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미경 강사가 하는 말 들어보니
작은 적을 큰 적으로 만들지 말라며 그냥 참으라고 하더군요..
맞는 말 같기도 해요
상대가 먼저 공격을 해서 "내가 너의 큰 적이다"라고 밝힌 이상
사회생활 경험 많으신 분들의 덧글을 기다립니다..
하셔야지 여기에서 돈 모아 님 급여 주지 않아요.
중이 절을 떠난다는 말은 그만큼 조직이 바뀌기 어렵다는 거예요.
사람 바뀔 거 기대하지 말고. 바뀌어주면 정말 대단한 일이고요.
상사가 문제를 알고 조정해주려 들면 다행이고 - 제가 그래요 ㅋ
아니면 결정하셔야 해요. 지금 나가냐, 준비해서 나가냐.
한번 들이받는거요
시스템 된 곳이면 인사팀 통해서 들이받는거요. 동료가 나한테 억하심정 있는가 본데, 저런식으로 하면 일하는 분위기만 흐리지 않겠냐, 애들 싸움도 아니고 인사팀 통해서 얘기하고 싶다. 단, 원글님 꿀리는 거 없을 때 얘기겠죠. 화이팅요.
안타깝게도 시스템 안 된 곳이에요..
근무조건 열악하고.. 저임금에....그냥 알바자리 같은 곳이에요.. 근데 이 자리도 구하긴 쉽지 않았어요..
상대는 딱히 상사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위치의 사람이구요..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처세가 다르죠.
내가 참으면 함께 묻을 것 같은 상대는 조용히 넘어가지만
나를 약자로 여기며 더 기고만장한다면 두번다시 못하도록
세고 강하게 박아야죠.
죄송하지만 그런곳은 또 대기업같은 조직사회와는 다르기 때문에 모른척 넘어가시고 무시하는게 최고예요. ㅇㅕ기를 관둘 생각이라면 모를까
지켜 보다가 약점이나 실수 발견 되었을때 강하게 나가 보세요
마냥 참고 있는 것도 힘들고
어느 정도는 세게 나갈 필요도 있어요
그러면 서로 입장이나 관계가 조정 되어서
그나마 근무 환경이 나아지겠죠
참을수 밖에요
참아요 .....ㅠㅠㅠ 김미경 강사 말이 맞아요 ..예전에 20대 한번 제대로 박은적 있다가 피본적 있어요.ㅠㅠ 그냥 지금은 참을것 같아요 ..제가 나중에 퇴사하게 되더라구요 ..
참으세요 적은 최대한 만들지 말아야 해요 사회생활의 기본입니다.
참고 버티다 퇴사하고 홧병요
근데 상대방이 선전포고 한거면
한번 박아야죠
주변 여론 만들고 잘해야해요
뜬금없이 하면 역공 당해요
계산을 제대로 하고 박아야지, 안 그러면 원글님만 힘들어질 수 있어요.
그러면 님들...
저는 참아야 되는 사람이라면.. 참는게 맞다면..
사회 생활에서 저래도 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요..?
저래도 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그회사가 아쉬우면 좀 피하시고 관둬도 언제든 어디로든 이직가능하거나 돈안벌어도 되면 받으시고..
상대가 공격을 걸어왔으면 저같으면 똑같이 해주겠습니다만 그것도 회사내에 내 입지가 어떤가에 따라 다르겠죠
118님 말씀이 현실적으로 맞는것 같아요 .. 원글님 위치를 잘 생각해보세요 ..ㅋㅋ 저는 20대 어릴때라서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런지 만약에 저런일이 생긴다면 다 고려해볼것 같아요 .. 막말로 최악일때는 내가 돈을 안벌어도 되는 상황인가 까지요 ..
118님 말씀이 현실적으로 맞는것 같아요 .. 원글님 위치를 잘 생각해보세요 . 저는 20대 어릴때라서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런지 만약에 저런일이 생긴다면 다 고려해볼것 같아요 .. 막말로 최악일때는 내가 돈을 안벌어도 되는 상황인가 까지요 ..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릅니다. 1~2년된 신입이 들이 박는다면 사람들이 그 신입을 그회사에 적응 못하는
사람으로 인식할겁니다. 년차 어느 정도 쌓이고 일 좀 한다 싶은 대리가 들이 박는다면..
