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차로 쉬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극장갔어요
혼자 갔는데 혼자 오신분, 5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분 많더라구요. 만석은 아니고 절반정도 좌석이 남았어요
개인적으로 태국 공포영화 가 제일 무서워요
저는 재밋게 봤어요_아주 무섭다는 뜻 입니다
알포인트도 베트남 동남아 배경이잖아요 특유의 분위가 공포를 부르네요
이 감독 영화 무섭고 재밋어요 공포영화 좋아하면 추천해요
뻔한 내용 많은데 연출방법이나 분위기 서사가 납득가니까 무서워도 봐요
샴 ‐ 접착 쌍둥이이야기. 한국 배경에 한국어 장면이 실소를 부르지만 결론도 뻔해요 근데 저는 무섭고 재밋었어요
4비아(포비아) 1, 2 - 네가지 무서운 이야기 나와요 다 무섭고 기괴해요
셔터 ~ 전 별로 안 무섭고 그저그랬어요
위에 포비아 중 비행기로 시신 후송하는 승무원 이야기 제일 무서웠어요 소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바람피던 남자의 부인이 죽었는더 그 시신을 비행기로 후송하는데 난기류 만나 고생하는 이야기인데 심리 압박이 대단했어요
공포영화 좋아하시면 랑종 전 추천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랑종(스포 무) 보고 왔어요 감 독영화 추천
랑종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21-07-14 20:20:29
IP : 218.239.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21.7.14 8:23 PM (115.21.xxx.48)안그래도 볼까말까 중이었는데 봐야겠어요
글 감사합니다^^2. ...
'21.7.14 8:25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담력이 너무 부럽네요.
무서워서 보지도 못하는데 왜이리 관심은 많은지..ㅜㅜ3. ^^
'21.7.14 8:48 PM (125.178.xxx.135)그러게요 보지도 못하면서
내용은 궁금하고4. ㅣ
'21.7.14 9:53 PM (121.132.xxx.198)저 방금 보고왔는데요. 뭣이중헌디가 장난이라고 해서 되게 무섭겠다 했는데 한번 놀래고 한개도 안무서웠어요. 가끔 징그러운 장면..
안무서워서 놀래고 나왔습니닷.
뭣이중헌디가 훨 압박심하고 무서웠어요.5. ㅣ
'21.7.14 9:54 PM (121.132.xxx.198)알포인트 무서웠고. 저 무서운거 잘 못보는데 의외였어요 오늘.
6. ㅇㅇ
'21.7.14 10:01 PM (218.48.xxx.110)전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곡성과 스타일이 달라요. 징그럽고 축축한 공포. 으아아아.
7. ,,이
'21.7.14 10:02 PM (223.33.xxx.45)강심장들 보소 ㅎ
전 1억줘도 못가용.8. ...
'21.7.15 10:45 AM (58.234.xxx.21)저도 쫄보라 못보는데
다들 촉각적 공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궁금합니다ㅎ9. 하나도 안무섭
'21.7.15 2:16 PM (175.198.xxx.94)무서운거ㅜ진짜 싫어하는데 나홍진이라 봤거든요
하나도 안무서워요
무섭지도않으면서 지루해요 중반이후로는 언제끝나나 기다리게
되구요
여러영화 짜깁기한 기시감..
그렇다고 동남아특유의 분위기가 진하게 녹아들어 그런거보는 재미라도 있는것도 아니고
나홍진이 얼마나 참여했는지 모르겠는데 그이름에 낚인기분
기대보다 못하네요 ㅠ10. 희망이맘
'21.7.15 2:20 PM (220.117.xxx.22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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