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1.7.15 9:38 AM
(125.186.xxx.35)
저희동네도
까치..물까치..까마귀
요세그룹이 잘 쫒고 쫒기며 싸워요
2. 맞아요
'21.7.15 9:42 AM
(220.81.xxx.26)
그렇지않고 저런 소리들 낼리가 없어요
우리 동네도 그래요 ㅎ
3. ㄷㄷㄷ
'21.7.15 9:44 AM
(110.35.xxx.66)
분별역 대단
4. 어휴
'21.7.15 9:45 AM
(211.218.xxx.241)
비둘기
말도마세요
꾸룩룩꾹
쿡쿡
날개짓소리는 어떻고요
비들기가 독수리가 되어가고 있어요
살쩌서 게다가 애정행각 말도못해요
붙어서 맨날 뽀뽀하고있고
앞집지붕위 비둘기들 정말19금들이예요
5. ㅋㅋㅋ
'21.7.15 9:45 AM
(117.111.xxx.90)
3그룹 소리 ㅋㅋㅋㅋㅋㅋ
저도 새소리에 잠이 깹니다 ㅜㅜㅜ 시골 아닌데 ㅜㅜ
6. 어머
'21.7.15 9:48 AM
(180.70.xxx.42)
저 같은 아파트서 15년째 사는데 요근래 새소리때문에 놀라긴 첨이에요.
잠귀가 밝은 편이라 그저께 새벽에는 깜짝 놀라 깰정도였어요.
새소리아니고 밖에서 누가 새벽에 싸우는줄알고..에어컨때문에 문닫아놨는데도 들릴정도였어요.
7. ..
'21.7.15 9:50 AM
(14.36.xxx.129)
까치 수십마리가 2패로 나뉘어 싸우는 거 봤어요.
엄청 거칠더만요.
한쪽이 우루루 몰려가 깍깍깍! 하면 다른 쪽이 뒤로 밀렸다가 우루루 나아가며 깍깍깍!!
나중에는 상대쪽으로 똥과 오줌같은 걸 단체로 찍! 싸더군요. 침을 뱉는 거 같기도 하고요.
싸움이 한 시간 이상 대단하게 벌어지더군요.
8. 올해
'21.7.15 9:51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유난히 새소리가 크게 들려요.
너무 너무 많이 들려서 이상하다 하고 있네요.
새 개체수가 많아진건지...
9. 그런데
'21.7.15 9:53 A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저희는 산앞인데도 그런소리 못들었어요
아직 매미는 시작안한거죠?
산앞아파트 새소리땜에 시끄럽다해서 걱정했는데 작년에도 새소리나 매미소리땜에 시끄럽다는생각을 못했네요
이게 지역마다 케바케인거군요
10. ..
'21.7.15 10:08 AM
(27.166.xxx.74)
일리있는 지적
11. 가만
'21.7.15 10:11 AM
(61.100.xxx.37)
가만히 들어보면
박자,규칙도 있는듯
12. ㅇㅇ
'21.7.15 10:14 AM
(39.7.xxx.240)
저만 그런줄 아파트인데 새벽마다 새소리때매 깨요 듣기 좋은 지저귀는 새소리가 아니라 신경질적으로 서로 싸우는 소리ㅠ
진짜 개체수가 늘었나 작년까진 이러진 않았는데
13. ...
'21.7.15 10:22 AM
(1.241.xxx.220)
까치 은근 양아치...
14. ᆢ
'21.7.15 10:36 A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그 절대청력으로 할 수 있는 직업 찾기만 하면 대성하실듯.
묘사가 묘사가..
그룹별 새소리 따라하고 있는 제모습에 깜놀.
15. ㆍㆍ
'21.7.15 10:37 AM
(211.219.xxx.193)
ㅋㅋㅋㅋ
그 절대청력으로 할 수 있는 직업 찾기만 하면 대성하실듯.
묘사가 묘사가..
그룹별 새소리 따라하고 있는 제모습에 깜놀.
새들이 주먹대신 날개가 달렸으니 망정이지 패싸움 생각만 해도 골치아픔
16. ...
'21.7.15 10:48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아, 저만의 고민의 아니군요. 새벽부터 하도 떠들어대서 새벽 5시부터 깨요ㅜㅜ. 산 앞에 산다는 자랑질이냐 해서 딴데다 말도 못 해요.
17. 까치놈
'21.7.15 11:11 AM
(110.70.xxx.91)
쌩양아치예요.
우리집에 바보고양이 산다고 소문나서,
온 동네 까치들 아침마다 몰려와서 다구리,
이 ㅅㄲ들 침도 좀 뱃는것같아요.ㅡㅡ
18. 1234
'21.7.15 11:13 AM
(219.249.xxx.211)
알지요
그소리 ㅋㅋ
거기에 더해 앙칼지게 짖는
뒷동 6층 개 ㅋㅋㅋ
에헤라디야~~
19. 뭐들리기로는
'21.7.15 11:40 AM
(125.142.xxx.121)
번식기를 거쳐 2세양육때문에 엄청 경계가 심하다고..
까치가 별나긴 합디다 지들만 새끼낳나 흥칫뽕
20. eebbnn
'21.7.15 2:39 PM
(61.74.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까치 소리 때문에 깨요.. 아파트에 사는데.
까치 미워 죽겠어요.
더운데 새벽에 일어나 창문 닫았어요.
21. ..
'21.7.15 2:43 PM
(61.74.xxx.104)
저도 까치소리 때문에 새벽에 잠 깨요.
더운데 자다 일어나 창문 닫습니다.
까치 너무 밉다.. 새벽 댓바람부터 무슨 할 말들이 그리 많은지
왜 그리 짖어대는지 (우는 것 같진 않더군요..)
22. ㅇㅇ
'21.7.15 2:48 PM
(175.223.xxx.172)
저희집도요.
새벽 5시반 정도부터 부릉부릉 시동 걸어서
6시 부터는 대놓고 싸움질이에요. 새동네 패싸움난거같아요.
짹짹 평화로운 새소리가 아님. 우리동네 산 낀 아파트단지
23. 새타령
'21.7.15 2:57 PM
(61.73.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연희동 안산 길인데
흔한 새들은 물론
뻐꾸기와 딱따구리등이 있어서 즐거워요.
그런데 그 직박구리인가와 까치는 특히나 목청껏 텃세를 부리는 듯 해요.
꿩도 있던데 그건 우는지 모르겠음.
24. 와우
'21.7.15 4:55 PM
(218.155.xxx.173)
-
삭제된댓글
대단한 분별력이네요~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