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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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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변이바이러스는 감기의 한 종류라는 전문가들 의견

펙트 조회수 : 4,754
작성일 : 2021-07-13 18:55:16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230

인구가 우리랑 큰 차이 안나는 영국은 매일 몇만명 단위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마스크 벗고 정상 생활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결정한 가장 합리적인 이유는 사망률이 일반 감기와 차이가 없기때문이라고 합니다. 독감에는 크게 못 미치고요. 중증으로도 안가고 죽지도 않는 감기에 더이상 안속겠다는 것이지요.

영국뿐이 아니죠. 유럽 각국들과 미국 등 다수의 선진국들이 일상으로 속속 복귀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바보일리가 없으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바보들인것이지요.  

초기에는 코로나19가 뭔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면서 해열제 먹으면 별일 아닌 증상을 해열제 안먹고 버티다가 죽고,  알레르기 쇼크 증상 주사 한방 맞으면 멀쩡히 집에 돌아갈 사람을 그냥 두고 보다 죽이고 했던것이고요.  지금은 델타든 뭐든 아예 사망률 자체가 독감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낮고 감기에 비슷한 수준이라는 숫자와 통계와 과학에 근거해서

코로나 패쇄정책을 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거기다가 백신까지 충분히 맞았으니, 겁나는 사람들은 백신 부스타 샷이라도 더 맞던지 개인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푸는 것이지요.

그냥 우 떼로 선동하면 몰려다니기나 하는 우리나라는 언제쯤 정신들을 차릴까요?
하기는 그 당시 이미 수년동안 지구상에서 단한명도 걸린 사람도 죽은 사람도 없던,광우뻥으로도 그 난리를 치던 나라이고, 아직도 광우뻥이 진짜인줄 아는 바보들이 넘쳐나는 나라에서 감기에 지나지 않아도 실제하는 코로나 선동질을 이겨낼 이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과반수를 넘을 수가 있을까요?

ps)----------
광우병은 1980년대 초 영국에서 만든 육골분 사료가 원인이 되어, 1990년대 후반에 유럽(고가의 육골분 수입 사료를 쓴 일본등에서도 일부)에서 주로 나타난 질병이다. 그 이후 철저한 관리를 통해서, 이제 전세계에서 광우병으로 인한 인간 사망자는 1년에 1명도 안된다. 아주 오래전부터 제로다. 유사한 증상의 질병들을 광우병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기침을 하면 전부 폐암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

원인이 되는 광우병 소고기는 1980년에서 1990년대 후반까지 팔렸고, 그때 그 소고기를 먹은 사람중 극소수(하지만 치명적)에게 발병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광우병 유발 소고기가 유통되던 그 시기에 미국소고기를 늙은 소의 사골과 각종 내장까지 수입해서 먹었다. 만약에 미국소고기가 광우병을 유발한다면, 우리나라도 1990년대 후반에서 2010년정도까지 광우병이 발생해야 하는데,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잠정적으로 단 3년정도만 수입이 금지되고, 다시 미국소고기를 수입한 이유는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미국소고기로 인한 광우병은 지구상에 발견되지 않아서이다. 그 이유는 미국은 광우병의 원인이 되는 육골분 사료를 쓴적이 없기때문이다.

만약에 미국소고기로 인한 광우병이 있다면, 잠복기가 이제 29년이 넘어가는 셈이다. 아니, 그 이전과 그 이후에도 미국은 비슷한 사료를 쓰고 있으므로, 미국소고기로 인한 광우병이 있다면, 광복 이후부터 계산해서 잠복기가 70년이 넘는 것이다. 미국사람들 기준으로 보면 잠복기가 200년이 넘는다.
-----------


IP : 104.223.xxx.1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1.7.13 6:57 PM (124.59.xxx.38)

    원글님이 그렇게 질본 전문가들보다 똑똑한데, 원글님 현재 직업이 뭔가요?

  • 2. 윗님
    '21.7.13 6:59 PM (104.223.xxx.189)

    제의견이 아니라, 영국총리를 비롯한 선진국의 질병관리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3. 아휴...
    '21.7.13 6:59 PM (220.127.xxx.18)

    살아 있어야 알바도 합니다.
    마스크 잘 쓰고 다니세요.

  • 4. …..
    '21.7.13 6:59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백신을 맞아서 사망율이 인플루엔자 정도로 낮아져서 그래요
    백신이 중요하구요 영국 미국은 3차까지 맞게 한다고 백신확보하고 있어서 욕먹고 있어요
    없어서 한번도 못맞는 사람이 75%이고 예약하려면 광클하고 그나마도 반나절만에 마감되는 나라도 있는데

  • 5. -;;
    '21.7.13 7:02 PM (222.104.xxx.116)

    백신 무서워 접종 피했다던 지인의 오빠는 불행하게도 코로나로 2주만에 사망했어요
    내게 일어나면 100%인겁니다,

  • 6. 백신
    '21.7.13 7:04 PM (121.154.xxx.40)

    두번 접종하면 델타변이는 감기정도로 앓는다고 하던데요
    단 마스크를 꼭 써야 델타변이에 안걸란데요
    우선 백신 맞을동안 조심하고 사는 수밖에 없어요

  • 7. 바이러스가
    '21.7.13 7:04 PM (117.111.xxx.137)

    변이를 시작했다는것 자체가 이미 정점을 지난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마 신종플루처럼 그냥 감기의 일종으로 남게될것같아요

  • 8.
    '21.7.13 7:07 PM (106.101.xxx.16)

    저것은 영국발표이고..
    백신접종상황이 우리네랑 너무 차이나요..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여요..

