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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분이 안면거상술을 했는데요

ㅇㅇ 조회수 : 11,776
작성일 : 2021-07-12 22:39:33
상안검 하안검 턱주름 제거를 한꺼번에 했어요
다리미로 주름을 핀 것처럼 얼굴이 팽팽해졌는데
말을 하면
입술 주변으로 잔 주름 잡히는 게
눈에 띄더라구요
그 전에는 다른 주름에 가려서 안보였던 입술 주변의 주름이
이제는 도드라져 보여요
뭐라 그럴까 조화스럽지 못해요
턱도 지나치게 짧아져서
그것도 어색하고..
한편으로는 성형중독이 이해가 가요
전체의 부조화는 별개로 손을 댄 곳은
나아진 거 같아서요
IP : 175.207.xxx.1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2 10:40 PM (183.97.xxx.99)

    시간 지나면 혼자서 제일 안 늙을 거에요 얼굴은

  • 2. 정말 비추
    '21.7.12 10:40 PM (115.21.xxx.164)

    자연스러운 경우를 못봤어요 귀모양도 이상해지고 심술보처럼 생겨서 이상해요

  • 3. 그래서
    '21.7.12 10:41 PM (1.227.xxx.55)

    자꾸 손 대는 거죠.
    여기 하면 저기가 거슬리고 저기 하면 요기가 거슬리고. ㅠ

  • 4. ..
    '21.7.12 10:42 PM (222.237.xxx.88)

    점점 보기에 나아질거에요.

  • 5.
    '21.7.12 10:43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나아 질꺼예요. 10년은 젊어 보이던데요,

  • 6. 정말
    '21.7.12 10:45 PM (211.227.xxx.165)

    저희 모임에 셋이 했는데
    6개월 지나니 자연스러워 졌어요
    어려 보이더라구요

  • 7. ㅇㅇ
    '21.7.12 10:47 PM (175.207.xxx.116)

    몇년 전에 아들 중학교 졸업식을 교실에서 했었어요
    복도에서 아는 엄마를 몇년 만에 봤는데
    헉.. 하고 놀랬어요
    보톡스인지 뭔지를 맞았는지
    얼굴이 많이 달라진 거예요
    졸업식 하면서 몰래 몰래 얼굴을 훔쳐봤는데요
    신기했던 건 처음 봤을 때는 놀랬는데
    헤어질 때는 그 얼굴이 괜찮아보이는 거였어요
    아 이래서 뭘 맞는 거구나 했었죠..

  • 8. ㅁㅁㅁ
    '21.7.12 10:48 PM (39.121.xxx.127)

    친정엄마 하셨는데...
    어디가면 친정엄마 다들 젊어 보인다고...
    어찌 주름 하나 없냐고 사람들이 다 뭐라 해요..
    딸인 저보다 엄마가 훨 낫다구 하구요..
    내년70인데 다들 젊어보인다고..
    근데 딸인 저는 돈주고 하래도 못하겠어요...
    겁나서

  • 9. ㅣㅣ
    '21.7.12 10:50 PM (119.71.xxx.71)

    지금봐서 몰라요 시간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저 아는 분도 몇달 안되서 봤을때는 너무 팽팽하고 토끼눈되서 어색하던데 일년지나서 만나고 헉소리났어요 십년은 젊어보여요

  • 10. ...
    '21.7.12 10:50 PM (219.255.xxx.153)

    예전 얼굴을 기억하니까 어색하고 달라보이지만, 더 이뻐졌을 거예요.
    1년 반쯤 지나면 자리잡고 어려보일 거예요

  • 11. ㅇㅇ
    '21.7.12 10:51 PM (175.207.xxx.116)

    이제 열흘 됐으니 어색할 수밖에 없군요^^

  • 12. ;;;;
    '21.7.12 10:53 PM (119.71.xxx.71)

    열흘차면 붓기도 제대로 안빠졌겠어요 ㅎㅎ 암턴 용기가 대단하네요 저는 무서워서 ㅠㅠ

  • 13. 몇살에
    '21.7.12 10:56 PM (58.232.xxx.243)

    하나요? 50대도 하나요?
    눈쳐져서 쌍꺼풀수술할까 싶은데
    거상술하면 눈꺼풀도 올라갈까요?

