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분이 안면거상술을 했는데요
다리미로 주름을 핀 것처럼 얼굴이 팽팽해졌는데
말을 하면
입술 주변으로 잔 주름 잡히는 게
눈에 띄더라구요
그 전에는 다른 주름에 가려서 안보였던 입술 주변의 주름이
이제는 도드라져 보여요
뭐라 그럴까 조화스럽지 못해요
턱도 지나치게 짧아져서
그것도 어색하고..
한편으로는 성형중독이 이해가 가요
전체의 부조화는 별개로 손을 댄 곳은
나아진 거 같아서요
1. …
'21.7.12 10:40 PM (183.97.xxx.99)시간 지나면 혼자서 제일 안 늙을 거에요 얼굴은
2. 정말 비추
'21.7.12 10:40 PM (115.21.xxx.164)자연스러운 경우를 못봤어요 귀모양도 이상해지고 심술보처럼 생겨서 이상해요
3. 그래서
'21.7.12 10:41 PM (1.227.xxx.55)자꾸 손 대는 거죠.
여기 하면 저기가 거슬리고 저기 하면 요기가 거슬리고. ㅠ4. ..
'21.7.12 10:42 PM (222.237.xxx.88)점점 보기에 나아질거에요.
5. ᆢ
'21.7.12 10:43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나아 질꺼예요. 10년은 젊어 보이던데요,
6. 정말
'21.7.12 10:45 PM (211.227.xxx.165)저희 모임에 셋이 했는데
6개월 지나니 자연스러워 졌어요
어려 보이더라구요7. ㅇㅇ
'21.7.12 10:47 PM (175.207.xxx.116)몇년 전에 아들 중학교 졸업식을 교실에서 했었어요
복도에서 아는 엄마를 몇년 만에 봤는데
헉.. 하고 놀랬어요
보톡스인지 뭔지를 맞았는지
얼굴이 많이 달라진 거예요
졸업식 하면서 몰래 몰래 얼굴을 훔쳐봤는데요
신기했던 건 처음 봤을 때는 놀랬는데
헤어질 때는 그 얼굴이 괜찮아보이는 거였어요
아 이래서 뭘 맞는 거구나 했었죠..8. ㅁㅁㅁ
'21.7.12 10:48 PM (39.121.xxx.127)친정엄마 하셨는데...
어디가면 친정엄마 다들 젊어 보인다고...
어찌 주름 하나 없냐고 사람들이 다 뭐라 해요..
딸인 저보다 엄마가 훨 낫다구 하구요..
내년70인데 다들 젊어보인다고..
근데 딸인 저는 돈주고 하래도 못하겠어요...
겁나서9. ㅣㅣ
'21.7.12 10:50 PM (119.71.xxx.71)지금봐서 몰라요 시간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저 아는 분도 몇달 안되서 봤을때는 너무 팽팽하고 토끼눈되서 어색하던데 일년지나서 만나고 헉소리났어요 십년은 젊어보여요
10. ...
'21.7.12 10:50 PM (219.255.xxx.153)예전 얼굴을 기억하니까 어색하고 달라보이지만, 더 이뻐졌을 거예요.
1년 반쯤 지나면 자리잡고 어려보일 거예요11. ㅇㅇ
'21.7.12 10:51 PM (175.207.xxx.116)이제 열흘 됐으니 어색할 수밖에 없군요^^
12. ;;;;
'21.7.12 10:53 PM (119.71.xxx.71)열흘차면 붓기도 제대로 안빠졌겠어요 ㅎㅎ 암턴 용기가 대단하네요 저는 무서워서 ㅠㅠ
13. 몇살에
'21.7.12 10:56 PM (58.232.xxx.243)하나요? 50대도 하나요?
눈쳐져서 쌍꺼풀수술할까 싶은데
거상술하면 눈꺼풀도 올라갈까요?14. 음
'21.7.12 10:57 PM (175.114.xxx.161)2년 지나면 너무 자연스럽게 젊어보입니다.
15. ㅁㅁㅁ
'21.7.12 11:00 PM (39.121.xxx.127)위에 친정엄마 했다는 사람인데요 친정엄마 상담받을때는 55세 정도 되서 하면 가장 좋다고 엄마는 60넘어 하셨는데 좀더 일찍 할걸 그랬다 하셨어요..
16. 55세라..
'21.7.12 11:05 PM (58.232.xxx.243)음..적금을 들어야 하나요?
쌍꺼풀보다 많이 비싸겠죠?
눈처짐도 개선되나 궁금해요^^17. 혹시
'21.7.12 11:05 PM (58.29.xxx.67) - 삭제된댓글흉터는 없나요?
전에 보니 어떤 분이 귀 앞쪽에 세로로 흉터가 있던데 혹시 그게 안면거상 흉터인가요?18. ....
'21.7.12 11:13 PM (122.35.xxx.188)시간 지나면서 많이 자연스러워지고 예뻐지던데요
19. 연예인
'21.7.12 11:16 PM (182.218.xxx.177)팽*숙, 진*령, 유*근 한것 같은데요
화면에서 보면 밀랍인형 처럼 보이던데
시간 지나니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50대인데 하고 싶은데 잘하는곳을 모르겠어요20. ....
'21.7.12 11:26 PM (112.152.xxx.246)하고싶네요~
10년을 젊게 살고싶어요!21. 지나가다
'21.7.13 12:13 AM (218.50.xxx.159)돼지 껍데기 팩 하세요. 저렴하고 안전합니다.
22. mm
'21.7.13 2:0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오늘 댓글들은 왜 다 긍정적인지 ㅋ.
다시 그전으로 돌아온다
넙데데해진다.
턱뒤 귀뒤 흉터
이런 얘긴 없나요? 늘 달리던건데.
원글님..귀엽 턱옆 칼자국 없나 좀 보시고글 좀 써주세요
저도 턱선 무너져서 하고싶은데..실리프팅은 고생만하고 금방 도루묵이고 ㅠ23. ...
'21.7.13 7:09 AM (61.77.xxx.83)아는분이 10년전에 하셨는데 드라마틱하게 젊어지셨어요.
근데 약간의 단점이 보여요.
거상한거 알고봐서 그런지 귀옆에 흉터라인 보이고 이마거상도 해서 눈썹이 치켜 올라가 보이고 입옆이 약간 늘어난듯 어색해보이네요. 안경착용을 꼭 해서 어색함을 감추고 다니세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러워 지고
거상한분은 특히나 노안이어서 잘라낼께 많아서 약간의 어색함이 보이는듯 해요.많이 늙기전에 해놓으면 덜 어색하지 않을까싶어요.목거상은 정말 드라마틱하네요.24. ㅇㅇ
'21.7.13 7:25 AM (175.207.xxx.116)귀 옆, 턱 옆은 반창고가 아직 붙여져 있어서
잘 모르겠는데
머리로 가리면 가릴 수 있을 거 같던데요25. 자연스러워
'21.7.13 7:46 AM (119.82.xxx.163)김수미,유동근씨등 보면 수술한지 10년이상 되었을텐데도 지금 보면 징그러워요
26. ᆞᆞ
'21.7.13 2:56 PM (219.240.xxx.222)연예인들 안한 사람찾기 더 어려울걸요 거상은기본으로 하고 요즘 일반인들도 많이 하는데 하고나서 붓는거 하고 아픈거 장난 아니라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