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저같은 분 계세요?
1. 맞아요
'21.7.13 8:58 PM (121.133.xxx.137)현실에선 그러다가 한 순간
불륜으로 가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2. 홍홍
'21.7.13 8:59 PM (114.203.xxx.20)친구들이 추천할 때
저도 님처럼 비딱했어요
굴러다니는 대사 짤 보지말고
한 편이라도 보고 얘기하세요
꼭 안 보고야 말테다! 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3. ㅇㅇ
'21.7.13 9:00 PM (117.111.xxx.37)저도 그래요
너무 오글거려요ㅠㅠ
좋은 사람이다.너무 강조하는거,
감정과잉은 질색이라서…
마지막도 묘하던데요. 작가가 욕은 먹기싫고
코드는 넣은듯4. ...
'21.7.13 9:00 PM (223.63.xxx.97)남자들이면 백이면 백 좋아할거같기는 합니다
어리고 예쁜 소녀
내가 돌봐줄 수 있어서 스스로 멋있고 남자다운 느낌
그거 본 남자들 중에 소녀에 연애감정 안느끼는 남자 있을까요
다 꿈꾸며 감정이입하며 보는거죠
그거 생각하면 불륜조장드라마 같아요
순수한척 그려서 면죄부 주고5. 안보셔서
'21.7.13 9:00 PM (110.10.xxx.130)그래요.
꼭 보시면 좋겠네요6. ..
'21.7.13 9:01 PM (39.7.xxx.5)보기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전 보고나서 훨씬 좋았어요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아니라 어른과 보살핌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로 보였어요, 전.
7. 스포있어요
'21.7.13 9:03 PM (180.65.xxx.50).
.
.
.
.
여자 어른도 지안이와 후배를 도와줘요
어른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만한 드라마입니다8. 어른을 위한 동화
'21.7.13 9:03 PM (211.54.xxx.141)가끔 삶에 지치고 힘들때 어름들을 위한 동화가 필요할때가 있죠.
바로 그게 '나의 아저씨에요
드라마 영화 모두 다 시놉시스만 보면 오글거리는 거 전부에요.
그걸 커버할 수 있는게 작가의 대사고 배우의 연기죠.
그런 동화가 오글거리지 않게 배우 스토리 대사가 함께 어우리져 있어요.
한번 보세요. 보고 나면 그런 오글거림보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년의 사람이 보여요.
남자어른과 소녀가 아니라 아직 세상 모르는 20대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40대 어른이 가지고 싶은 마음
같은 거예요.9. ..
'21.7.13 9:04 PM (39.7.xxx.5)그리고 남자와 여자는 만나면 불륜밖에 안되나요? 결혼하면 동성끼리만 교류해야 하나요? 드라마상이 아니더라도 어른남자가 여자아이를 어른여자가 남자아이를 지켜봐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10. 그게요
'21.7.13 9:04 PM (119.198.xxx.80) - 삭제된댓글안보셔서 그래요.
지금 오해?하고 계신것들이요
처음 그 드라마 캐스팅이 확정되고 대충의 스토리라인 기사가 났을때 거의가 조롱하는 댓글이 대다수였어요(당시는 댓글기능이 아직 있었을 때임)
교훈적내용? 잘 모르겠구요.
서로간의 위안 또한 잘 모르겠어요
다만 결말이 처음 작가가 의도한 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오해의 여지를 남겨둔게 찝찝할뿐
원래는 남주가 죽는 설정이거든요.11. ..
'21.7.13 9:09 PM (142.93.xxx.170)하필 그역을 로리타컨셉 많이 했던 아이유가 맡아서 더그래보여요 담백하게 연기잘하는 여배우가 했더라면 더 아름답게 그려졌을거같은데
아이유가 그역 바로전에 찍었던 뮤비도 아빠같은 사람이랑 사랑하는 역이여서 나의아저씨 역 맡을때 팬들도 반대했다네요
왜 항상 그런역만 맡냐고12. 굉장히
'21.7.13 9:10 PM (14.32.xxx.215)선을 아술아슬하게 탔어요
전 초반만해도 참 맘에 안들어하면서 봤거든요
근데 형 동생하고 장례치르는 씬 같은거 땜에 좀 누그러지는게 있었고
지금 시각으로 보면 친구들이나 뭐 아슬아슬해요13. ㅇㅇ
'21.7.13 9:11 PM (222.120.xxx.149)어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현실의 이야긴 재미 없어요. ㅜㅜ
박동훈의 집이나 형제..부인이야기는 ㅠㅜ 짜증나기도 합니다 ㅋㅋㅋ 바람난 부인이 이해도 될 정도
그렇지만 그런 내용 보다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더 와닿긴 했어요.
