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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백수인데 떡볶이 호떡 장사 해볼까요?

.... 조회수 : 7,154
작성일 : 2021-07-14 13:16:26
직장 잡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떡볶이랑 호떡.

떡볶이는 옛날맛 떡볶이로 만들거 같고 호떡은 좀 자신있어요.

두가지 ...트럭이 나을까요? 가게를 임대하는게 나을까요??
IP : 122.38.xxx.17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1.7.14 1:18 PM (61.73.xxx.39) - 삭제된댓글

    요즘 배달이 수익 좋으니까 가게 하시는게 좋을듯요

  • 2. 계산을
    '21.7.14 1:19 PM (121.162.xxx.174)

    하루에 매상을 얼마나 올릴까요
    얼마짜리? 얼마나?
    그 중 다른 비용처럼 장소 임대료 로 얼마 가 나오셔야지
    이렇게 막연하시면 경영이 안되와요

  • 3. 00
    '21.7.14 1:20 PM (182.215.xxx.73)

    푸드트럭 스타일이면
    일주일에 한번 뉴타운지역돌며 장사해도 좋을것같아요



    근데 조리하는거 말고 순대어때요?
    우리동네 일주일 한번오는 순대트럭 세시간이면 완판되는데 맛도있고 조리가 필요없어서 편할거 같아요

  • 4. 해보시면서
    '21.7.14 1:21 PM (71.60.xxx.196)

    특이한 메뉴 개발해 보세요. 유투브에 길거리음식 많이 올라오던데 신기한 음식 많더군요.

  • 5. ...
    '21.7.14 1:22 PM (122.38.xxx.175)

    고추가루가 맛있어야 떡볶이는 맛있을것 같아요.

    순대도 좋은데 제가 호떡을 정말 맛있게 만들 자신이 있거든요.

    순대랑 호떡이 냄새가 서로 맞지 않아서요.

    호떡 굽는 냄새가 나야지 사람들이 몰릴것 같아요.

    고추가루 국산으로 맛있는 고추가루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재래시장을 다 돌아볼까봐요.

  • 6. 일단
    '21.7.14 1:23 PM (125.143.xxx.201)

    트럭으로 해보심 어떨까요?
    지역 맘카페 보면 어느단지 앞에 호떡트럭 떴다. 이런식으로 공유되더라고요
    나름 입소문 나나봐요

  • 7. 새옹
    '21.7.14 1:27 PM (117.111.xxx.25)

    배달 위주 그래도 와서 먹을수 있은 2자리 정도로 점포 오픈 추천이요
    떡볶이 가게 하루 매출 2-30은 나와요 한달이면 6-900이엥요

  • 8. ...
    '21.7.14 1:30 PM (112.214.xxx.223)

    코로나시대에 푸드트럭에서 누가 먹나요?

    배달 위주로 해야죠

  • 9. ...
    '21.7.14 1:31 PM (211.108.xxx.109)

    어디가서 일 한번 해보시고 단가계산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다들 맛있는 국산 고춧가루 몰라서 못쓰는게 아니고 너무 비싸서 마진이 너무 없거나 그렇다고 가격에 반영하면 가격 경쟁력이 없고 어려워서 못쓰는거에요

  • 10. 순대
    '21.7.14 1:34 PM (211.117.xxx.241)

    울 동네도 언제오냐 어디에 떳다 이런 글 카페에 많더라고요

  • 11. 소비요정
    '21.7.14 1:37 PM (1.233.xxx.86)

    올해 고추 1근에 35,000원 입니다.
    작년보다 더 올랐어요
    고추가루 아닙니다. 유명, 맛있는 고추 아니고
    일반 말린 고추예요.

  • 12. 떡복이집 가 일해
    '21.7.14 1:37 PM (112.167.xxx.92)

    생각하고 다르다고 장사가 그러니 같은 업종서 일을 해보고 차려도 늦지 않음 거서 일을 해봐야 장사 장단점 아니까

  • 13.
    '21.7.14 1:39 PM (121.132.xxx.211)

    국산고추가루로 몇천원짜리 떡볶이 수지타산 노노입니다.

  • 14. 순대
    '21.7.14 1:42 PM (121.168.xxx.22)

    순대트럭 강추예요 국산 옥수수 삶은 트럭두요

  • 15.
    '21.7.14 1:44 PM (183.97.xxx.99)

    물정모르시네요
    국산고추가루 쓰면 본전도 못 뽑아요

    떡복이는 그저
    다시다 미원 카레가루 설탕 잘 쓰면 됩니다

    마늘 이런 것도 필요없고요

  • 16.
    '21.7.14 1:45 PM (222.236.xxx.78)

    호떡하면서 떡볶이는 힘들어요.
    떡볶이는 튀김, 순대, 어묵 필수고요.
    호떡은 바로바로 해야 맛있고 이땡볕에 기다리며 사가는게 참 힘들어요. 겨울이면 몰라도요. 미리 만들어서 데워주는 건 맛이 확 떨어지고 한장에 천원 넘는거를 그리 안맛있게 먹고 싶어하지 않아요. 갓 한거 달라하죠.
    호떡 기름에다 튀기는거라 깔끔하게 하기 힘들고 다른거 만들기도 번잡스러워요. 야채호떡쯤 메뉴에 넣을 수 있으려나요.
    그냥 알바해보세요. 하다보면 아이템이나 방법등이 보일거예요.

