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름은 모르겠고 여배우인데 좀 성형 느낌이 많이 나는
조연여배우였고 그후론 어디서든 못봤어요.
암튼 그 여배우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아들 (초등 저학년쯤?)
에게 도착하면 꼭 전화하라고 하면서 애타게 배웅을 하고
막 울고...그 아이가 탄 차가 떠나고 그걸 보며 여자가 막 울어요.
근데 사실 그 아이는 자기가 낳은 아이가 아니고 전처 자식이예요.
키운 정이 많이 든 거죠.
그 아이 아빠인 남편과는 이혼했나, 이혼하기 전이었나 그래요.
이게 도대체 어느 드라마 장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