뭐.. 하지만 싫으심 안봐도 됩니다 .14. ..
'21.7.13 9:14 PM (125.185.xxx.5)차라리 보고나서 욕을 했음 더 나았을텐데요....
15. ..
'21.7.13 9:15 PM (210.178.xxx.131)현실에 그런 중년 남자 주인공은 없다고 봐야죠. 현실이면 음...다 아실 거고요. 아이러니하게도 남자들이 좋아하는 드라마지만요. 얼마 전 판사가 미성년들 판결하면서 현실에 이선균 같은 어른은 거의 없다고 언급한 얘기가 기사에 났었죠
16. 근데
'21.7.13 9:16 PM (121.125.xxx.191)보고 감명받았다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은데, 그 사람들은 원글님보다 분별력이 없거나 도덕지수가 하나같이 낮을까요?
제 친구도 안봤는데 님과 똑같이 말하더라구요.17. ....
'21.7.13 9:18 PM (61.79.xxx.23)보지도 않았으면서 뭘 이러쿵 저러쿵
어이가 없네18. ᆢ
'21.7.13 9:19 PM (211.44.xxx.155)보지도 않고 무슨 평가를 ᆢ
님이 판단한것과는 다를걸요19. ...
'21.7.13 9:20 PM (211.215.xxx.112)아슬아슬 선을 안넘어서 욕을 안먹은거지
한겨울 추위에 시퍼렇게 드러낸 아이유 발목 보여줄때마다
참 위태위태 영리하게 끌어간다 했어요.20. ....
'21.7.13 9:20 PM (61.79.xxx.23)뭔 선을 아슬아슬타요?
21. ..
'21.7.13 9:21 PM (124.194.xxx.172)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을 누그러뜨리고 이해하게 하는게 왜 없겠어요
작가와 연기자와 연출자가 그리 그렸겠죠
왜 아니겠어요
얼마나 설득되게 그렸겠어요
하지만 뼈대는 같죠
미화드라마22. ...
'21.7.13 9:21 PM (220.75.xxx.108)이지안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애였어도 박동훈은 똑같았을 거에요.
23. 남자여도
'21.7.13 9:22 PM (124.49.xxx.61)그랫을것같아요
24. ㅇㅇ
'21.7.13 9:23 PM (223.38.xxx.9)안보셨으면서
이러쿵저러쿵25. 취향
'21.7.13 9:23 PM (118.235.xxx.159)보지 마세요
어차피 보셔도 남녀관계다 이게 불륜이다 하실 것 같아요
자기가 아는만큼만 보이는 게 세상이니까요26. ...
'21.7.13 9:23 PM (119.192.xxx.179)보지도 않고 뭐래
27. ㅇㅇ
'21.7.13 9:24 PM (110.11.xxx.242)굳이 없는 불만도 만들고 다니는 타입
28. ㅇㅇ
'21.7.13 9:26 PM (110.70.xxx.223)보지도 않았다면서 무슨 판단을 한다는 건지 ㅉㅉ 그렇게 용감하기도 쉽지 않겠어요. 나의 아저씨를 적어도 다 보고 인생드라마라고 꼽는 사람들이 더 신뢰가 가네요. 전 물론 봤고 원글님 생각은 딱 자기 수준 만큼의 평가예요. 생각을 보니 드라마를 본다고 해서 달라질 것 같지도 않지만 ... 안타깝네요.
29. ...
'21.7.13 9:27 PM (210.178.xxx.131)미화가 아니고 현실과 판타지의 애매함을 오고가는 드라마죠. 원글님은 너무 건조하시네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30. ...
'21.7.13 9:29 PM (210.178.xxx.131)그리고 몇개 짤만 보니까 당연히 오글거리죠. 다른 드라마 영화도 대사만 따오면 다 오바스럽고 유난 천지예요. 다큐나 보세요
31. 그냥
'21.7.13 9:30 PM (125.191.xxx.148)그 오글거림과 음침함이 싫어요. 연기를 떠나.
1회보다가 말았어요.32. ㅡㅡㅡㅡ
'21.7.13 9:3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어떻게 느끼던 자기맘이지만,
현실에서 이런 사람 너무 피곤해요.
사사건건 트집에 꼬투리.33. ㅇㅇㅇ
'21.7.13 9:35 PM (182.222.xxx.116)원글님처럼 겉으로만 판단하는게 일반적인 시선이겠죠?!
실상은 아슬아슬하지 않은데~ 두관계에선 불쌍하고 애잔함밖엔 없어요.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전 두번봤거든요. 지안이도 박동훈도 지안이를 죽어라 괴롭히는 장기용도 다들 불쌍하고 애잔함만 있어요.
