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때문에 좋은거 하나....입원중인데요~
1. 네
'21.7.15 10:18 PM (124.50.xxx.202)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이제 코로나가 좋아지더라도 병원간병문화 및 병문안문화가
지금처럼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어머니 쾌차하세요~2. ...
'21.7.15 10:18 PM (118.37.xxx.38)저도 그건 참 좋아요.
3. 그런데
'21.7.15 10:20 PM (49.161.xxx.218)나쁜점은요
중증환자들 병원에계시면서 가족들 만나보지도 못하고
외롭게돌아가세요
코로나때 돌아가시는분들 안됐어요4. 불편
'21.7.15 10:25 PM (121.174.xxx.114)구순넘은 노모 지난 1월에 보름간 입원했었는데 형편상 다인실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보호자 일체 들어갈 수가 없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네요
5. …
'21.7.15 10:28 PM (1.227.xxx.189)저두요 얼마전에 지역병원에 입원했었는데 보호자 한명만 들어올수있어서 병원이 진짜 조용하고 쾌적하더라구요
그전에는 시장같았는데
지금은 조용하니 환자가 쉬기 딱인것같았어요6. ㅡㅡㅡㅡ
'21.7.15 10:2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동감이에요.
저도 몇주전에 간병하면서 똑같이 느꼈어요.
코로나 끝나도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어요.7. 123456
'21.7.15 10:35 PM (210.178.xxx.44)최근에 수술받고 일주일 정도 입원했는데요..
간호병동이라 보호자도 입원때, 수술전후, 퇴원때 각 10분씩만 병실에 들어올 수 있더라고요.
저도 좋았어요.8. 갠적
'21.7.15 11:18 PM (116.34.xxx.201)장점이 더 많죠.
예전에 입원했을때 다인실밖에 자리 없고....
사람들 매일 우르르 들어와서 찬송가 부르고 기도라고 너무 힘들었던 기억.9. ㅇㅇ
'21.7.15 11:33 PM (223.38.xxx.195)중증환자들은 너무 힘들어요
말기암 아버지 입원했는데 면회도 안되니 점점 정신이 오락가락 외로워 하셔서 너무 힘들었네요 호스피스도 알아보는데 면회가 안된대요 ㅠㅠ10. 저도
'21.7.16 5:20 PM (27.167.xxx.114)넘 좋으네요 5인실 입원하셨는데, 세상 조용하고 깨끗하고 좋으네요
예전에는 복작복작 ㆍ간병인들 모여서 밥먹고 문병온 사람들 수시로 드나들고 손님사온 먹을거 돌리고 얻어먹으면 미안해서 또 돌리고
문병문화 없어졌음.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