'그래 많이 참았을거야' 이렇게 편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상대 사람에 따라 좀 다른데요
저도 참다가 화내지않고 조목조목 따지고 그뒤부터 외면하지도 않고 오히려 더
냉정하게 업무얘기만 했어요
그랬더니 오히려 그쪽에서 저를 조심하더라구요..
예전엔 참고 웃고 얘기하고 했는데 지금은 딱 업무얘기만해요
감정섞이지않고 자연스럽게요..
남들이 보면 전혀 눈치채지못하겠지만
둘 사이에는 안좋은 기류가 흐름을 알아요.
참..말로 들이받지않고 전 문자로 들이받았는데
최대한 예의갖추고 조목조목 얘기햇는데
오히려 상대가 감정조절을 못해서 문자말실수를 했어요.
저는 옛날에 저한테 막말하는 동료가있어서
누명씌우고 내쫓아버렸어요.
상사들도 속아서 상대방동료를 욕하더라고요.
뒤에서 누명만들어서 씌워보세요
안 들이박는게 제일 비겁한 행동이예요.
원글님 자존심이 그렇게 약해요? 아니잖아요.
눈똑바로 뜨고 할말 다하세요.
원글님이 가만히 있으니까 상대방이 막대하죠.
그리고 신입이여도 들이박아도 돼요.
상사한테 회의시간에 그럴려면 왜 회의하느냐, 윗분눈치보냐고 질문했더니
다음부터 개선하더라고요
참다가 홧병날 정도 아니고서야
참습니다
시간 지나고 나면
그러길 잘했다 싶어요
사회생활20년 했어요
어딜가나 또라이 있어요
그만둘꺼 아니면 참아요
오바하지 않고 그때그때 조목조목 할 말 하는 게 사회생활이죠.
그러려면 누구한테 책 잡힐 일 없이 내 일은 똑부러지게 하거나 객관적인 성과를 잘 만들어낸다는 평판은 기본이어야 하고..
애매한 위치, 애매한 능력이거나, 능력을 드러내기 어려운 조직이라면, 들이받고 싶은 지경이 되면 절을 떠나는 게 최선이죠 뭐.
무조건 참고 쌓아두거나, 터뜨려서 미친x되거나.. 둘 다 내가 다치니까요.
그회사가 아쉬우면 좀 피하시고
관둬도 언제든 어디로든 이직가능하거나 돈안벌어도 되면 받으시고..
상대가 공격을 걸어왔으면 저같으면 똑같이 해주겠습니다만
그것도 회사내에 내 입지가 어떤가에 따라 다르겠죠 222
딴소리.
지인이 그렇게 직원들 흉을 봤어요. 지인말만 듣고 같이 욕했는데
지인 소개로 그 회사에서 한달 알바하면서보니
역시.. 양쪽말 들어봐야한다는 말이 틀린게 아니더란.
똥차 피해도 그 뒤에 다른 똥차 옵니다.
하수가 합니다.
딱 할일은 하고, 나머지에서 아웃오브마인드 시켜버리는게 고수죠.
시동생이 상사한테 할말 다하는 성격이라
참지를 못하는 성격으로 상사와 불편한 관계가 되고..
어디가든 1년이상 일을 못하고 퇴사를 합니다
퇴사를 하면 재취업까지 벌어둔 돈으로 생활을
반복을 하다보니 모아둔 돈도 없이 원룸에서 삽니다
시동생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들이
직장을 자주 바뀌고 비상금 몇백만원으로 사는
시동생 곁에 못견디고 다 헤어졌습니다
시동생도 중년이 되고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이제는 많이 참을려고 노력을 하니까 2년 이상도 다닙니다
취업도 힘든데 회사를 그만 둘 생각이 아니면
참고 일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를것이고
월급도 많아지고 가정 경제 어려움도 없이
가족들과 놀러도 가고 맛있는것도 사먹으면서
잘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기업 정년퇴직한 사람인데 참으세요.
저는 참다참다 박은 사람인데
어느 순간 쌈닭 처럼 인식되어져 있었어요.
다른사람들 모자라서 참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