원글님은 공감능력제로 일듯해요~
하긴 내가 상처가 없을수록 아파본적이 없을수록 그럴꺼에요.
아이유 연기 참 잘했어요.34. ᆢ
'21.7.13 9:35 PM (211.44.xxx.155)드라마나 영화 못보실듯 ᆢ
보기싫어 안볼순 있는데
안보고 판단하는건 잘못된거죠35. ㅋㅋㅋㅋ
'21.7.13 9:37 PM (180.69.xxx.35)제가 보기전에 생각했던 딱 그 편견이에요
저도 첨에 사진만 보고 불륜 내용인줄 알았어요ㅋㅋ
그런내용 아니에요ㅋㄱㅋ
진짜 어른이 어떤것인가
가족이란 우정이린 이웃이란 사랑이란 뭔가
이런 사람 냄새나는 스토리에요^^36. ..
'21.7.13 9:40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이건 뭐…
서울대 나와봐야 별거 없대 그래서 공부도 안 하고 서울대도 안갔어
세상에는 해보지도 않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죠
정주영회장 말씀. 임자 해봤어
제 비약이 좀 심하긴 하네요 ㅎ37. 그건 아니죠
'21.7.13 9:43 PM (221.138.xxx.122)욕을 하려면 최소한 보고 해야지
보지도 않고 뭘 안다고 씹으시오?38. ...
'21.7.13 9:45 PM (114.203.xxx.229)다 보고 씹는걸 추천합니다.
39. 흠
'21.7.13 9:45 PM (42.25.xxx.30)아저씨 판타지
현실엔 없는 아저씨죠
그래서 저는 인생 드라마예요40. 궁금
'21.7.13 9:4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감동받은 드라마는 어떤건가요
미스터션샤인도 마음에 안들것 같은데..41. ㆍㆍ
'21.7.13 9:5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전, 아이유 제제 사건은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아요.
이병헌 사건이나 설경구 사건등 처럼
뇌리에 박혀서. 더군다나
컨셉을 그런 식으로. 아이유만 아니었으면 버얼써 봤겠죠.
도무지 이해도 안가고, 영악함이 무서워요.42. 음..
'21.7.13 10:00 PM (121.141.xxx.68)세상의 모든것을 한쪽눈으로만 보면 딱 그것만 보이는것이고
이쪽저쪽 다~보면 많은것이 보이구요.
저는 생각할 꺼리를 많이 주는 드라마였어요.
솔직히 남녀코드는 눈에 안들어왔구요.
이지안이 음지세상에서 양지세상으로 나오는 과정이 너무나 멋졌고 대견했고
그걸 도와줬던 어른스러운 한 인간이 있었다는것이 좋았어요.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싶다~싶었구요.
좀더 편견에서 벗어버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을 봐야겠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그런 생각을 하고 사람을 보고 만나면
항상 좋은말, 긍정적인말 많이 하게 되고
가급적 편견을 안가지려고 아주 많은 노력을 하고 있구요.
진짜 좋은 드라마였어요.43. 전
'21.7.13 10:06 PM (125.177.xxx.100)안봤어요
아이유 로리타 이후로 아웃이라서요
여기는 자식 키우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소아성애를 부추기는 그런 .. 것도 용서를 다 하시나봐요44. ..
'21.7.13 10:07 PM (122.36.xxx.146)아이유에 대한 불편함에 내용도 맘에 안들어 안보다가 좋다는 사람들 많아 보고 나선 참 좋았다고 생각하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원글님도 보고 나면 마음에 울림이 생기는 부분이 있을것 같아요 전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에요 좋은 장면 대사 많았습니다
45. ..
'21.7.13 10:09 PM (116.39.xxx.162)저 안 봤어요..ㅎㅎㅎ
46. ㅎㅎ
'21.7.13 10:13 PM (211.217.xxx.15)소녀 아닌데요;
일단 단어부터 호응얻고 싶으셔서 자극적으로 쓴 건지
성인입니다47. …
'21.7.13 10:19 PM (31.218.xxx.140)우리 시누가 매사에 이렇게 삐딱해요.
인생이 되는 일이 없네요.
어찌 안 보고도 당당하게 비난할 수 있을까요.
한번 봐라 괜찮다 하는 글들에도 불구하고 단언하며 말하는데…
삐딱한거 아니면 뭔가요?
