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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신록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21-07-15 20:01:04
경조사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이 초기
밴드때 부터 만나기 시작한 10인 미만의
동창모임이 있어요.
어떤 친구의 경조사에 두번 부조를 했는데
제 경조사에 그 친구가 부조를 하지 않았네요.
코로나로 친인척들 끼리만 장례를 치뤘고
어떻게 소문을 듣고 알게된 친구가 단톡방에 올려서
다들 인사하고 통장번호 올리라고 해서 올렸는데
그 친구가 돈을 보내지 않네요.
처음엔 그냥 잊어버리자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만나는면 감정처리가 안되네요.
이 친구가 돈에 대해서 좀 분명하지가 않는거 같아요.
IP : 182.221.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후
'21.7.15 8:03 PM (114.205.xxx.84)그런 사람은 다 싫어해요.
셈 흐린 사람.2. 친구
'21.7.15 8:07 PM (182.221.xxx.60)이런 사람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나요?
이제 아이들 결혼이 시작인데.3. 보통은
'21.7.15 8:13 PM (114.205.xxx.84)그쪽이 먼저 내거 갚기전엔 끝입니다.
4. 앞으로
'21.7.15 8:16 PM (110.12.xxx.4)그친구는 돈 안내서 찍혀 나가겠군요.
친구는 무슨 돈이 우선이죠
님 뭐라 하는거 아니고 감정 상하는거 순식간이라는
친구타령하는 사람들 많아서 적어 봤어요.5. ..
'21.7.15 8:31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그분같은 분은 갚아야한다는 의식 자체가 없어요. 친한 부부의 세시간 거리 초상에 두번이나 저는 갔는데 제가 사람 안부르고 상치르고나서 여러번 봤는데 아무 인사가 없어요. 제 친구들은 위로해주려고 따로 밥사주거나 바람쐬주려고 부르고 했어요. 그분들이 평소 인품이 좋은 분이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봐요
6. ..
'21.7.15 8:3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대놓고 말해요.
나는 너 두번이나 챙겼는데 넌 안하냐고.7. 말하세요
'21.7.16 12:29 AM (59.20.xxx.213)끝을 내더라도 말을하고 인연 끊어야죠
인간이 덜됐네요8. 음
'21.7.16 10:32 AM (106.101.xxx.109)셈이 흐린게 아니라 그지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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