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사람들 이상해요. 의사 걱정에 돈많은 싱글녀 걱정까지 해주다니요
1. ㅇㅇ
'21.7.14 10:30 PM (223.62.xxx.214)전업을 젤 한심해하는곳이 이곳아닌가요?
2. …
'21.7.14 10:33 PM (222.235.xxx.74)원글님 동감!!
오로지 내 능력을 인정받는 만족감은 결혼과는 전혀 다르지요.3. 음
'21.7.14 10:36 PM (106.101.xxx.243)님이젤 이상해요~~ ㅎㅎ 아줌들 오지랖 쩔어서 연예인 걱정이든 뭐든 많이 하긴 하는데 갑자기 출산 애키우는 행복이 왜나와?? ㅎㅎㅎ 열폭 쩌는듯
4. 님
'21.7.14 10:45 PM (110.12.xxx.4)성취감도 존중
나죽을때 화장해줄 자식은 있어서 든든해요
이건 성취감과는 다른 불안감이 없답니다.5. ㅇㅇ
'21.7.14 10:55 PM (110.11.xxx.242)님도 삐딱하긴 마찬가지네요
결혼하고 출산해서 애 키우는 행복이
세상 전부같은 곳...
이라니
왜 그렇게 보일까6. Mdd
'21.7.14 11:15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애 키우는 행복 아직 안 느껴 보셨죠?
노력해서 얻는 성취랑 비교가 안되요
진짜 행복은 노력으로 얻을 수 없기에
아이를 축복이라고 하는거에요7. 원글
'21.7.14 11:18 PM (59.6.xxx.48)아니요 그것도 행복, 저것도 행복이라는거죠...
8. wii
'21.7.15 12:10 A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여러가지 동의하고요.
꼭 자식을 낳아야만 알 수 있고. 자식을 키워야만 철이 든다는 의견들 가끔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나이들면 자식 낳지 않아도 느끼는 바가 있고, 철 드는 바가 있고 안정감과 충만함을 느끼죠.
철 들 사람은 자식을 낳아도 안낳아도 철이 들고. 행복할 사람은 가족이 있든 없든 행복해요. 그걸 모르는 거죠.
이기적이고 편협한 노인들 보면 자식을 안낳아서 그런 거 아니고 불행한 사람들 보면 가족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거든요.9. ....
'21.7.15 5:36 AM (88.130.xxx.36)사람마다 다 달라요. 공부 일 성취 행복만큼이나 가정 생활 행복할 수도 있는 거지. 둘이 다른 걸 같아라 할 순 없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