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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진짜 생활의 질을 올려주네요^^

비스포크 조회수 : 5,133
작성일 : 2021-07-14 15:28:04
내가 그동안 무슨 똥고집으로 환경을 생각한다며 에어컨을 안 샀는지 제자신을 유배라도 보내고 싶네요ㅎㅎ
갱년기 시작됐는지 몸이 넘 더워 올 여름 죽을 것 같아 에어컨 사기로 하고 신형 스마트 에어컨 질렀는데 진~~짜 좋네요!
쾌적하고, 요리할 때 짜증도 안 나고, 호텔 놀러가고싶은 맘도 안 생겨요.ㅎㅎ
호텔 1박에 68만원 안 쓰고 그냥 집에서 시원하게 있으려고용^^
그나저나 갱년기 더운건 얼마나 오래갈까요?ㅠㅠ
IP : 175.201.xxx.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7.14 3:29 PM (79.141.xxx.81)

    옛날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살았을까요....

  • 2. 윗님,
    '21.7.14 3:29 PM (1.230.xxx.102)

    옛날엔 지금 같은 더위는 없었잖아요.

  • 3. 음
    '21.7.14 3:33 PM (203.226.xxx.219)

    옛날에도 더웠어요
    저어릴땐막 샤워를 세네번 했던 기억이


    시원한 얼음팩 찜질 해보기도하고

    저30대에요ㅋㅋ

    아빠엄마가 에어컨 전기세 많이나온다고 못틀게햇는데
    전 그냥 막틉니다ㅎㅎ

    집이최고임

  • 4. 악순환
    '21.7.14 3:33 PM (59.12.xxx.232)

    더우니까 애어컨 틀고 에어컨트니 실외기로 공기가 뜨거워지고

  • 5. ...
    '21.7.14 3:33 PM (211.36.xxx.70)

    진짜진짜 동의합니다
    에어컨 켜는 순간 스트레스 지수도 낮아지죠

  • 6. ..
    '21.7.14 3:34 PM (218.148.xxx.195)

    그러게요 집이 천국이다 소리 나오죠
    예전에 집이 대청마루 있는 한옥인데 마루에 누워있음
    그 밑바닥에서 찬기운이 스멀스멀 그리 안더웠죠 ㅎㅎ
    차도 별로없고 지금처럼 온통 아스팔트도아니고

  • 7. 나이들수록
    '21.7.14 3:34 PM (59.20.xxx.213)

    더위를 못참겠어요ㆍ
    에어컨 없이는 오 노 ㅠ

  • 8. 추카추카
    '21.7.14 3:3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진짜 이 더위에 창문열고 에어컨없이 사는분들 안타까워요
    못사는게 아닌 안사고 고집부리는 사람들이요
    커튼치고 창문닫고 열기습기차단후 한시간만돌려도 두세시간 살것같은데

  • 9. ..
    '21.7.14 3:36 PM (112.144.xxx.238)

    혹시.. 에어컨없어서 호캉스 간다고 하신 분?

  • 10. ..
    '21.7.14 3:39 PM (119.192.xxx.122)

    사놓고도 전기요금 아까워 안트는 사람이 제일 이상하죠
    대체 왜일까요 기계값이 훨씬 비싼데

  • 11. ㅇㅇ
    '21.7.14 3:39 PM (58.148.xxx.36)

    진짜 온도때문이라기 보다 습도때문에 힘든건데
    에어컨 틀면 10초만에 습도가 정리되고 너무 상쾌하죠

    그냥 벽걸이 에어컨 40~50만원 하는거 사서 다는게 최고!

  • 12. ㅠ
    '21.7.14 3:40 PM (115.136.xxx.119)

    이글 읽고 혼자있다고 안틀고 땀 뻘뻘 흘리다 틀었습니다
    오늘 진짜 덥네요 오후에 운동가기전에 지쳐 쓰러찔거같아 틀고 좀 정신차려야겠어요 ㅠ
    낼은 견뎌봐야지 ㅠ

  • 13. 뭐
    '21.7.14 3:42 PM (110.70.xxx.254)

    참을수 있으면 안 트는 것도 좋죠.
    안트는 사람을 왜 욕해요?
    막틀수록
    앞으로 자식들은 불구덩이에서 살텐데.

