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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나 마약같은 중독성 있는 것들 말이에요..

아이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21-07-15 21:07:01
왜 못끊을까?  

강한 의지와 약이나 기관의 도움으로 중독에서 나올수 있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하기에 

저는 굉장히 자제력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저는 할수 있을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의외로 의지력이 많이 약한 사람인가봐요..

별거 아닌것 같은 식욕이 컨트롤이 안되요..

먹는 걸 왜 그렇게 못참는 걸까요..

남들은 비싼 소고기, 회, 전복.. 등등 좋은 것들을 먹는다고 하지만..

저는 그런 음식도 아니고 

걍 떡볶기 라면 고구마 순대 통닭 피자.. 이런것들인데..

사실 가리는 음식이 없어요..

아~~  배고프다.. 
IP : 114.206.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독은 병
    '21.7.15 9:14 PM (116.45.xxx.4)

    병을 어떻게 의지로 고치나요.......

  • 2. ...
    '21.7.15 9:17 PM (122.38.xxx.110)

    제 친구가 남편보고 담배 끊으라고 달달 볶았더니 너 빵 끊으면 나도 담배 끊는다고 하더래요.
    알았다고 했는데 빵을 못 끊고 있답니다.

  • 3. 헐~~
    '21.7.15 9:21 PM (114.206.xxx.17)

    빵의 중독이 담배와 비교되다니.. 완전 제가 그런 상황이에요.. 식욕이 마약같아요..

  • 4. 중독이란게
    '21.7.15 9:23 PM (1.250.xxx.169)

    전두엽이 망가지는거예요
    전두엽은 또 의지를 관장하고
    악순환인거죠

  • 5. 도파민과
    '21.7.15 10:26 PM (110.12.xxx.4)

    세라토닌의 농간이에요
    세라토닌 분비를 늘리는 행동을 하면 됩니다.
    값싼 댓가로 얻는게 도파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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