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36살에 시집가는 게 제일이네요.

Ksh 조회수 : 10,587
작성일 : 2021-07-13 23:04:01
취미생활, 사고싶은 거 다 해보고
자기 커리어도 어느 정도 다 이뤄놓고
아쉬울 거 없는 나이죠.
36살까지는 따져가며 만날 수 있으니까
딱 좋은 나이 같아요.
IP : 175.223.xxx.24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3 11:05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사랑은??

  • 2. ㅇㅇ
    '21.7.13 11:05 PM (223.62.xxx.73)

    솔직히 돈 좀 만지는 30대 중반 이후의 미혼 생활이
    개꿀입니다...

  • 3. ㅡㅡ
    '21.7.13 11:06 PM (111.118.xxx.150)

    36살이 따질 나이는 아닌듯

  • 4. 결혼이
    '21.7.13 11:07 PM (61.102.xxx.144)

    남녀 두 사람의 결합, 공동생활이 아니라

    '출산'을 염두에 둔다면

    더 젊을 때 하는 게 백 번 낫죠.

  • 5. 저도
    '21.7.13 11:07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하고 능력있음 혼자 사는게 제일이여유.

  • 6. ...
    '21.7.13 11:08 PM (122.35.xxx.53)

    공감합니다
    일찍 결혼하면 고생이에요
    장점이라면 빨리해서 좋은남자 만났단거
    제나이 36에는 이남자 만날수 없었을거에요

  • 7. 딱 그때
    '21.7.13 11:08 PM (101.235.xxx.173)

    결혼했는데 애가 안 생겨서 시험관 힘들게 하고 쌍둥이 낳을때까지 죽을 고비 몇 번 넘기고 몸은 나이 들어 고된데 애들은 아직도 너무 어려서 언제 다 키울까 걱정이에요 하지만 애들은 제 인생에 가장 큰 선물이에요

  • 8. ....
    '21.7.13 11: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10년전만해도 36살 직장동료보면 얼굴에 나이가 보이던데 요즘은 젊어졌나보죠?

  • 9. ...
    '21.7.13 11:13 PM (1.237.xxx.189)

    10년전만해도 36살 직장동료보면 얼굴에 나이가 보이던데 요즘은 젊어졌나보죠?

  • 10. 새옹
    '21.7.13 11:15 PM (220.72.xxx.229)

    그니까요
    5년만 늦게 태어낫어도 저 나이에 결혼했을거 같아요 ㅠㅠ
    우리때는 다 30전에는 갔어요

  • 11. ㅎㅎㅎㅎ
    '21.7.13 11:17 PM (106.102.xxx.206)

    36살에 따져가면서 못만나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35살 부터 소개 안받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36살에 좋은 남자 찾기 어려워요.

  • 12. 그니까요
    '21.7.13 11:17 PM (61.99.xxx.154)

    꽃같은 시절에 결혼생활이라니... 노노~

    요즘 딸들이 똑똑합니다

  • 13. ....
    '21.7.13 11:18 PM (61.99.xxx.154) - 삭제된댓글

    좋은 남자에 기생하려고 좋은남자 찾나?

    웃기고들 있어~

  • 14. 확률
    '21.7.13 11:20 PM (125.138.xxx.53)

    어차피 확률의 문제인데 저 나이대 30대 괜찮은 남자 만나기 힘들어요 확률적으로...그리고 만 35살넘어가면 임신 확률도 확 떨어지고요.
    이런거 저런거생각하면 32살-33살 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아요. 그나이면 일적으로 자리도 어느정도 잡은 나이고요.

  • 15. 서른
    '21.7.13 11:21 PM (118.235.xxx.121)

    한두살에 결혼할 사람 만나 서른 서너살에 결혼하는게 딱 좋은것같아요 애기는 서른 다섯에 낳고

  • 16. 김태희가
    '21.7.13 11:23 PM (175.120.xxx.134)

    딱 37에 결혼했죠.
    그 전에 5년간 비랑 만나보고 변함없는 거 확인하고 결혼.
    바로 그 해 애 낳고 2년 후 또 낳고 아주 순조로운데
    35쯤 되서 결혼하려면 그 전에 괜찮은사람 만나야 되고
    아니면 그때가서 헤어져야 하는데 나이 30대 넘어서 중반이면 쉽게 헤어지기 어려우니까
    인생이 그렇게 뜻한대로 30대 전반까지 이력 만들고 그 이후에 괜찮은 남자 만나 결혼한다?
    이런건 아주 소수나 가능한 일이고
    아니면 많이 많이 내려놨거나 자기가 벌어 먹여 살릴 셔터맨 구하면
    가능성 높겠네요.

