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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착한일 하고 복받은 자랑입니다.

택시비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21-07-12 21:28:54
오늘 새벽 6시반에 카카오택시를 탔어요.
기본요금 거리이지만
큰짐이 있어서 걸어가기는 힘들어서 탄거라
3800 원 나왔는데
새벽에 첫 손님일수도 있고 어르신 연배라
만원드렸어요. 좋은하루되시길 바라면서요.

근데
오늘 공돈이 생겼어요.
행운권 당첨 5만원.
또 남편의 선배가 저와 맛있는거 먹으라고 하셨다면서
10 만원 주시고,
신기하지요.

하루를 일과를 마치고
누워 드는 생각이 드는게
인과관계가 있는가 싶어서 올려봐요.
IP : 112.133.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7.12 9:30 PM (70.106.xxx.159)

    신기하네요 그 운전기사가 속으로 뭔가 축복을 했었나봐요

  • 2. ...
    '21.7.12 9:30 PM (14.35.xxx.21)

    찐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궁디 팡팡 해드려요.

  • 3. ...
    '21.7.12 9:31 PM (114.203.xxx.229)

    잘하셨네요. 복받으신듯...

  • 4. ㅁㅁㅁ
    '21.7.12 10:05 PM (118.219.xxx.224)

    저희 친정아빠께서 개인택시 하시는데
    돈을 떠나서
    님같이 따뜻한 분 만나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 5.
    '21.7.12 10:20 PM (59.20.xxx.213)

    이런 좋은분들이 복받는건 너무 좋아요
    근데 참 착하시다ㆍ

  • 6. 복받을일
    '21.7.12 10:24 PM (1.231.xxx.128)

    하셨네요~~~~

  • 7. 택시비
    '21.7.12 10:40 PM (112.133.xxx.58)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 8. ㅇㅈㅁ
    '21.7.12 11:14 PM (211.108.xxx.174)

    이런 이야기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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