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허벅지 위 고관절쪽 경부골절 수술 1년 후 철심 뺐는데요.
금년 2월에요.
빼고 한 달 후부터 통증이 간격 두고 계속 오나 봐요.
병원 다님서 약만 가끔 복용하더라고요.
병원서도 MRI. 얘기 않고 약만 지어줬고요.
그래도 계속 아프니 오늘 회사 근처
다른 병원서 MRI 찍었고
의사가 관절에 물이 좀 찬거 같다고 했다는데
판독해 본다고 했고 지금 링거 맞고 있다네요.
진통제인지 링거는 의사가 맞으라고 했대요.
수술 후 계속 절뚝 거리고 이렇게 통증이 있으면
결국엔 인공관절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남편도 저도 걱정했는데요.
남편이 인공관절을 너무 하기싫어하는 거예요.
사실 좋을 리 없지요.
그래도 수술 후 계속 절뚝 거리고 (1년 반째)
철심 빼고(5개월 째) 계속 아프면
결국 인공관절 수술 해야하는 걸까요.
혹, 경부골절 수술 후
같은 경험 있는 분들 계신가요.
절뚝 거리고 아파하는 모습에 진짜 너무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