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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기싸움 진짜 피곤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5,023
작성일 : 2021-07-13 12:09:08
겨우 초 3학년인데 신경전이 보이네요

자칭 공부 안시킨다는 애엄마 ㅡ 항상 말이 많은 설교조
애들 선행 너무 시키지 마라 이게 맞는애가 있고 아닌애가 있다 그러다 틱 걸린다 그러면서 아이학원 12개 보내고 있어요 저녁 놀이터에서 아이를 거의 못봐요

간혹 엄마들 레벨확인할때 아예 싫은티를 팍팍내며 고개를 돌려버려요

너무 티가 날정도로 ㅜㅜ

계속 레벨테스트 떨어졌디는 엄마 ㅡ 이것때문에 속상해하다고 말하다
뜬금없이 이제 우리 아들 너무 잘한다고 자랑시전

이때 또 위엄마 티날정도로 고개를 돌려버리네요

두엄마의 기싸움
말이 너무너무 많고 항상 가르치려드니 보기 좋진 않네오ㅡ

그냥 우리 악 공부 못한다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지겨위요 쓸데없는 기싸움들
IP : 49.174.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21.7.13 12:10 PM (211.176.xxx.210)

    물어볼데 없어 가끔 나만 모르나 싶은 일들이 좀 있지만...
    그 스트레스 안받으니 세상편하다는요

    애들 아님 이어가고싶지도 않은 인연들

  • 2.
    '21.7.13 12:19 PM (125.242.xxx.126)

    피하시던가
    어쩔수 없이 만나야 될 상황이면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다 소용없는 일이고
    내 자식만 잘 챙기시면 되요

    다들 아이 어렸을때 겪는 일인데
    아이들 크고 나면 웃고 말 일이거든요

  • 3. ㅇㅇㅇ
    '21.7.13 12:19 PM (222.233.xxx.137)

    고딩엄마로서 , 초딩때 엄마들 기싸움 생각하니 웃기네요

  • 4. 아휴
    '21.7.13 12:22 PM (211.114.xxx.228)

    진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엄마들 극성 알아줘야 해요
    다 잘 키우고 싶은데 문제 되는 엄마들은 극성 엄마

  • 5. ㅋㅋ
    '21.7.13 12:36 P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ㅇㅇㅇ님처럼
    초등때 그러는거 지나고나니 너무 헛일이예요
    초등때 벌써 중고등 수학선행하고 올림피아드 열심히 다니던 아이들
    이게 애가 진짜 뛰어나서 그런거면
    의대나 스카이갔고
    안그런 애들은 인서울도 못가고 중고등 사춘기때 반항 엄청하고 그러더라구요
    애들 그릇을 봐가며 당기고 놓고를 할줄 알아야하는데
    일부 엄마들은 본인들이 당기는대로 애가 따라오는줄 착각하는 시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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