  • 9. 백신
    '21.7.13 7:07 PM (121.154.xxx.40)

    만드는 나라들이 델타 변이가 확산하니
    지들 국민 한번더 맞히느라 백시을 안내놓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이 정도라도 들여오는 거예요

  • 10. 사망율 문제
    '21.7.13 7:08 PM (175.120.xxx.8)

    워낙 전염력이 높아서 그냥 마스크 벗고 다니면 사망자도 많이 나와요

  • 11. ..
    '21.7.13 7:22 PM (39.7.xxx.106) - 삭제된댓글

    뭘 최선을 다해요? 변종은 계속 생길텐데 우리나란 애들이고 어른이고 언제 백신구경이나 할지 답도 없네요. 이정부랑 지지자들은 잘못인정하는꼴을 못봐.

  • 12. ㅇㅇㅇ
    '21.7.13 7:24 PM (223.62.xxx.200)

    대깨문들은 참..
    코로나 초반에는 별 것도 아닌걸로 위기조장하지말라고
    그 난리를 치더니, 이젠 또 별거라고 난리..영국의 방향이 맞는거에요;;

  • 13. ..
    '21.7.13 7:26 PM (180.231.xxx.63)

    저도 어느정도 공감해요
    저도 확진자였고 직장에서 집단감염되어서 30명넘게 확진자였어요
    다들 무증상, 약간 감기증상 발열있던 사람 5명정도였고
    생활치료소에 10일 격리되었다가 나왔어요
    나이있거나 지병있는 사람들은 위험하구요
    겪어보니 아무것도 아닌거같아요
    치명적인 사람도 있겠지만 그이유로 온국민이 마스크쓰고
    치뤄야할 댓가가 너무 큰거같아요

  • 14. 아프대요
    '21.7.13 7:30 PM (211.248.xxx.245)

    언제는 독감이라더니
    이젠 또 감기래요?
    좀 있으면 재채기라는 전문가 나오겠네요.

  • 15. ....
    '21.7.13 7:31 PM (125.191.xxx.148)

    최선은 책임 줄이는 목적으로 아무데에나 갖다붙이라고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 16. .....
    '21.7.13 8:24 PM (175.194.xxx.216) - 삭제된댓글

    인도는 사망률이 워낙 높은나라예요
    인도를 젊은나라라고 하는게 수명이 50 60밖에 안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50을 넘기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인도는 방역을 포기한걸로 보이거든요
    의료 인프라도 말도 못하게 열악하구요
    저런 나라에서는 코로나가 감기와 별반 다르지 않겠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얘기가 다를거 같아요

  • 17. 팩폭
    '21.7.13 8:34 PM (121.167.xxx.37)

    살아 있어야 알바도 합니다~라니 이순신 장군인 줄^^
    맞아요, 살아 있으니 이런 글도 쓸수 있죠. 설마 입만 살아있는 건 아니죠? ㅋ

  • 18. 나름
    '21.7.13 8:36 PM (14.32.xxx.91)

    일리있는 말씀이에요. 마스크는 일상적으로 쓰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안했으면 해요. 바이라스에 취약한 노년층 접종도 마쳤고 치사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단지 확진자 숫자에만 기준을 두는 것은 지금으로서 사회적 손실이 더 크단 생각 들어요.

  • 19. 근데
    '21.7.13 8:43 PM (58.120.xxx.107)

    영국은 백신 접종률이 높잖아요.
    백신 맞은 사람은 코로나 약하게 걸리는 것처럼
    델타 바이러스도 약하게 걸린다는 것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접종률이 낮은데 같이 적용해도 되는 건가요?

  • 20. 백신 접종률
    '21.7.13 9:03 PM (220.122.xxx.137)

    영국 백신 접종률이 이차까지 맞은게 60% 넘어요.

    우리나라 백신 접종률 " " 11.8 %예요.

  • 21. 백신 접종률
    '21.7.13 9:06 PM (220.122.xxx.137)

    백신접종률 60% 넘으면 가능하겠죠.
    우리나라는 아직 무리죠.

  • 22. 5788
    '21.7.13 9:52 PM (116.33.xxx.68)

    대깨문들이 코로나 독감보다 못한수준이라고 했잖아요 호들갑떨지말라고
    변이도 별거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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