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후 생신

55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21-07-15 17:22:28
어머님 돌아가시고 첫 생신인데 제사상처럼 차려야 하나요? 산소에서 간단히 떡 과일 놓고 지내도 될까요
주변에 물어보니 의견이 제각각입니다
요즈음 다들 어떻게 하는 추세인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184.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5 5:25 PM (125.178.xxx.81)

    좋아하시던 음식과 마지막 미역국.. 과일과 포..
    산소에서 올려 드렸습니다

  • 2. 바람소리
    '21.7.15 5:26 PM (59.7.xxx.138)

    집마다 다 다르지요. 시어머니는 제사상처럼 차렸구요. 친정은 그런 거 의미두지 않아서 그냥 지나갔어요. 제사를 어떻게 하냐랑 결을 같이 하는 거 같아요

  • 3. ㅁㅁ
    '21.7.15 5:27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생일까지 챙겨야하나 싶은데
    주변 보면 첫 생일은 챙기기도 하더군요
    제사성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간력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 4. 저희는
    '21.7.15 5:31 PM (180.224.xxx.22)

    성당 다녀서 성당으로 미사다녀왔어요

  • 5. ..
    '21.7.15 5:37 PM (59.30.xxx.78)

    귀신 조상신 믿으시면 제삿상 차리시구요, 그런거 안믿으심 가족끼리 산소정도 다녀오시면 되죠. 종교있으시면 종교방식 따르시고..
    하..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제사라는걸 고민해야되는지..솔직히 대한민국 너무 미개합니다.

  • 6. 아뇨
    '21.7.15 5:46 PM (114.204.xxx.15)

    고인은 돌아가신 날 제사나 기도, 성묘 등으로
    추모하고
    생신은 안챙겨도 됩니다.

  • 7. 생일
    '21.7.15 5:48 PM (175.203.xxx.61) - 삭제된댓글

    살아있을때나 의미 있는 날이지 돌아가신분 생신을 굳이...

  • 8. 아무거나
    '21.7.15 5:52 PM (122.36.xxx.234)

    저흰 아예 안 챙기고 넘어갔어요.
    근데 챙기는 분들은 각자 상황대로 하시더군요. 그게 무슨 원칙도 아닌데 남들이 어쩐다 구애받을 필요 있나요? 더구나 이 더위와 코로나 시국에 돌아가신 분 챙기겠다고 산소나 집으로 꼭 모여야 할까요?

  • 9. 그거
    '21.7.15 5:53 PM (222.234.xxx.68)

    다 부질없는것..
    그냥 내맘 남편 맘 편하려 하는것

  • 10. ...
    '21.7.15 6:12 PM (58.126.xxx.218)

    마지막 챙기는 생신상...
    저흰 제사지내는것처럼 했어요

  • 11. 저희도
    '21.7.15 8:55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생전 좋아하시던 고등어구이.두부.부침개 따로 더 올려서 제사 지내듯 지냈어요.
    저희 시모도 계시고 시골이라 아직 그런 문화라 그렇게 했어요.

  • 12. 옛사람
    '21.7.15 9:52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음력 5월이 생신인데 작년 11월에 돌아가셨어요
    생신 지나고 돌아가셔서 안해도 된다 하는데
    돌아가셨다 해서 바로 그냥 넘어가는게 그래서
    마침 쉬는날이고 해서 형제들 모여 아침 먹었어요
    과일만 사과, 배, 바나나 놓고요
    나머지는 그냥 생신상처럼 살아생전 아버님 좋아하셨던 음식
    잡채랑 미역국이랑 차려놓고 절하고 밥먹었어요
    시어머니도 시동생들도 암말 안했는데 제가 먼저 아침먹자 했고
    음식은 당연 100% 제가 했고 동서들은 안왔어요
    조카들도 거의 안왔는데 시동생들은 다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3862 새마을금고는 안전한가요? 3 흠흠 2021/10/29 2,283
1263861 난소.나팔관 제거하는김에 자궁도 제거? 8 Ty 2021/10/29 2,518
1263860 시아버지 싫다 7 ㅇㅇ 2021/10/29 3,162
1263859 동대문시장 의류쇼핑 7 하늘사랑 2021/10/29 1,893
1263858 1인용 미니식기세척기 써보신 분 계세요? 5 세척기 2021/10/29 1,247
1263857 노소영씨가 쉽게 이길줄 알았는데 그 여자분이 현재 이기고 있는 47 ㅇㅇㅇ 2021/10/29 24,789
1263856 로봇뒤집기에 눈물흘리는 국짐지지자들~ 17 ... 2021/10/29 1,631
1263855 이재명 로봇 패대기의 문제점은 15 ㅇㅇ 2021/10/29 1,488
1263854 보이로 vs 이메텍 뭐가 좋으세요? 7 전자파? 2021/10/29 3,516
1263853 심권호씨 이분 어쩌다가.. 12 ... 2021/10/29 11,050
1263852 서울에 소화기 잘보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1 올리버 2021/10/29 733
1263851 실거래가 국민청원 떴습니다. 3 청와대국민청.. 2021/10/29 1,338
1263850 [단독]윤석열 장모 아파트, 개발부담금도 ‘0원’ 34 ,, 2021/10/29 1,536
1263849 어깨 석회선염 충격파 치료 받아야할까요? 1 치료 2021/10/29 1,231
1263848 드라마’너를 닮은 사람’ 질문요… 6 가을좋아 2021/10/29 2,356
1263847 입원 보호자 간병과 간병인 질문이요 8 ..... 2021/10/29 1,469
1263846 주식 또 시퍼렇네요 ㅠ 9 속상해 2021/10/29 3,916
1263845 둘째들이 공부 더 잘하나요? 11 .. 2021/10/29 3,016
1263844 길상사 월요일 가려고하는데 좋을까요? 7 귤차 2021/10/29 1,656
1263843 길에서 아들 만나면 어떻게 지나가나요? 32 초등남매맘 2021/10/29 5,443
1263842 부스터샷 맞으신 분 계신가요? 6 백신 2021/10/29 1,879
1263841 사람들 말하는거 정말 좋아하네요. 13 ... 2021/10/29 2,811
1263840 아이가 둘 있으면 좋을까요? 37 2021/10/29 2,997
1263839 오늘 백신 2차 맞아요 1 e 2021/10/29 744
1263838 볼거리에는 이빈후과 소아과 어디가 낫죠 5 .. 2021/10/29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