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기 고민
1. ㅁㅁ
'21.7.15 2:09 PM (110.70.xxx.90)나무 제기는 코팅? 다 돼있어서 설거지 해도 상관없더라구요. 곰팡이 피고 그런것도 없구요. 보관은 공간은 좀 차지해요. 겹칠수가 없어서 쌓아야 하니까. 형님댁 보면 씽크대 하단 수납 한칸을 제기 보관하시더라구요.
2. 유기제기는
'21.7.15 2:11 PM (106.101.xxx.231)품위는 있는데 뜨거운거 담으면 색이 좀 변해 힘들게 닦아서 말려 보관하는게 좀 번거로워요
3. ㆍㆍ
'21.7.15 2:12 PM (223.62.xxx.114)제기 구입하지 말고 그냥 올리세요. 꼭 사시려면 스텐
4. ...
'21.7.15 2:16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그냥 일상의 예쁜 접시를 쓰시는게 어떨까요?
유기는 관리때문에 진짜 말리구요,
목기는 생각보다 편하고 곰팡이도 안쓸더라구요.5. ....
'21.7.15 2:20 PM (211.250.xxx.45)나무제기 보관박스가 싱크대하부크기만해요
설거지다하고 다 마른뒤 닥아 보관하는데
20년도 더 사용중인데 아무 이상없어요
저도 제사 지내는 친정서 살다 결혼하고 시어른 다 돌아가셔셔 제가 제사지내는데
결혼해보니 어머님이 제사때 사용하시던 그릇이있더라고요
그냥 한정식집서 나오는거같은 흰색도자기그릇들이
크기별로 있더라고요
국그릇밥그릇반 제사 스텐으로 샀어요6. 아이구
'21.7.15 2:25 PM (222.109.xxx.29)제기는 결사반대요 그냥 이쁜 접시들을 사서 그걸 사용하시는게 훨씬 나아요
7. ....
'21.7.15 2:28 PM (112.220.xxx.98)3년전 아부지 돌아가셔서
처음 제기사봤는데
설거지도 가능하다고 해서 하고 있어요
지금껏 아무 문제없이 잘사용하고 있어요...8. ,,,
'21.7.15 2:30 PM (121.167.xxx.120)나무 제기에 바로 안 올리고 나무 제기 위에 접시 올려서 놓아요.
나무 제기는 바로 마른 헹주로 닦거나 젖은 헹주로 닦고 다시 마른 헹주로 닦아요.
물이나 세제는 안 묻혀요.
술잔은 어쩔수없이 물로 닦고 바로 마른 헹주로 닦아요.
나무 제기 보관할때 사이 사이 키친타올 잘라서 끼워요.
싱크대 한칸은 자리 차지 할거예요.9. 금0
'21.7.15 2:39 PM (112.162.xxx.208)아픔에 위로를 드립니다.
빨리 보내야할분은 보내시고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제기
당근에 새것 같은것 많이 나와요.
그것 봐서는 잘 안쓰니 그런것 같고요.
우리큰집 20몇년전에 우리가 샀는데
아직 새것처럼 쓰기는 하며 물 설거지 됩니다.
그러나
자리 차지하고 일년에 세번 쓰고
그냥 이쁜그릇 사서 쓰심이 어떨지요.
접시 몇개 밥그릇 국그릇은 있는것 쓰시고요.
세월이 제기를 필요하게 하지 않는듯 합니다.
늘 님은 건강하세요.10. ㅇㅇㅇ
'21.7.15 2:40 PM (121.170.xxx.205)제사 지내는 맞며느리 입니다
제기는 자리 공간 많이 차지하고 별로에요
일반 접시 사용하길 바랍니다11. ㅁㅁ
'21.7.15 2:40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종교가 있던분을 ㅠㅠ
영혼이 오히려 헷갈리시라고
경험상 유기든 목기든 제기는 절대 비추
그냥 흰그릇 셋트12. 건강
'21.7.15 2:47 PM (222.234.xxx.68)저 였다면
가장 예쁜그릇
밥,국,반찬,접시 몇개만 사서
예쁘게 차릴것같아요
(저 집에 제기 그릇장에 가득
있어요 없애고 싶어요)13. ....
