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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신록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21-07-15 20:01:04

경조사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이 초기
밴드때 부터 만나기 시작한 10인 미만의
동창모임이 있어요.

어떤 친구의 경조사에 두번 부조를 했는데
제 경조사에 그 친구가 부조를 하지 않았네요.

코로나로 친인척들 끼리만 장례를 치뤘고
어떻게 소문을 듣고 알게된 친구가 단톡방에 올려서
다들 인사하고 통장번호 올리라고 해서 올렸는데
그 친구가 돈을 보내지 않네요.

처음엔 그냥 잊어버리자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만나는면 감정처리가 안되네요.

이 친구가 돈에 대해서 좀 분명하지가 않는거 같아요.
IP : 182.221.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후
    '21.7.15 8:03 PM (114.205.xxx.84)

    그런 사람은 다 싫어해요.
    셈 흐린 사람.

  • 2. 친구
    '21.7.15 8:07 PM (182.221.xxx.60)

    이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나요?
    이제 아이들 결혼이 시작인데.

  • 3. 보통은
    '21.7.15 8:13 PM (114.205.xxx.84)

    그쪽이 먼저 내거 갚기전엔 끝입니다.

  • 4. 앞으로
    '21.7.15 8:16 PM (110.12.xxx.4)

    그친구는 돈 안내서 찍혀 나가겠군요.
    친구는 무슨 돈이 우선이죠
    님 뭐라 하는거 아니고 감정 상하는거 순식간이라는
    친구타령하는 사람들 많아서 적어 봤어요.

  • 5. ..
    '21.7.15 8:31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그분같은 분은 갚아야한다는 의식 자체가 없어요. 친한 부부의 세시간 거리 초상에 두번이나 저는 갔는데 제가 사람 안부르고 상치르고나서 여러번 봤는데 아무 인사가 없어요. 제 친구들은 위로해주려고 따로 밥사주거나 바람쐬주려고 부르고 했어요. 그분들이 평소 인품이 좋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봐요

  • 6. ..
    '21.7.15 8:3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대놓고 말해요.
    나는 너 두번이나 챙겼는데 넌 안하냐고.

  • 7. 말하세요
    '21.7.16 12:29 AM (59.20.xxx.213)

    끝을 내더라도 말을하고 인연 끊어야죠
    인간이 덜됐네요

  • 8.
    '21.7.16 10:32 AM (106.101.xxx.109)

    셈이 흐린게 아니라 그지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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