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반에 지은 아파트요..
아파트 살아보니까요..
일단 집은 넓게 탁 트인게 최고로 중요하고
그다음은 지하주차장이요..주차장에서 바로 집까지 연결되는 엘베있고요..
그리고 대단지여서 산책코스 잘 되어 있는 곳이 최고더라구요.
80년대와 90년대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없어서 사실상 큰 차이가 없고
2000년대중반 아파트가 갑자기 레벨업이 되더라구요. 기존 베란다 넓게 가져가면서 지하주차장화 되면서 지상에 차가 안 다니고요..
2017~2019 에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는 뭔가 최첨단 장비가 장착된것 같으나 사실 그 세세한것들이 다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결정적으로 좁게 빠졌더라구요. 기존 같은 평수에 비해 답답해요. 이게 의외로
커뮤니티가 많은데 이걸 다 이용하는 사람들은 좋겠지만 저처럼 별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
시스템 에어컨이 필수인데 이건 2000년대 아파트에 집어 넣고 인테리어 하면 깔끔하구요..
결론- 산책 코스 잘 나와 있고 지상 차량 안다니는 대단지+ 넓게 빠진 구조와 베라나+ 지하주차장=2000년대 대단지 아파트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