  • 17. ㅇㅇ
    '21.7.13 11:40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

    주변에 사이좋은 부부들보면 아주 어릴때결혼해서 (20대 중후반) 신혼 5-7년 갖고 30대 중반에 애낳아키우는 부부들이 많아요. 안정된 마음으로 할거 다하고 커리어쌓고 여행 많이 다니고 그리고 때되어서 애낳고... 결혼 일찍 해도 애만 좀 늦게 가지면 괜찮은 거 같아요. 30대 늦은나이?? 연애로 감정소모 다하고 남자만나기도 어렵고 아이 생각하면 35이후에 결혼은 비추예요

  • 18. 원글이
    '21.7.13 11:40 PM (119.67.xxx.22)

    특출나게 예쁘고 집안 좋고 직업 좋으면
    30대 중반에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더라고요.
    저 세개가 다 충족되면 가능해요.

  • 19. 오뚜기
    '21.7.13 11:57 PM (211.246.xxx.247)

    그 집 딸보면 진짜 좋은 남자 만나
    일찍 결혼해서 둘이 잘살더만요.
    양쪽 다 부양은 커녕 힘과 배경이 되주는 부모에
    자기들 젊고 일있고
    서로 사랑하니 세상 부러울 거 없이 사는 모습이던데요.

  • 20. 35-6 에
    '21.7.14 12:05 AM (180.71.xxx.117)

    결혼하려고 한다고 요이땅 되는줄 아나봐요

    애낳고는 몸 맛땡이가서 얼마나 힘든데. ㅎㅎㅎ

  • 21.
    '21.7.14 12:31 AM (125.135.xxx.198)

    35살 부터 여잔 노산이죠‥

  • 22.
    '21.7.14 12:40 AM (14.53.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78년생인데 35살에 결혼했어요.
    지금보다 거의 10년전이라 그런가
    꽤 늦은 느낌이었죠 .

    맞선으로

  • 23. ..
    '21.7.14 1:58 AM (39.113.xxx.153)

    35세 가을에 결혼해서 1년 신혼가지고 아기 가지려고 했더니 안생겨서 맘고생하다가 38세에 임신, 39세에 임신중독증으로 응급제왕 했어요

    임신중독증도 노산일 수록 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출산하려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라는 말.. 그냥 나온말이 아니구나 느꼈어요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해 35세 이전에 출산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24. 그건
    '21.7.14 2:02 AM (121.133.xxx.125)

    청담동에 속칭 가방끈 긴 고학력, 잘사는집 딸들도
    결혼 하기 힘들던데요. 미모가 떨어져서 그럴까요?

  • 25. . . .
    '21.7.14 3:05 AM (116.121.xxx.143)

    35살...좋은 남자 만나기 힘들어요
    눈은 높고...그래서 결혼 영원히 못할 확율이 높죠

  • 26. ...
    '21.7.14 4:33 AM (118.235.xxx.156)

    36에 겨우 결혼 했는데...
    33까지는 소갸팅 질도 좋고 만나는 남자도 계속 업그레이드인데...34부터는 소개팅이줄더니 35넘어서는 분기별로 한번 있나 했어요. 33에는.만나사 34나 35에 결혼이 좋은듯...

  • 27. ..
    '21.7.14 4:50 AM (223.38.xxx.230)

    38살인데요.
    친구들 결혼이 29~32까지 몰려있었고 33부터 결혼을 안하네요..
    아직 제친구들 30프로는 안했는데..
    많이들 하는 시기에 딱 하지 않으면
    아주 늦어지거나 안하게 되는 경우 많아요.

    그리고 제주변 경제력 좋고 집안 성격 외모 무난한 남자들은
    결혼을 일찍 하더라고요. 사귀던 여자들이 바로 결혼 추진..
    늦게하면 괜찮은 남자들이 품절남 되는게 제일 문제같아요.