  • 17. 그냥
    '21.7.14 1:46 PM (112.164.xxx.21) - 삭제된댓글

    제주도 동문시장 호떡 맛있거든요
    가격도 하나에 500원,
    그런데 여름엔 장사안되요, 여름엔 ㅡ호떡이 생각나는 계절이 아니잖아요
    차라리 떡볶이는 괜찮지요, 계절 불문,
    그런데 정말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하루에0 얼마나 팔수 있을지, 재고처리,

    그리고 내가 ㅡ아무리 맛있게 만들어도 판매하는건 달라요,
    남들이 공짜로 맛있다고 해주는거와 돈주고 사먹는건 예기가 달라요

  • 18. 10월부터3월
    '21.7.14 1:51 PM (61.81.xxx.191)

    까진 호떡과 어묵,
    4월부터 9월까진...또 다른 메뉴..어떨까요?

  • 19. ㅁㅁ
    '21.7.14 1:54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어디가 교육을 한번만 받아보면 알일

    내가 음식을 잘한다와
    내가 장사를 잘한다는 아주 다른 차원의 얘기임

  • 20. ㅎㅎ
    '21.7.14 2:02 PM (219.241.xxx.241)

    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네요. 무슨 일을 하든 잘되실거에요!!

  • 21. ..
    '21.7.14 2:03 PM (220.78.xxx.78)

    호떡은 여름에장사 안되어요
    저희회사 옆 호떡가게 여름 7 8월 문닫고
    초가을에 문열어요
    사람들이 뜨거우면안온다고

  • 22. ㅇㅇㅇ
    '21.7.14 2:10 PM (211.247.xxx.16)

    먼저 알바부터 시작하시구요.
    나는 조미료 같은건 절대로 사용안한다
    하는 강박관념이 있으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그런 분들이 용감하게 뛰어 들어서 잘된거
    한번도 못보았거든요..

  • 23.
    '21.7.14 2:16 PM (121.165.xxx.96)

    요즘 더워서 ㅠ

  • 24. ...
    '21.7.14 2:19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자리잡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날씨 더워질 무렵 부터는 핫바,
    추워지면 호떡을 하시더라구요.

    지금 날씨에 호떡은 놉!

  • 25. 어디신지
    '21.7.14 2:27 PM (218.38.xxx.12)

    양수리 가서 핫도그 파세요
    장사 엄청 잘된대요

  • 26. ㅡㅡ
    '21.7.14 2:28 PM (223.38.xxx.7)

    계절 안 타는거로 하세요
    여름에 돈 버는데 겨울에 못 버니 힘드네요
    겨울에 호떡장사 해볼까 싶긴해요ㅎ
    밀가루랑 설탕이니 원가 저렴하고
    요즘은 호떡도 부르는게 값이라

  • 27.
    '21.7.14 3:17 PM (118.235.xxx.205)

    일단 이날씨에 아스팔트 거리 위에서
    판매말고 서있기만이라도 해보세요....
    트럭비추입니다ㅜㅜ

  • 28. ㅇㅇ
    '21.7.14 4:44 PM (180.230.xxx.96)

    일단 호떡은 추워지면 하구요
    그리고 떡볶이 하면서 호떡 같이하는건 힘들거 같아요
    떡볶이 순대 같이하시고
    제발 떡볶이 달지 않고 너무 맵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해주시면
    서울이면 어디든 제가 찾아가고 싶네요

  • 29. ...
    '21.7.14 8:58 PM (1.225.xxx.104)

    저 호떡 진짜 좋아하는데...
    하지마세요. 이마트에서 파는 냉동호떡도 꽤나 맛있고요..
    더우면 더운대로 힘들고
    또 한장 두장 팔아주는 손님이라도 손님은 갓 만든거 먹고 싶고요..
    저도 마트 아닌 시장가면 호떡 꼭 사먹곤했는데..
    얼마전에 보니 1장에 천원 하던 호떡 1500인가..2000원으로 올랐는데
    그나마도 이미 다 구워놓은거라서..그냥 왔어요...그럴거면 냉동호떡 사다가 뎁혀서 따뜻하게 먹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진짜 남의 돈 벌기가 쉽지 않아요..

  • 30. 인간극장
    '21.7.14 9:50 P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작년이었나. 도넛트럭장수 이야기있어요
    한번 보시고 시작해 보세요
    일단 트럭 세울 곳 구하는 거 만만치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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