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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물식자재상에 가본 적 있어요.

...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21-07-14 01:27:52
82회원님 글 보고 게살 사러 찾아갔었죠.
별별게 다 있었는데 놀란 건 초밥용 회와 밥까지 다 냉동으로 있더라고요.
밥은 초밥 모양으로 만들어져있어  렌지에 돌리고  초밥용 회는 해동해서 와사비 바른 다음 얹어주면 끝인거예요.
밥 정도는 식당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던거죠.
진짜 전문점 아닌 전문점 코스프레 하는 곳이나 분식점 등에선 다 그런 걸로 만들어 판대요.
크게 가리지 않고 애들이 좋아하고 그러면 사서 직접 해 드시는 방법도 있다고 알려드려요.
몇조각씩 소량 먹을 수 있으니까 사먹거나 배달 시키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아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자러갑니다 


IP : 122.38.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1.7.14 2:51 AM (188.149.xxx.254)

    회전초밥집들...그거 다 그렇게 나올지도.
    진짜 없는거 없이 다 들어온다더만.
    놀랐습니다.
    그거 어디서 만들어 오는걸까요.

    백화점 지하식당집들 반찬들 보세요.
    한 입 먹어보면 혀에서 따로 놀아요.
    그거 다 반찬들 사오는거겠죠.

  • 2. 퀸스마일
    '21.7.14 5:0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잡지관련으로 그 쪽 도매상 가서 대용량숯불갈비 소스를 샀는데 진짜 불맛을 느꼈어요.
    음식점이 숮을 쓸 이유가 없더라고요.

  • 3. ...
    '21.7.14 5:17 AM (122.37.xxx.166)

    냉동된 초밥용밥
    마켓컬리에 팔아요.
    식자재 마트 가격은 아니겠지만
    드셔보고 싶으신 분은
    소량으로 파니까 한번 체험을...
    저도 궁금은 한데 굳이 사게 되진 않더라구요.

  • 4. 세상에
    '21.7.14 7:08 AM (175.196.xxx.191)

    해물 식자재 상가도 있군요
    초밥까지 팔줄이야

    어쩐지 식당 하는 지인이
    매일 반찬하기 힘들겠다 그러면
    안힘들다고 할거 없다고 해서
    이상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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