아주는 것도 결국 잘난 자식 몫 뺏어다가
못난자식한테 쥐어주는 거니 그것도 잘 인식하시고요...33. 그렇군요
'21.7.15 11:57 PM (210.219.xxx.166)원래 부모는 못난 자식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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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태파악 못하고 그게 자식 차별하는 건지도 모르는
천지분간 못하는 부모 천지네요
그러니
그 부모는 못난 자식 꼭 끌어안고 잘 살아보세요.
못난 자식한테 다 주고 잘난 자식한테와서 질척대지 마시구요.아셨죠?
다른 자식들 괴롭히지 말고요.꼭요...
잘난 자식 거 뺏어다가 못난 자식한테 주지말고요
유산 못난 자식한테 몰아주는 것도 결국 잘난 자식 몫 뺏어다가
못난자식한테 쥐어주는 거니 그것도 잘 인식하시고요...34. 그리고
'21.7.16 12:09 AM (210.219.xxx.166)원글님
시가가면 직장 다니는 것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세요.
하루하루 피말리고 남편 주말마다 월요일 직장가기 힘들어한다고
사실그대로 님들의 고충도 한번씩 지나가는 말로 한숨 푹~ 쉬면서 얘기하세요
거기다대고 뭐라하시든지 말든지 그냥 계속 한번씩 상황을 애기하세요
둘째네 돈 하늘에서 뚝딱 떨어지는 돈 아니라는것 아셔야해요.
그분들도 어짜피 대기업 다녀보시지 않았으니 모를거 아닙니까.
갈때마다 돈버는거 녹록치않다고 애기하세요
대기업이나 정년도 짧고 그 뒤에도 걱정스럽다고 계속 얘기하세요.
그래야 노후 몽땅 첫째한테 앵겨주고 님네한테 얹힐생각 안하죠35. .....
'21.7.16 12:26 AM (122.35.xxx.188)돈 걱정이 진짜 스트레스다....이 말도 맞는 말이긴 해요
처절한 스트레스죠36. …
'21.7.16 4:43 AM (172.56.xxx.218) - 삭제된댓글시댁 지원하는 돈을 줄이세요 아이때문에 돈 많이 들어간다고요 드려봐여 첫째네 간다면서요 그 돈 줄여서 애 뭐라도 하나 더 시키세요
37. …
'21.7.16 4:46 AM (172.56.xxx.218) - 삭제된댓글원글님 마음 그냥 긴 글 필요없이, 나는 이렇게 힘들어 죽을 것 같은데 내가 번 돈이 왜 게으르고 어리석게 산 사람한테 가야하나 억울하다 이 마음이잖아요 그걸 실행하는 게 시어머님이고. 그럼 그걸 해결하세요. 남편한테 말해서 나 이렇게 살다가 죽을 거 같다 워라밸 고려해서 좀 편한데로 이직하고 싶고 급여 낮아질거다. 그거 대비해서 현금 좀 만들어놔야 한다. 저축액 늘리고, 시댁 지원 줄이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