'21.7.15 2:51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접시 예쁜거 사서 하세요
나무제기세트 다 쓰지도않고 엄청난 짐이에요14. 목기추천합니다
'21.7.15 3:13 PM (221.140.xxx.139)마음이 .. 한참 힘드실 때겠네요.
저는 나이 많은 미혼이고 엄마 제사 모시고 있어요.
저도 반년 쯤 될 때 산 것 같아요.
제사 극혐하는 여기서야 그런 게 뭔 소용있냐 뻔하지만,
내가 내 손으로 정성스럽고 소박하게 한 상 차리고 싶으신 마음인데.
저희도 처음엔 그냥 예쁜 그릇 쓰자 그랬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쓰던 접시로 상 차리기가 오히려 더 번거로웠어요.
큰 돈 쓰시지 마시고, 단촐한 목기 세트 있어요.
저희는 기름기 있는 음식은 제기 위에 일회용 종이접시 등 얹어 쓰고,
보통은 과일이나 물기 없는 것들 올리게 되더라구요.
제기 자체에 음식이 바로 닿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한번 쓰시고 원래 보관 박스에 다시 담아두시는 것까지 끝내면
그냥 이번 도 또 한번 끝나는 일 같고 그래요.
저희는 순전히 저희 편하려고 샀어요..15. 목기추천합니다
'21.7.15 3:19 PM (221.140.xxx.139)저도 49재까지, 그냥 매일 아침에 밥 해먹으면서
따뜻한 밥이랑 국 엄마 사진 앞에 뒀던 기억 나네요.
투병 중 떠나시면, 그것도 그렇게 한스럽고..
시간 지나서도 좋아하시는 음식, 제철 음식 보면 생각나고 ..
제기는 따로 보관 상자에 둬서 명절과 제사에만 꺼내서 써서
공간 차지한다는 생각은 크게 안 드네요.
이 그릇 저 그릇 뒤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16. 저도
'21.7.15 3:24 PM (118.46.xxx.14)제사 지내는 맏며느리입니다.
요즘 아파트도 좁은데 제기를 둘 자리가 없어요.
어머니께서 예전에 제사 지내시다가 제가 지낸지 꽤 되었는데 제기는 일부러 받아오지 않았어요.
공간을 꽤 많이 차지해서 둘데가 없어요.
저는 깔끔한 무늬없는 접시에 놓아요.
제기는 언제까지나 받아오지 않으려고요.17. ..
'21.7.15 4:05 PM (14.49.xxx.72)유기는 다들 말리시는 군요... 갑자기 유기가 눈에 들어와서... ㅠ ㅠ
무녀독남 외아들이고, 시부모님께서 연로하셔서... 두분까지 생각 해서 제기 구입 하려던 거였어요...
물론 시부모님 제사는 제가 좋아 하는거니, 저까지만 지내고 아이들한테는 안물려줄거구요.
천주교도 집에따라 제사상은 차리더라구요. '천주교 가정제례'라는 제사 지침도 있고요... 종교적으로 제사가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많은 분들께서 추천 해 주신대로 목기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18. ㅁㅁ
'21.7.16 7:18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헐
목기 진짜 비추인데 ㅠㅠ
물설거지도 어려워 일일이 비닐깔고19. ..
'21.7.17 11:24 AM (118.46.xxx.14)목기 비추예요.
전같이 기름진거 놓았으니 당연히 주방세제로 씻어야 하는데요.
원래 목기는 물 닿으면 안 좋아요.
그러니 얼마나 관리가 어려울지 아시겠죠?
또 제기는 그릇이 받침까지 붙어있어서 보관할 때도 자리 많이 차지해요.
저 목기 없어 젯상에는 무늬없는 하얀 접시에 놓는데 무지 깔끔하고
제기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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