  • 14. ..
    '21.7.14 3:49 PM (121.169.xxx.94)

    부모님 세대가 에어컨트는거 죄악시하시죠
    그런데 요즘같은 더위에 안틀면 골로간다는거
    집에있는 에어컨 설치도 안하고 버티던부모님
    더위로 인한 발진으로 질식해서 응급실다녀오고
    그뒤로 꼬박꼬박 트시네요
    요즘은 인버터라 전기세도 벌써 안나와요

  • 15. 지금도
    '21.7.14 3:50 PM (112.164.xxx.21) - 삭제된댓글

    경기도 시골사는 엄마네 집을 가면요
    에어컨을 해 있을때까지만 틉니다,
    낮에 시골아니라 어디라도 더워요
    그리고 해 지면 저녁먹고 바로 끕니다,
    밤에는 이불덮고 자야해요

  • 16. ...
    '21.7.14 3:53 PM (106.101.xxx.60)

    저는 지구가 더 뜨거워질까봐 조금 참아요ㅜㅜ

  • 17. ㅇㅇ
    '21.7.14 3:56 PM (211.114.xxx.199)

    쾌적해지니 스트레스가 급감하네요 지구야 미안해 저녁땐 꺼볼게ㅜㅜ

  • 18. ㅋㅋㅋㅋ
    '21.7.14 3:59 P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

    잘사셨어요~~~
    신혼때 전세로 이사가야하니 에어컨 이전비 아까워서 에어컨 못샀는데
    두번째 해....가 그 악몽의 2018년.....................
    주말낮에 카페로 피서 가고 ㅋㅋㅋ여름 지날수록 더 아깝기도하고
    그때 에어컨 구매하면 설치에 한달 걸릴때라 결국 에어컨 없이 보냈어요 ㄷㄷ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련했음 ㅠㅠ 벽걸이라도 사서 2년 보낼 것을...
    그때 카페에서 먹은 빙수값이 더 나왔을듯;;

  • 19. 흠
    '21.7.14 4:02 PM (121.165.xxx.96)

    예전에 덥지는 않았는데 겨울이 무척추웠던기억

  • 20. ㆍㆍ
    '21.7.14 4:0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참을수 있으면 안 트는 것도 좋죠.
    안트는 사람을 왜 욕해요?
    막틀수록
    앞으로 자식들은 불구덩이에서 살텐데.222222

  • 21. ㆍㆍ
    '21.7.14 4:09 PM (175.119.xxx.110)

    참을수 있으면 안 트는 것도 좋죠.
    안트는 사람을 왜 욕해요?
    막틀수록
    앞으로 자식들은 불구덩이에서 살텐데.222222

    ㅡㅡㅡㅡㅡㅡ
    안트는 사람은 지구환경에 일조라도 하지.
    적반하장이라더니 그걸 궁상맞다고 씹고 앉았네 쯧쯧

  • 22. 음
    '21.7.14 4:11 PM (58.143.xxx.27)

    환경이라는데 공짜면 틀지 않을까

  • 23. 편한건 아는데
    '21.7.14 4:23 PM (1.250.xxx.169)

    장려글까지는 인간적으로 쓰지맙시다
    ㅜ

  • 24. 지구온난화에
    '21.7.14 4:24 PM (1.250.xxx.169)

    일조하는게 자랑은 아니잖아요

  • 25. ?????
    '21.7.14 4:25 PM (58.143.xxx.27)

    자기만 괴로우면 상관없어요.
    근데 남도 못틀게 하고 손님왔는데도 안틀고
    그냥 장식품이면 사는 이유가...

  • 26. ..
    '21.7.14 4:32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참을수 있으면 안 트는 것도 좋죠.
    안트는 사람을 왜 욕해요?
    막틀수록
    앞으로 자식들은 불구덩이에서 살텐데.333

  • 27. ..
    '21.7.14 5:23 PM (112.151.xxx.53)

    전기세가 아니라 뜨거워지는 지구 생각하니 웬만하면 참게 되네요

  • 28. ...
    '21.7.14 5:42 PM (116.37.xxx.171)

    참을수 있으면 안 트는 것도 좋죠.
    안트는 사람을 왜 욕해요?
    막틀수록
    앞으로 자식들은 불구덩이에서 살텐데.444

    제발 안트는 사람들 미련하다느니 얘기 좀 하지 말길요
    틀면 좋은지 몰라 안틀까요. 그래도 환경 생각해서 그러는 사람들한테.

  • 29. ..
    '21.7.14 5:51 PM (223.54.xxx.195) - 삭제된댓글

    에어컨은 필수중에 필수.. 없으면 기빠져서 정신을 못차려요.

  • 30. 포포
    '21.7.15 1:55 AM (61.73.xxx.36) - 삭제된댓글

    전에 직장에서 대준

    월세 300, 호텔 같은 집에 근 10년간 살았어요.

    월20에 모든 부대 비용이 포함되어 쓰나 안쓰나 지출은 같았지만

    진짜 환경을 위해 난방이나 냉방을 많이 한 적 없었습니다.

    에어컨 튼 적이 거의 없이 그냥 지냈어요. ..

    익명이라 써봐요.

    아마 더위를 덜 타는 체질이라 가능한 성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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