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도 너무 더워서 안방에 초딩 애들 다 불러서 벽걸이 에어콘 하나 트는데 자다가 끄고 더워서 깨면(저만 깨요, 다들 더운채고 자고있고) 또 틀었다가 끄고 그래요
약하게 해서 끄지않고 24시간을 트는분들도 계신가요? 그게 전기가 절약된다고 하는데 약하게 틀어도 실외기는 계속 돌아가던데요... 지금도 두시간정도 껐다가 창문여니 완전 시원하네요~~~~ (잠실) 창문 안열었음 어쩔뻔
처음강하게 해서 션하게하고
28도정도로 해두고 그냥 살아요.
에어컨이 해당 온도맞추며 송풍, 냉풍할겁니다.
27도는 자다가 살짝 춥게 느껴져서
저는 28도가 딱 좋더라구요.
전 그렇게 하루종일 트는 분들이 더 신기해요.
우리는 낮에 정 더우면 두어시간만 틀고 끕니다.
선풍기 각 방에 하나씩 있어서 각자 선풍기 끼고 있어요.
솔직히 막 움직이지 않는 이상 가만히 앉아서 선풍기 바람 맞고 있으면 그리 덥지 않아요.
ㅇㅇ 윗님
지역마다 각 가정의 환경, 나이, 몸 상태에 따라 시원함이 다르죠.
어느곳에서나 움직이지 않고 선풍기만으로 덥지 않을 수 있지 않아요.
여기 송파구인데 오후 4시 지나서 소나기 왔더니
기온은 어제보다 높은데 덜 더워요.
하지만 에어컨 가동한다고 신기해 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