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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 편도 결석이요...

편도결석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21-07-14 16:54:43
딸아이인데 작년 말부터 편도 결석 있는거 같다고 혼자서 인터넷 뒤지고 하더니 편도결석이라고 진단 내린후...
자기가 기침해서 빼 내기도 하고 안 빠지면 뭐라 뭐라 뭐라...
오늘도 핸드폰으로 목을 보여주면서 목 양옆으로 해서 두개나 끼어 있다고 해서 보니 눈으로도 바로 허연 덩어리 들이 두개나 끼어 있는것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면봉으로 슬쩍 건드려 보니 빠지더라구요..

아이 비염이 심해서 코로 콧물 넘어가는게 심하고...
그렇긴 한데...
아이는 당장 목에 이물감이랑 냄새나는게 너무 싫다고 해요
이런 경우 편도 제거 수술 한다고 하는데...
그냥 우선은 결석 보일때 마다 면봉으로 이렇게 빼 줘도 되는 걸까요.
저도 이렇게 쉽게 빠지는줄은 몰랐거든요..
편도 결석 있으신 분들 수술 다 하시나요?

IP : 39.121.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4 4:57 PM (118.43.xxx.244)

    계속 커져요...레이져로 지져주시거나 제거수술 해주시면 좋아요.
    편도가 크면 감기에도 잘걸리고 안좋거든요..

  • 2. ...
    '21.7.14 5:01 PM (175.192.xxx.178)

    편도 제거하는 거 막 하면 안 돼요.
    자기 전 가글 잘 시켜 주세요.

  • 3.
    '21.7.14 5:08 P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결석은 무조건 빼주셔야죠. 엄청 냄새나요. 즉시 제거.

  • 4. ㅁㅇ
    '21.7.14 6:03 PM (223.62.xxx.214)

    전 그냥 수술했어요 평생빼면서는 못살것같아서요

  • 5. 친구들이
    '21.7.14 6:04 P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

    냄새난다고 불편해 할테니
    얼른 병원에 데려가세요

  • 6. 근데
    '21.7.14 8:53 PM (218.147.xxx.237) - 삭제된댓글

    그게 입냄새가 나는 원인은 아닐수 있어요
    저는 고3때 생겨서 처음 뭐가 목에 걸린줄알았는데
    그후로 몇년은 계속 생기고 하더니 목안쪽에 구멍이 빵빵빵

    근데 더는 안생겨요
    입냄새는 여러번 확인하지만 전 없었구요

    잘 검색해보시면 이게 구멍이 있어서 끼는건지
    속에서 올라오는건지 알수가없단 글도 있구요

    얼마전 편도수술하다가 신경을 건드려서 못삼키는 환자 보셨어요? 우습게볼수술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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