  • 28.
    '21.7.14 7:33 AM (223.62.xxx.157)

    그건 운까지 좋은 35세 여자인거구
    보통은 33 정도까진 거의 결정해야하죠
    30대 중반이후 더 예뻐지고 돈도 더 많이 벌 여자나 집안이 부자인 경우는 상관없지만요

  • 29. 그나이대
    '21.7.14 7:55 AM (39.7.xxx.6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없어요

  • 30. . .
    '21.7.14 7:55 AM (175.119.xxx.68)

    20대 초반에 결혼해 40에 고등엄마가 될 지인이 더 부럽네요

  • 31. ㅎㅎㅎ
    '21.7.14 9:06 AM (112.164.xxx.21) - 삭제된댓글

    50대아줌마가
    33살에 결혼 36에 출산,
    지금 그 아이가 대학생,
    딱 좋지요
    너무일찍 결혼하거나, 너무 일찍 아이를 낳는거 보면 좋아보이는거 보단 답답해 보여요
    그냥 그렇다고요
    또 너무 늦게 낳는것도 힘들어 보이고요
    30대엔 아이를 낳아서 키운는게, 그나마

    36에 아이낳을때 주변인들 막내 낳을 나이였거든요, 3째,
    더 늦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32. ㅎㅎ
    '21.7.14 9:52 AM (112.172.xxx.15) - 삭제된댓글

    연령대가 높긴한듯 ㅎㅎ
    싱글로 누릴거 다하고 35살정도면 좋죠
    요즘은40무렵에도 많이함.

  • 33.
    '21.7.14 10:08 AM (1.238.xxx.169)

    친구가 저나이에 애낳았는데 힘들어죽을라고하던데요
    지금 초1 유치원다니는데 친구는40대중반
    직장맘이라 죽을둥살둥하더라구요
    저는30초에는 애낳는게좋은거같아요

  • 34. 노노
    '21.7.14 11:38 AM (125.191.xxx.148)

    그나이에 출산하고 나면 육아할때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4898 냄새로 안정감 얻는분 있나요? 4 ㅇㅇ 2021/10/04 1,624
1254897 엘에이갈비 익혀서 양념장 재우면 안되겠죠ㅡㅡ 4 어째 2021/10/04 1,236
1254896 대장동, 민간기업개발 파니 Yuji 엄마 또 나옴. 4 나비효과 2021/10/04 1,422
1254895 최ㅇ 이ㅈㅁ 쉴드 눈물겹네요 12 ... 2021/10/04 3,722
1254894 나스닥 많이 떨어지네요 4 2021/10/04 3,220
1254893 내일 다이어트 하실 분들 2 ㅇㅇ 2021/10/04 1,547
1254892 14개월 아기가 산만해서 걱정되어요 18 두근두근 2021/10/04 4,407
1254891 경제적 여유 되는데 도우미 안쓰시는 분들 계세요? 20 …. 2021/10/04 5,334
1254890 화이자 맞고 발톱무좀 나았대요 9 ... 2021/10/04 4,697
1254889 대장동 용적율 상향 특혜. 3 .... 2021/10/04 655
1254888 지난달 전국·수도권 집값 상승률 14년 9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2 ..... 2021/10/04 1,013
1254887 김여정 페북하네요 ㅎ 2 ㄱㅂㄴㅅ 2021/10/04 3,346
1254886 스마트폰 뭐로 닦으시나요 6 .. 2021/10/04 1,889
1254885 진중권 "이재명 개소리 듣기 피곤" 27 옳소 2021/10/04 3,146
1254884 돌잔치 엄마 의상이요.. 블링블링 드레스 vs 전통 단아 한복 .. 14 Dd 2021/10/04 3,287
1254883 화이자 2차 접종 나쁘네요 9 쿨럭 2021/10/04 5,654
1254882 이 책상 디자인 어때요? 7 ..... 2021/10/04 1,519
1254881 화이자 2차 백신 부작용 6 아프네요 2021/10/04 3,507
1254880 내일배움카드 1 열공하자 2021/10/04 1,438
1254879 모다모다 샴푸 가벼워요. 18 .. 2021/10/04 4,852
1254878 이재명 측근? 산하기관 중간간부? '유동규 행적' 보니 3 샬랄라 2021/10/04 740
1254877 이준석 “이나땡 상황 오는 듯…냄새가 난다” 8 .. 2021/10/04 2,869
1254876 정자동 카페거리 카페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정자동 2021/10/04 1,470
1254875 치실은 어디서 사나요? 10 ... 2021/10/04 2,511
1254874 전에 냉장고 밑에 1억 붙어 있던 이야기요 3 ㅇㅇ 2021/10/04 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