  • 14.
    '21.7.12 10:57 PM (175.114.xxx.161)

    2년 지나면 너무 자연스럽게 젊어보입니다.

  • 15. ㅁㅁㅁ
    '21.7.12 11:00 PM (39.121.xxx.127)

    위에 친정엄마 했다는 사람인데요 친정엄마 상담받을때는 55세 정도 되서 하면 가장 좋다고 엄마는 60넘어 하셨는데 좀더 일찍 할걸 그랬다 하셨어요..

  • 16. 55세라..
    '21.7.12 11:05 PM (58.232.xxx.243)

    음..적금을 들어야 하나요?
    쌍꺼풀보다 많이 비싸겠죠?
    눈처짐도 개선되나 궁금해요^^

  • 17. 혹시
    '21.7.12 11:05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

    흉터는 없나요?
    전에 보니 어떤 분이 귀 앞쪽에 세로로 흉터가 있던데 혹시 그게 안면거상 흉터인가요?

  • 18. ....
    '21.7.12 11:13 PM (122.35.xxx.188)

    시간 지나면서 많이 자연스러워지고 예뻐지던데요

  • 19. 연예인
    '21.7.12 11:16 PM (182.218.xxx.177)

    팽*숙, 진*령, 유*근 한것 같은데요
    화면에서 보면 밀랍인형 처럼 보이던데
    시간 지나니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50대인데 하고 싶은데 잘하는곳을 모르겠어요

  • 20. ....
    '21.7.12 11:26 PM (112.152.xxx.246)

    하고싶네요~
    10년을 젊게 살고싶어요!

  • 21. 지나가다
    '21.7.13 12:13 AM (218.50.xxx.159)

    돼지 껍데기 팩 하세요. 저렴하고 안전합니다.

  • 22. mm
    '21.7.13 2:0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오늘 댓글들은 왜 다 긍정적인지 ㅋ.

    다시 그전으로 돌아온다
    넙데데해진다.
    턱뒤 귀뒤 흉터

    이런 얘긴 없나요? 늘 달리던건데.

    원글님..귀엽 턱옆 칼자국 없나 좀 보시고글 좀 써주세요
    저도 턱선 무너져서 하고싶은데..실리프팅은 고생만하고 금방 도루묵이고 ㅠ

  • 23. ...
    '21.7.13 7:09 AM (61.77.xxx.83)

    아는분이 10년전에 하셨는데 드라마틱하게 젊어지셨어요.
    근데 약간의 단점이 보여요.
    거상한거 알고봐서 그런지 귀옆에 흉터라인 보이고 이마거상도 해서 눈썹이 치켜 올라가 보이고 입옆이 약간 늘어난듯 어색해보이네요. 안경착용을 꼭 해서 어색함을 감추고 다니세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러워 지고
    거상한분은 특히나 노안이어서 잘라낼께 많아서 약간의 어색함이 보이는듯 해요.많이 늙기전에 해놓으면 덜 어색하지 않을까싶어요.목거상은 정말 드라마틱하네요.

  • 24. ㅇㅇ
    '21.7.13 7:25 AM (175.207.xxx.116)

    귀 옆, 턱 옆은 반창고가 아직 붙여져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머리로 가리면 가릴 수 있을 거 같던데요

  • 25. 자연스러워
    '21.7.13 7:46 AM (119.82.xxx.163)

    김수미,유동근씨등 보면 수술한지 10년이상 되었을텐데도 지금 보면 징그러워요

  • 26. ᆞᆞ
    '21.7.13 2:56 PM (219.240.xxx.222)

    연예인들 안한 사람찾기 더 어려울걸요 거상은기본으로 하고 요즘 일반인들도 많이 하는데 하고나서 붓는거 하고 아픈거 장난 아니라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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