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때문에요
어제 코로나 백신 예약하는 50대이거든요
접속했을떄 예약할수 있었는데
저랑 접종날짜 상의해보고 결정한다고
예약안하고 있었대요
퇴근하고 날짜 정해서 싸이트 들어갔더니
이미 상황종료
내년이면 환갑인데
아기도 아니고 와이프가 정해준 날짜에 접종한다고
기다리다가 날짜도 못잡고 ...
좀 황당했는데
오히려 고맙다고 했어요
작은 것 하나도 와이프 의견을 존중해주어서
(속으로는 미치는 줄 ,,,,,, 이 남자 우째요 )
울 남편때문에요
어제 코로나 백신 예약하는 50대이거든요
접속했을떄 예약할수 있었는데
저랑 접종날짜 상의해보고 결정한다고
예약안하고 있었대요
퇴근하고 날짜 정해서 싸이트 들어갔더니
이미 상황종료
내년이면 환갑인데
아기도 아니고 와이프가 정해준 날짜에 접종한다고
기다리다가 날짜도 못잡고 ...
좀 황당했는데
오히려 고맙다고 했어요
작은 것 하나도 와이프 의견을 존중해주어서
(속으로는 미치는 줄 ,,,,,, 이 남자 우째요 )
저흰 혹시 부작용으로 동시에 앓아누우면 안 되니까 같은 날 맞지 말고 날짜 서로 상의해서 간격 두고 예약하기로 했어요.
부군께서도 그런 이유 아닐까요? 어제 그렇게 갑자기 마감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늦어봐야 어차피 며칠 차이로 다 맞을텐데.
해드릴까요?
어제아침 남편과 각자 핸펀으로
접종 예약하고 있었어요
오히려 이른 아침보다 열시경되니
이삼분만에 들어가지더라구요
남편이 잘 안된다고 지꺼 먼저 좀
해달라해서(원래 기계치에 똥손)
먼저 해주고 일분만에 제꺼 할랬더니
그때부터 안되더라구요 아하하하
혼자 만수무강하라했어요 ㅋㅋ
부부가 같이 하려고 그랬나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