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상담시 부모 학력을 물어 보는데

??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21-07-12 18:32:08
아이 사회성이 떨어지는 듯 해서 심리상담 신청을 하고 오늘 예비상담을 했어요. 부모상담시 저 혼자 들어갔는데 부모 학력을 구체적으로 물어 보는데 좀 황당했어요. 원래 그런가요? 저는 필요하니까 물어 보는 거겠지 하고 대답은 해줬는데 하고 나서 보니 좀 의아해서요.  풀팩검사는 전문 심리상담사에게 의뢰해서 해준다는데 이 선생님은 풀팩검사는 권하지 않고 방문상담을 권하네요.
IP : 182.226.xxx.1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7.12 6:34 PM (94.202.xxx.104)

    아이가 인터넷 많이 해서 심리상담 했는데
    부모 학력 뿐만 아니라 직위와 소득을 엄청 상세하게 물어보더라고요.
    부부간의 관계도 그렇고~~

  • 2. 당연
    '21.7.12 6:37 PM (110.35.xxx.110)

    당연한 질문입니다.당연히 답변해야 되는거구요.
    의아해하지 마세요.

  • 3. ㅇㅇ
    '21.7.12 6:45 PM (110.11.xxx.242)

    예비상담때 한 그 정도 질문이 간단한거구요
    본격 심리검사할때는 진짜 세세하게 물어봐요

  • 4. ...
    '21.7.12 6:4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런곳에안가봐도 그런건 기본적으로 물어보겠죠 ... 첫번째님 말씀대로 저런거는 다 종합적으로 물어볼것 같아요 ..

  • 5. ...
    '21.7.12 6:50 PM (222.236.xxx.104)

    그런곳에안가봐도 그런건 기본적으로 물어보겠죠 ... 첫번째님 말씀대로 저런거는 다 종합적으로 물어볼것 같아요 .. 그사람자체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게 다 알아야 상담을 해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6. ...
    '21.7.12 6:52 PM (182.226.xxx.183)

    그렇군요. 처음 받아 봐서 궁금했어요. 원래 다들 그렇게 하는군요.

  • 7. 어머
    '21.7.12 7:12 PM (182.172.xxx.136)

    상담 한번도 안 받아봤는데 그리 세세히 묻는다니
    (직위 소득 부부관계라...)
    아이 때문이면 어쩔수없지만 저 때문이면 그냥
    상담 못 받을 거 같아요.

  • 8. ---
    '21.7.12 8:20 PM (121.133.xxx.99)

    저두 내담자였을때는 그런거 물어보는거 이상했는데
    부모의 교육수준과 경제수준 등도 중요하더라구요.

  • 9. 그게
    '21.7.12 9:03 PM (210.223.xxx.119)

    중요한 거 같고 어떤 통계를 내기 위한 거 같았어요
    연봉도 엄청 상세히 물어봅니다. 부모의 결혼생활도 꽤 구체적으로 체크해야하는 조항이었어요

  • 10. ㅡㅡㅡ
    '21.7.12 9:43 PM (222.109.xxx.38)

    통계가 아니고 잘 이해하기 위해서예요. 사람은 관계속에 만들어지니까요.

  • 11. 그게
    '21.7.13 1:12 AM (180.71.xxx.117)

    병원서는 안그런데
    저도 풀뱃 검사 신청하려고 하니 학교서 지역상담소 소개해줘서

    와 과거 직업까지 물어보고 직원배정된사람이 마치 자기가
    의사라도 된양 진단하고 권유 하고 참견에 훈수까지
    미치는줄
    그거 조사해서 위에 서류 올리려는거죠
    다 조사의 일환
    추천하지 않고요
    걍 병원가서 검사하세요 30 이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399 중딩 아들 속옷 동네에서 사려는데 가격이 허걱~~ 11 ... 2021/07/24 3,427
1228398 입맛이 없다~싶은분들 지금 에어콘 틀고 식사하세요~ 6 음.. 2021/07/24 2,294
1228397 [라이브발표]2050 거주불능지구 2 지나가다 2021/07/24 1,152
1228396 초밥을 향한 저의 집념 6 .. 2021/07/24 2,591
1228395 오늘도 덥나요? 8 굼금 2021/07/24 2,315
1228394 부모님이 70이 넘었는데서 때리고 싸워요 49 콩가루집압 2021/07/24 23,087
1228393 이재명 "문 대통령이 '고생 많았다' 위로" 19 남국아???.. 2021/07/24 1,584
1228392 지역차별 혐오자가 민주당 대선후보에? 1 .... 2021/07/24 393
1228391 제주도에서 식당을 해보고 싶은데요 18 창업 2021/07/24 3,909
1228390 코나아이????? 들어보신 분????? 10 코나아이 2021/07/24 1,934
1228389 사십대 싱글 내집마련 16 고민 2021/07/24 3,875
1228388 진종오 선수는 대단하네요 참 36 ㅇㅇ 2021/07/24 19,183
1228387 임플란트요 1 나마야 2021/07/24 894
1228386 내용 수정 14 외로움 2021/07/24 3,995
1228385 감자찔때 간을 어떻게 할까요? 2 포테토 2021/07/24 1,674
1228384 펜싱 남자선수들 다 잘생겼네요? 10 ㅇㅇ 2021/07/24 4,183
1228383 국수 몇g 삶으세요들?? 7 bb 2021/07/24 1,867
1228382 이낙연, 김경수의 "대통령 지켜달라" 통화 공.. 23 왜? 2021/07/24 1,907
1228381 어른들은 왜 자식들이랑 같이 여행 가고 싶어 할까요? 22 ... 2021/07/24 6,146
1228380 펜션으로 쉬러가요 2 ㅇㅇ 2021/07/24 1,372
1228379 서울특별시도 지자체이지요? 4 ㅇㅇ 2021/07/24 599
1228378 88올림픽 코리아나가 부른거 이거 세계적으로 인기 많았나요 5 ... 2021/07/24 1,868
1228377 송영길.윤호중과 찬성표 던진 의원들.. 5 기억한다. 2021/07/24 789
1228376 오늘아침 여성시대 사연 자꾸 웃겨요 17 ㅇㄱ 2021/07/24 5,790
1228375 한국선수들은 왜이리 귀티가.... 24 Kfh 2021/07/24 7,575