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우네요 ㅠㅠ
창문을못열어놓겠어요
진짜왕소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미소리때문에 짜증나요
고주파소리같은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21-07-15 06:36:35
IP : 121.125.xxx.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7.15 6:40 AM (79.141.xxx.81)화내는 사람 만명이 모여서 계속 소리지르는거 같아요.
2. ...
'21.7.15 6:44 AM (118.37.xxx.38)어제 새벽에 처음 들었어요.
우리동네는 매미들이 좀 얌전한 편인지
그리 시끄럽진 않아요...매년 느끼는거에요.3. ..
'21.7.15 6:45 AM (175.119.xxx.68)저는 5시면 되면 우는 새새끼들 소리가 너무 싫어요
시끄러워요4. ....
'21.7.15 6:53 AM (112.152.xxx.246)이사오니 매미소리가 안들리네요.
이제사 깨달음!!!5. 그거
'21.7.15 7:05 AM (188.149.xxx.254)님 창문앞 가까운 나무에 붙어서 그럴거에요.
저도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ㅎㅎㅎ6. ㅁㅁ
'21.7.15 7:23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매미도 어릴때 시골에선 골고루였거든요
미류나무 아주 아주 위에서만 울어서 잡기힘든 말매미
성질 급하게 디립다 맴맴거리다가 휘릭 날아가버리는 참매미
있는듯 없는듯 몸색깔비슷한 소나무에 달라붙어 소리도 조용하던 보리매미
몸집비해 소리는 쨍한 진짜 파리크기만한 풀매미
당연 소리도 듣는멋이따로였구요
지금 도시에서 흔히 들리는건 극성맞은 참매미떼만7. ㅇㅇ
'21.7.15 7:35 AM (1.177.xxx.6) - 삭제된댓글도시는 말매미입니다
까앜앜얔ㅡ하고 계속 소리지르는
참매미는 산속이나 마트녹음 으로들리는
매엠 매엠 ㅡ노래하듯
밀매미ㅡ외계인신호같이
띠이옹 띠이옹8. 근데
'21.7.15 7:43 AM (1.238.xxx.192)자연의 소움?은 참을만 한데 새벽부터 들려오는 차량소음이 더 괴롭 ㅠㅠ 문 열어 놓으니 …
9. .....
'21.7.15 7:53 AM (222.232.xxx.108)ㅎ ㅎ 웬일이야 마치 매미갤 ??
울음소리까지 구분해 주시고
혹시 매불쇼 들으신다면 어제방송 끝부분 20분정도 매미 특집했어요 웃겼어요 ..10. ㅁㅁ
'21.7.15 8:14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그런가요?
도시에서 말매미를 못본 ㅠㅠ
도시 창가에나 전봇대나 아무데서나 맴맴거리고
휙 가버리는 참매미만 본지라11. 어
'21.7.15 8:24 AM (112.164.xxx.21) - 삭제된댓글저 제주도 원도심에 사는데 매미소리 한번도 못들었네요,
그러고보니
온갖 새소리는 듣는데
새 소리 시끄러워서 어떨때 나가서 느네 싸우니 , 시끄러워 하고 말하는데,
매미소리는 몇년동안 못 들은듯해요
몇년전에는 매미 소리 많이 들었는데,
제가 들어보니 육지매미는 맴맴맴 그러고 리듬을 타고 우는대요
제주도 매미는 악을 쓰면서 맴~~~~~~ 그러고 울어요
맨처음에 그거듣고 저거 매미소리 같은데 그랬더니 매미야,
왜 저렇게 악을쓰고 울어 그랬네요
그런매미소리 몇년동안 못들은듯하네요12. ...
'21.7.15 8:28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매미 많은 동네인데 올해는 아직 안들린다 했더니
이 글을 읽자마자 매미소리가 들리네요.
하루종일 에어컨 틀고 있어 못들었나봐요.
번화한 동네 낡은 대단지 아파트라 매미소리 새소리 많아서
재밌어요. 단지 내 나무에서 딱따구리도 본 적 있어요.
벌레 많은건 극혐이지만요.13. ㅇㅇ
'21.7.15 9:0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참매미가 메엄 ㅡ메엠ㅡ하면서
리듬감타듯 노래하는 매미고요
이건도시소음 에 잘안들리니 산에서나 보고
도시 나무에서 악쓰듯 우는건
말매미예요
도시소음 에 적응해서 더크게운데요14. 아..
'21.7.15 9:15 AM (61.83.xxx.94)댓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매미 소리가 그렇게 구분이 되는군요... ㅎㅎㅎ
19층-24층 10년 살다보니 매미소리 기억이 안나네요..15. ᆢ
'21.7.15 10:01 AM (219.240.xxx.130)매미랑 새 새벽단잠을 깨우네요
16. 어쩔 수 없죠
'21.7.15 1:01 PM (121.162.xxx.174)에어컨 싫어하는데
매미 소리에 할 수 없이 창 닫고 에어컨 켭니다만
우짭니까ㅜㅜ
우리만 살라는 지구도 아니고
걔들은 사철 중 한철 빼곤 더 시끄러운 인간들 소음도 견디는 시간이 칠년이라 생각하고 견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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