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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내까지 대학 들어간 전업주부님들

ㄷㄷ 조회수 : 5,681
작성일 : 2021-07-13 13:47:54
그동안 자녀들 뒷바라지 힘드셨을텐데
집밥에서 조금은 해방 되셨나요?
요즘은 하루 세끼 어떻게 해드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10.11.xxx.2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13 1:49 PM (183.98.xxx.95)

    대학생 둘 남편까지 힘들죠

  • 2. 아뇨
    '21.7.13 1:50 PM (59.20.xxx.213)

    요즘 대학생 직장인 다 집에서 거의 먹으니
    해방된것도 없어요ㆍ

  • 3. 취업까지 해도
    '21.7.13 1:51 PM (222.107.xxx.64)

    대학 졸업하고 취업까지 했음에도
    코로나 19로 주 4일 재택에 하루 출근
    주 3일 재택에 2일 출근
    둘이 출근일이 달라요
    하루 세끼 해주고 있어요
    취업을 한것인지 집에 있는 백수인지 구분이 안되요
    군대갔던 때가 가장 한가 했어요
    군대에서 재워주고 밥 주고 해서...
    그냥 열심히 밥해 주고 있어요~~

  • 4. 코로나가 웬수
    '21.7.13 1:54 PM (61.99.xxx.154)

    대학 다 보내고 직장인인데 재택근무해요

    죽겠수다

  • 5. ....
    '21.7.13 1:55 PM (61.105.xxx.31)

    열심히 맛난거 해먹였더니 밖에 밥 싸구려 -친구들과 사먹는 밥- 맛없어 못먹겠다네요.
    아침도 제대로, 저녁도 집에서 먹는 날은 제대로 먹고 싶어하네요.ㅠㅠㅠ

  • 6.
    '21.7.13 2:00 PM (58.232.xxx.148)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 저녁해먹는데 그래도 어린애들 먹이는것보단 수월한거 같아요
    국이나 탕종류는 대기업꺼 쟁여넣고 불고기류도 양념된 냉동식품
    냉동만두사다가 가끔 만두국끓이고 냉동돈가스는 반찬없을때 꺼내고 요즘 비빔면철이니 그위에 오이랑 달걀삶아서 잘먹어요

  • 7.
    '21.7.13 2:03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아점은 샐러드
    점저는 사먹어요

  • 8. 맞벌이
    '21.7.13 2:17 PM (211.178.xxx.151)

    맞벌이라 집안일 분업하는데도 힘들어요.
    취업한 딸과 저 오늘 함께 재택근무 중이에요
    남편은 오후에 들어왔는데 재택하려나봐요.ㅎㅎㅎ
    서브웨이냐 맥도날드냐 이런거 토론하고, 서브웨이 먹어요 ㅎㅎㅎ

  • 9. aa
    '21.7.13 2:29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4식구 다 집에서 밥먹고 중간에 간식도 먹어요
    마트 배달 하루건너 오고요. 배달업체 간식 거리도 자주 시키고 해 먹이기도 하고 끝이 없어요
    일어나는 시간도 자는 시간도 다 다르고 욕실 사용량도 느니 바닥에 물때도 많이 끼고 샤워부스 사용도 불이 나네요. 김치는 담아 놓으면 사라지고 사라지고
    이젠 손가락 마디가 부어 올라 구부러지질 않아요

  • 10. 윗님
    '21.7.13 2:48 PM (175.195.xxx.178)

    몸 아끼세요. 제가 50중반인데요. 제 주변에 살림 열심히 하는 이웃들 다 손가락, 손목.. 다쳤어요. 일은 계속하니 치료 받아도 노화로 예전처럼 회복이 안되더라고요
    엄살도 부리시고 일도 나눠주고.. 쉬셔야 덜 아파요.

  • 11. 아마
    '21.7.13 2:53 PM (58.234.xxx.21)

    코로나 때문에 중고딩들 집에 있지만
    보통 때 중고딩들은 아침에 갔다가 밤에 들어올때도 많아서
    대딩들 밥 주기 더 힘들거 같아요 ㅠ

  • 12. 방학이라
    '21.7.13 2:58 PM (14.42.xxx.48)

    둘다 집에 있지만,
    냉장고만 채워주고
    해먹으라해요.
    전 직장 가야하고 시간 많은건 애들이라...
    2살 많은 형이 동생 밥 해대느라...ㅋ
    여튼,아침,점심은 둘이 알아서 먹어욧.

  • 13.
    '21.7.13 3:08 PM (121.6.xxx.221)

    아침에 샌드위치 , 죽 , 과일 이런거 스스로 먹을수 있도록 가르쳤어요. 밥통에 있는 밥 퍼서 압력솥으로 소고기 죽을 글쎄 10분만에 끓이더라구요. 근데 식기세척기에 안 넣고 그냥 싱크대에 널어놓네요. 저는 아침은 안차려줘요. 전날 먹던거 먹던지 빵을 먹던지 하도록 하구요 저녁만 힘을 줍니다.

  • 14. ...
    '21.7.13 8:18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대신 남편이 들어앉아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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