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정말 공부를 안해요 고2
1. 아직
'21.7.15 11:36 AM (223.39.xxx.109)자는 고2깨우다 제가 나왔어요
더운데 갈데도없고 카페에서 커피사서 공원걷다가 지치네요2. 엄마가
'21.7.15 11:42 AM (182.216.xxx.172)아이에게
독립할 시기 말해주고
그때부터는 네가 벌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뭐해서 먹고 살거니? 물어보고
하고 싶다는거 할수 있게 만들어 줘야죠 머
본인 선택 본인 책임
매일 싸워봐야 부모 뜻대로 안되고
차라리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거 빨리 밀어주는게
그나마 나은 선택일듯 해요
일단 부모님이 마음을 비우는게 중요하죠3. ...
'21.7.15 11:54 AM (211.179.xxx.191)사춘기가 늦게 왔나봐요.
원래 1등급 하던 아이면 3학년때 정신 차리고 공부하면 정시로도 가는걸요.4. 네
'21.7.15 12:49 PM (175.114.xxx.96)마음 비웠다고 하는데도
그냥 낮이고 밤이고 자고 놀고 누워 지내는 아이 보니 마음이 깝깝...
저는 아이가 뭐든 하겠다면 밀어줄 생각이에요.
다만 아무 목표없이 보이고, 아무 의욕도 없어 보이는 저 모습이 힘들어요5. ..
'21.7.15 1:20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저희아이랑같네요...
1등급까진아니어도 2등급이어서
좀더열심히하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2학년지금은 원글님네랑같아요.
그래서 오늘 집앞 일반고 1자리 티오 있다고해서
내일 방학식하면 전학 서류가지러 학교가요
본인선택이어요...6. ..
'21.7.15 1:21 PM (223.38.xxx.232)저희아이랑같네요...
1등급까진아니어도 2등급이어서
좀더열심히하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2학년지금은 원글님네랑같아요.
집앞 일반고 1자리 티오 있다고해서
내일 방학식하면 전학 서류가지러 학교가요
본인선택이어요...7. 아줌마
'21.7.15 1:31 PM (1.225.xxx.38)와...
잘햇던아이들도 이러는 군요ㅠㅠ8. 동병상련
'21.7.15 1:51 PM (222.117.xxx.101)우리집 외동딸이랑 똑같네요.
1학년때 all1이었는데
겨울방학부터 폰만보고 놀더니..중간 기말 기가막힙니다ㅜㅜ
30분공부하면 3시간 폰을보고 쉽니다.
속이터져서 미쳐버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