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스쿨 중간에

생각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21-07-14 18:54:18


로스쿨 다니다가 한 학기정도 남기고

중상정도의 공기업에 취업해서 다닌다면 어떨까요?

20후반의 여학생인 경우에

아무래도 시험부담도 있으니 시간을 좀 늦추고

경제적인 면도 생각해서 휴학을 하고 취업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경험하신 분 계시면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IP : 39.116.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4 7:08 PM (121.6.xxx.221)

    그러다 시간만 흐르고 변시 합격 못해요. 졸업수 5년내 5번 낙방하면 5탈이라고 해서 다시는 시험도 못보는데 이를 악물고 제때 졸업하도 제때 시험쳐야죠. 다니는 학교 변시합격률이 얼마나 되나요? 이게 내가 잘하면 되는게 아니고 남을 제치고 내가 올라야 하는 거라 진짜 열심히 해야 해요.

  • 2. ..
    '21.7.14 7:08 PM (14.53.xxx.83) - 삭제된댓글

    이렇게 할거면 로스쿨을 갈 이유가 없죠... 올인 해서 빨리 변호사로 일해야지 이도저도 아니고 로스쿨 포기하고 공기업 가는것도 아니고 잠깐 휴학? 하고 돈 벌고 다시 변시 도전이요? 많이 돌아가는 길 같네요. 아무 의미도 없는..

  • 3. ㅇㅇ
    '21.7.14 7:10 PM (14.53.xxx.83) - 삭제된댓글

    이렇게 할거면 로스쿨을 갈 이유가 없죠... 올인 해서 빨리 변호사로 일해야지 이도저도 아니고 로스쿨 포기하고 공기업 가는것도 아니고 잠깐 휴학? 하고 돈 벌고 다시 변시 도전이요? 많이 돌아가는 길 같네요. 아무 의미도 없는.. 말씀 하시는거 보니 변시 합격이 어려우니 공기업 다니면서 돈도 벌고 그 기간에 시험 공부좀 더 한다는 의미같은데 절대 불가요 회사 다녀보셨잖아요

  • 4. ㅇㅇ
    '21.7.14 7:11 PM (14.53.xxx.83) - 삭제된댓글

    이렇게 할거면 로스쿨을 갈 이유가 없죠... 올인 해서 빨리 변호사로 일해야지 이도저도 아니고 로스쿨 포기하고 공기업 가는것도 아니고 잠깐 휴학? 하고 돈 벌고 다시 변시 도전이요? 많이 돌아가는 길 같네요. 아무 의미도 없는.. 아까운 20대 1년 내다버리는..

  • 5. @@
    '21.7.14 7:49 PM (1.239.xxx.72)

    일단 졸업을 해야죠
    취직도 로스쿨석사가 더 잘됩니다
    더구나 한학기만 남기고 휴학은 다시 돌아가서도 공부하기 힘들어요

  • 6. 뭐라도
    '21.7.14 7:52 PM (122.34.xxx.114)

    중간에 그만두면 거기로 돌아가기 힘듭니다.
    절대 없다고는 말 못해도 거진 다 못돌아가요.
    돈이요? 돈 벌면 돈벌고 쓰는 맛에 빠지죠. 그 지겨운 공부 끝도 안보이는데 자유롭죠.
    게다가 다시 돌아가면 7학기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잠깐 쉬다가 다시할거 아니에요.
    게다가 동기들은 끝나고 합격하고 변호사 되서 다니는데
    거기서 쭈그리로 다시 변시 공부 하고싶겠네요. 아서요.

    저는 박사졸업인데
    중간에 석박 수료로 끝내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용돈좀 벌어서.. 하던 사람들 돌아온 사람 하나도 없어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10년만에 와서 간신히 학위 끝낸 선배는 하나 봤네요.

  • 7. 원글
    '21.7.14 9:08 PM (39.116.xxx.19)

    정성스런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 8. 제 동생도
    '21.7.15 6:40 AM (183.98.xxx.141)

    휴학 몇번 했는데
    그 사이 법이 바뀌어서 심지어 교과서도 새로사야했다는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834 오늘부로 김부선 논란 종결 58 자유 2021/07/15 18,379
1224833 창문형 에어컨 궁금한게 있어요 9 .. 2021/07/15 2,971
1224832 골목식당 새로운 빌런이 나왔네요 19 골목식당 2021/07/15 19,007
1224831 골목식당 어떤게 제일 재밌었어요? 5 ... 2021/07/15 1,498
1224830 윤석열대답은 하나같이 감정에 호소하네요 10 ㄱㅂ 2021/07/15 1,758
1224829 남자식에 입찬소리 하지마시길 11 자식 2021/07/14 5,205
1224828 인테리어 잡지 뭘로 많이 보세요? 9 ........ 2021/07/14 1,686
1224827 좋아하는작가와책들 얘기해봐요 8 ㅇㅇ 2021/07/14 1,205
1224826 편의점 커피기계 관리는 누가하나요 2 편의점 2021/07/14 2,071
1224825 대학보내지말고 도배일 배우면 될텐데 19 ... 2021/07/14 7,097
1224824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욕하고 소리지르는데 참아야할까요? 9 층간소음 2021/07/14 5,222
1224823 직장동료의 조언 30 직장 2021/07/14 6,069
1224822 주진우는 홍사훈기자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까요?? 16 기만적인 2021/07/14 2,551
1224821 3년만에 딱 두 배 된 재산세 22 열대야 2021/07/14 3,803
1224820 등하원 도우미 알바도 나이 제한이 있나요? 2 알바 2021/07/14 2,566
1224819 마켓컬리회원분 2 nnn 2021/07/14 1,634
1224818 다이어트 1년 후기 11 .. 2021/07/14 8,089
1224817 이재명 아주 정신줄을 놓았네요 38 2021/07/14 5,819
1224816 중딩 이해해야 하나요? 1 .. 2021/07/14 962
1224815 민주당 경선 연기하나보네요... 5 ... 2021/07/14 1,169
1224814 극단 선택 광주 고교생, 11명에게 학폭 당했다..성추행 정황도.. 2 2021/07/14 2,300
1224813 사망한 서울대 청소노동자가 관리자로부터 받은 문자 2 산재 2021/07/14 1,931
1224812 동아일보 일본 특파원 경력의 이낙연 후보님 21 언론개혁 2021/07/14 1,398
1224811 백신 접종일 전에 안내문자나 톡이 오나요 11 백신 2021/07/14 2,149
1224810 고양이의 경멸하는 차가운 눈빛 ㅜㅜ마상이에요 14 .. 2021/07/14 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