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비대면수업 지겹네요
1. 대학
'21.7.14 8:25 PM (115.140.xxx.172)비대면 수업이 대부분인데 왜 등록금은 그대로일까요?
2. 정말
'21.7.14 8:28 PM (219.251.xxx.121)코로나땜에 인생의 꽃같이 즐겁고 많은 경험할수있는 대학생활이 아깝게 흘러가네요 많은 꿈을 안고 대학생활 시작할 줄알았는데 코로나가 끝날기미가 안보이니 등록금도 아깝지만 뭣보다 시간이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요
3. 그러게요
'21.7.14 8:29 PM (115.140.xxx.172)친구들이랑 술한잔도 맘대로 못하는 ㅜㅜ
4. ..
'21.7.14 8:3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전문대 간 애들은 학교도 안다니고 졸업이예요
5. 정말
'21.7.14 8:31 PM (112.154.xxx.39)고3.2 아들둘 고등 그중요한시기 학원도 비대면 온라인
학교등교 올해는 고3은 매일갔지만 고2은 격주
시험때 확진자 폭팔해서 독서실도 못가 학원도 못가
학교는 엉망진창 ㅠㅠ
지금 집에 고등 아들둘에 재택남편까지
하루세끼 각자 시간 다르게 먹고 축축 늘어져 있는데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고3 어쩌나 싶고 ..6. 젊은이들은
'21.7.14 8:36 PM (121.165.xxx.46)거의 무증상인데 왜 이러고 사는거죠?
이해가 안되요7. ㅇㅇ
'21.7.14 8:37 PM (180.228.xxx.125)대학교 등록금은 대부분 고정지출로 거의 빠져요. 수업 그대로니 교수, 교직원, 강사 등 인건비 빠져나가면 사실 등록금 줄일 명분이 없지요..
8. ..
'21.7.14 8:59 PM (58.227.xxx.22)대학생들은 학점챙기고 관심있는 공부~라도
정말 고2,고3.맘들이 어수선하고 심난하고
저도 작년에 수험생 너무 불안하고 총알 장전했는데 시험장 가기직전 막히는건 아닌지~
원하는 대학 쏙 들어가줘서 한시름 놓고 지금 고등맘님들 어떠실지 잘알아요.
힘내세요.9. 같은 2학년인데
'21.7.14 9:24 PM (218.234.xxx.208)강의 들으러는 작년 올해 하루도 안갔어요
시험도 전부 온라인
아무리 인문대여도 너무한거 아닌가요
등록금은 그대로..
이 상태라면 2학기도 온라인 확정인거같네요
전문대였다면 안다니고 졸업하는 신기록 세울뻔 ㅠㅠ10. 기숙사
'21.7.14 10:32 PM (221.143.xxx.37)연간등록이라 일년치 냅니다.
그래야 내년 사학년일때 우선권이 있어서요.11. ...
'21.7.14 11:05 PM (109.159.xxx.72)다른 나라는 학교는 가는데 한국은 정말 너무해요. 이건 좀 시정되야 할 듯 합니다. 대학생들은 마스크쓰고 강의들으면 되지 않나요?
12. ....
'21.7.14 11:16 PM (39.124.xxx.77)진짜 우리나라 너무해요.
학생들을 너무 방치하는거 아닌가요?
교육부는 무능하고 뭐하나 대책도 없고 그저 표의식하는 행동밖에 안하니...
등록금이라도 할인하라고 하던가요.. 생돈내고 정말....13. . .
'21.7.15 12:35 AM (121.169.xxx.209)직장도 다 출근하는데 건장한 대학생 애들은 돈 다받아놓고 왜 학교를 못오게 하는지.. 노는것도 하루이틀이지 2년간 매일 집안에서 빈둥빈둥 넷플리스나 보고있네요.
14. ..
'21.7.15 10:47 AM (58.234.xxx.21)중고등도 온라인이라 집에 있기는 하지만
대학생들 집에서 저러고 있는거 보기 힘들어요ㅠㅠ
고3동생생각해서 꼼짝안하고 있어요.....15. 스웨덴
'21.7.15 6:21 PM (60.50.xxx.147)사회적인 총 비용을 생각하면 스웨덴 방식이 옳았던 게 아닐까요? 연령에 따라 치사율이 다른건 코로나 진행 초기에 데이터 나왔었습니다...산업 망가지고 젊은이들 실업자 되고 교육 엉망되는걸 도대체 언제까지 할 건가요..
16. 스웨덴
'21.7.15 6:24 PM (60.50.xxx.147)이번이 마지막 팬데믹이 아닐거에요...앞으로도 바이러스 대유행은 적지않게 찾아올텐데 치사율이.높지도 않은 바이러스에 코로나 방식으로 대응하는게 표준이 되어 버리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댓가를 치르게 될거에요..지식인들이 왜 이런 목소리를.소리높여 내지 않는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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