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기싸움 진짜 피곤하네요

ㅇㅇㅇ 조회수 : 4,772
작성일 : 2021-07-13 12:09:08
겨우 초 3학년인데 신경전이 보이네요

자칭 공부 안시킨다는 애엄마 ㅡ 항상 말이 많은 설교조
애들 선행 너무 시키지 마라 이게 맞는애가 있고 아닌애가 있다 그러다 틱 걸린다 그러면서 아이학원 12개 보내고 있어요 저녁 놀이터에서 아이를 거의 못봐요

간혹 엄마들 레벨확인할때 아예 싫은티를 팍팍내며 고개를 돌려버려요

너무 티가 날정도로 ㅜㅜ

계속 레벨테스트 떨어졌디는 엄마 ㅡ 이것때문에 속상해하다고 말하다
뜬금없이 이제 우리 아들 너무 잘한다고 자랑시전

이때 또 위엄마 티날정도로 고개를 돌려버리네요

두엄마의 기싸움
말이 너무너무 많고 항상 가르치려드니 보기 좋진 않네오ㅡ

그냥 우리 악 공부 못한다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지겨위요 쓸데없는 기싸움들
IP : 49.174.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21.7.13 12:10 PM (211.176.xxx.210)

    물어볼데 없어 가끔 나만 모르나 싶은 일들이 좀 있지만...
    그 스트레스 안받으니 세상편하다는요

    애들 아님 이어가고싶지도 않은 인연들

  • 2.
    '21.7.13 12:19 PM (125.242.xxx.126)

    피하시던가
    어쩔수 없이 만나야 될 상황이면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다 소용없는 일이고
    내 자식만 잘 챙기시면 되요

    다들 아이 어렸을때 겪는 일인데
    아이들 크고 나면 웃고 말 일이거든요

  • 3. ㅇㅇㅇ
    '21.7.13 12:19 PM (222.233.xxx.137)

    고딩엄마로서 , 초딩때 엄마들 기싸움 생각하니 웃기네요

  • 4. 아휴
    '21.7.13 12:22 PM (211.114.xxx.228)

    진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엄마들 극성 알아줘야 해요
    다 잘 키우고 싶은데 문제 되는 엄마들은 극성 엄마

  • 5. ㅋㅋ
    '21.7.13 12:36 P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ㅇㅇㅇ님처럼
    초등때 그러는거 지나고나니 너무 헛일이예요
    초등때 벌써 중고등 수학선행하고 올림피아드 열심히 다니던 아이들
    이게 애가 진짜 뛰어나서 그런거면
    의대나 스카이갔고
    안그런 애들은 인서울도 못가고 중고등 사춘기때 반항 엄청하고 그러더라구요
    애들 그릇을 봐가며 당기고 놓고를 할줄 알아야하는데
    일부 엄마들은 본인들이 당기는대로 애가 따라오는줄 착각하는 시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512 늦은 장마 울산 13:48:19 1
1632511 에리카와 가천대는 ㅇㄴㅁ 13:47:24 28
1632510 저도 나왔습니다. 공원에요 가을 13:45:32 120
1632509 휘슬러 이다 압력솥구성 고민되네요 1 주니 13:43:23 24
1632508 200초반 버는 혼자 사람은 서울에서 어떻게 사는거에요 1 .. 13:40:39 215
1632507 순무김치,각김치도 담으면 맛있을까요? 김치 13:28:23 67
1632506 전 유능한 도우미시터입니다. 32 욕먹을라나요.. 13:27:22 1,340
1632505 프로쉬(식기세척세제) 스크래치 00 13:27:16 155
1632504 삭센다 저렴한 곳 있을까요 1 ... 13:25:36 188
1632503 저렴한 커피 어디가 맛있나요 7 ㄴㄷ 13:24:55 447
1632502 맛있는 과자 하나 추천해 볼께요 .. 13:24:41 338
1632501 7년 연끊은 시가에 다시 갔더니.... 5 ... 13:24:19 1,398
1632500 금목서 꽃 핀 곳 있나요? 4 ... 13:22:55 186
1632499 고구마 캐고 커피랑 먹고 3 선선한바람 13:20:43 366
1632498 자식 키우며 해 보는 별짓 -.- 13:20:26 389
1632497 서울 고즈넉한 동네 사시는 분 계세요? 9 ㅡㅡ 13:19:56 722
1632496 곱슬머리 매직 필요없을 시기가 오나요? 3 .. 13:19:40 369
1632495 전세대출 언제쯤 풀릴까요? 1 코랄 13:16:18 274
1632494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읽어보신분 6 밀레니엄 13:15:24 474
1632493 편의점창업 어떨까요?? 4 편의점창업 13:12:35 530
1632492 개업의들은 요즘 좋은듯 6 ... 13:12:08 680
1632491 수원 통닭거리, 어느 통닭집 추천부탁드려요 8 수원통닭 13:11:51 296
1632490 저는 못생겼을까요? 9 ㅜㅜ 13:09:20 596
1632489 협재하루여행 5 제주 13:06:58 330
1632488 김건희가 체코 방명록에 대통령이라 기재함 16 .... 12:51:05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