보고 마음에 안들었다 하면 취향이라고 하겠지만.48. 항상
'21.7.13 10:20 PM (91.245.xxx.49)그런식의 뮤비 화보 여러번 찍었으니 눈빛도 그렇게 보이는게 보는사람탓인가요? 누가 그런걸 찍으라고 그랬나
어린소녀로 분장하고 성적인뉘앙스를 풍기는걸 한두번도 아니고 몇번째 찍으니 그렇게 보일수도 있는거죠 보는사람 탓하는건 아니라고봄 덕분인지 아저씨팬은 엄청 많더군요49. 보지도 않고
'21.7.13 10:34 PM (175.223.xxx.159)뭘 안다고 주절주절..ㅉㅉㅉ
50. 제대로보면
'21.7.13 10:42 PM (223.39.xxx.19)오글거리거나 가르치는거 없어요
대놓고 가르치는게 아니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거예요51. 우주
'21.7.13 10:44 PM (125.180.xxx.18)지안이 할머니 세대분리해서 요양원 보내주는 절차를 안내하면서 이선균이 그러죠 이걸 가르쳐주늕어른이 없었냐고 저는 이 대사 하나로 충분했어요
52. ..
'21.7.13 11:10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윗분 로리타 전부터 열폭 아니었나요..
53. 인생작
'21.7.13 11:12 PM (39.121.xxx.197)아이유를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서 연기는 좋았어요
상처가 없던사람은 공감하지 못하려나요
전 아주 괜찮았거든요
지안이가 다리배경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가슴이 아파서 저도 엄청 울었어요54. ...
'21.7.13 11:14 PM (223.38.xxx.192)가난을 못벗어나는 사람의 특징이 뭐든 다안다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래요. 원글님 글보고 무슨뜻인지 알것같아요..
55. 으응??
'21.7.13 11:31 PM (221.153.xxx.79)전 또 보셨다고.....
물론 아저씨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드라마이지만 (남자들의 환상이 있죠. 동네조기축구회... 끈끈한 연대)
저도 처음에는 아이유 연기도 넘 싫어하고 해서 안 봤는데
재밌게 봤어요 ^^
아이유가 우울하고 다크한 면이 있는데 여기서 감독이 그걸 제대로 뽑아냈더라구요. 보보경심려.. 이준기까지 보지 못하게 한 아이유 미워햇는데, 나의 아저씨는 딱 찰떡이었어요.
전 이 드라마 마지막이 참 좋았어요.56. ㆍㆍ
'21.7.13 11:33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아이유 제제뿐 아니라, 로리타 컨셉이 1회식도 아닌데
왜 모른척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내용이 좋다한들 뮤비등에서 그런 이미지를 가져왔던 사람을 드라마 제목부터 그렇게.
도무지 아이유에 대한 호평을 이해할수 없어요.
그동안은 그냥 모른척 관심끊고 살았는데
뭐,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진심, 역겨워요.57. 저
'21.7.13 11:36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아이유 싫어해서 그 드라마를 아예 안 봤는데 원글님 시선으로 보면 도깨비는 원조교제에요 고3이랑 몇백살 먹은 부자 아저씨랑 사귀는데 물론 그게 .무리일것 같으니 대학생 되면서부터 얘기가 진행되는거 같던데(저 이갓도 안봤어요 큰애가 딱 드때 그 또래여서 도저히 못 보겠습디다)어쨋든 원조죠 뭐...
어린애랑 부자아저씨랑 운명이라고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사귀는..
현실에서 장인장모랑 10살 내로 차이나는 사위다하명 남자 돈 많나보네 여자가 미쳤다 하는데 도깨비는 장인장모보다 나 훨씬 많은 잘생긴 돈 많은 할배인거죠 안 그래요? 원글님?58. 남편이
'21.7.13 11:36 PM (182.219.xxx.35)저 드라마 보더니 이선균에 빙의했는지 그뒤로 아이유 팬질해요. 징그러워요. 정말 남자들의 로망을 그려준 드라마.
저는 재밌게 보긴했는데 남편이 보더니 혼자 보면서 눈물짜고
아이유노래 찾아듣고 하는 순간 드라마에 정이 뚝...59. ㅋㅋ
'21.7.14 12:09 AM (182.229.xxx.22)보지도 않고 씹는건 무슨 경우?
60. ㅎㅎㅎ
'21.7.14 12:19 AM (223.62.xxx.71)저는 우울한거 싫어서 안보다 봤는데 동훈이에 이입됐어요.
나의 아주머니61. 60 평생
'21.7.14 1:54 PM (220.92.xxx.120)최애 드라마로
단 하나뿐이네요62. ....
'21.7.16 11:13 AM (210.100.xxx.228)나의 아저씨를 떠올리면서 생각나는 문구는 늘 '좋은 어른'이예요.
나도 이런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보자라는 생각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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